오토매틱 시계에 배터리가 들어간다?

어떤 브랜드의 어떤 모델이냐고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구조상 오토메틱에 배터리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군요. 오토매틱에 왜 굳이 시계를 넣을까요?

ㅋㅋㅋㅋ판매직원도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을 좀 배치하지.....세이코 키네틱얘기 듣고 그러는거 아닐까요?

통상적으로는 오토매틱에 배터리가 들어갈 이유가 없죠 ㅎㅎ 직원이 잘 모르는군요...하지만 세이코 키네틱 무브 종류는 로터도 있고 충전지도 들어가긴 합니다

로터로 충전지를 충전해서 시계가 구동되는 원리라서요 직원이 그 말을 줏어들은 것 같은데요?

오토쿼츠입니다

에르메스 노마드 시리즈가 그렇습니다

제가 두종류를 가지고 있고요

오토매틱으로 충전지를 충전시키는 방법입니다

다른 궁금한거 있으시면 설명해드릴께요

오옷...그런게 있군요. 저도 솔깃하네요

티쏘에도 오토쿼츠가 있죠. 

대표적으로 3가지 오토춰츠, 키네틱, 60 ~70년대 음차시계 이렇게 있습니다.

발롱블루 뱃터리 들어가요 그럼?

본 게시글과 댓글들 덕분에 오토쿼츠, 키네틱 등과 같은 새로운 지식을 얻게 되었네요. 모두 감사합니다. ^^

새로운걸 알았네요....

제목보고 키네틱 생각이 나긴 했는데...

오토쿼츠랑 키네틱은 뭐가 다르죠...?

원래 판매직원들 전문지식은 없어요 ^^;;

걍 초보들한테 대충 설명하고 파는듯해요...

정말 잘 모르더란... ㅎㅎ

키네틱은 알고있었고, 오토쿼츠는 배워가네요 ^^

오토쿼츠가 키네틱 아닌가요? 명칭만 다른걸로 알고 있는데..

로터 회전 동력을 충전지로 충전시켜 무브를 움직이게 하는..

약간은 차이가 있겠지만 기본원리는 같겠죠~

동작원리 오토쿼츠(eta)=키네틱(세이코)입니다.

오토쿼츠 또는 키네틱에 들어가는 캐패시터를 배터리로 볼 수 있을까요?^^

좀 그러네요. 판매원 지 눈 앞에서 몇백 몇천 주고 사야 손님인건가요?

손님이 모른다는 반응이면 스루백을 열진 않더라도, 하다못해 카달로그로 설명 정도는 할수 있었을 것 같은데...

우리나라 백화점들 참...문제 많네요.

살려고 할때는 간이라도 빼줄 것 처럼 설명하면서 CS 받을려고 하면 멸시에 나몰라라...

제가 건너건거 알지만 시계판매원이든 뭐든 백화점 직원들이 모든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아시겠지만 그들은 판매원이라는 직책을 받고 (직장에서도 좀 등한시할정도로..... 그들이 팔아서 밥먹고 다니면서...)

판매를 하지, 지식은 나몰라라 하는 브랜드 꽤 많습니다.

고가의 브랜드 일수록 교육이라던지 시스템이 좋지만, 저가로 갈수록 사실 판매사원보다 본사직원이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고... 본사도 모르는 경우도...쩝

아무튼 기계식+쿼츠 라 하면 스위스에서는 오토 쿼츠죠모. 위에서 다들 설명해주셨지만

제가 작성한글 찾아가보시면 티쏘 제품하나 올려논거 있으니 함 보세요 ㅎㅎ

음...스프링드라이브의 원리가 갑자기 궁금해지는군요.. 분명 배터리는 안들어가고 발전기(?)가 들어간다고 들었는데..ㅎㅎㅎ

기계식 오토매틱 시계에는 배터리가 들어갈필요없죠... 키네틱이라면 모를까요 키네틱은 아마 20세기에 만들어졌을겁니다.

제 최초 시계였기도 하고요ㅎㅎㅎㅎ 태양열로 가는 에코드라이브 ..

심지어 손목의 열에 의해서 작동된다는 시계가 있었다는 얘기도 어디서 들어본것같네요.

과학의 발전으로 나중에는 태양열로 작동되어지는 기계식 시계가 등장하는날이 오지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까르띠에에는 없을껄요 ㅎㅎ 직원 정말 뻘쭈름 하겠어요 ㅋㅋ

직원이 잘 모르는것 같아요 

유독 까르띠에에서 이런 일이 많이 발생하더군요.

까르띠에 약을 잘못 먹었나?

베터리가 들어가면 오토매틱이 아니죠

오토에 배터리 ????? 궁금하네여

새로운걸 알았군요..

어느정도는 알고 일하시는게;;ㅜㅜ

그런게 있었군요

그런게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