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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참 덥네요. 어제도 샤워하고 맥주 원샷하고 선풍기 틀고 문이란 문은 다 열고서야 잠이 들었습니다.
7월이 가고 8월이 옵니다. 7월에 먹은것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거..
민어..하고도 부레 되겠습니다. 기름장에 찍어 먹으면 쫄깃, 탱글, 쪼온득...하다가 뒷맛이 고소합니다. 물고기에서 나온 뭔가중에는 홍어애에 이어 2위 되겠습니다. 아직도 푸아그라보다 고소하면서 알싸하고 완벽하게 기름진 홍어애를 능가할 음식을 발견하지 못했어요. 보양에 좋다는 민어회를 먹어서인지.. 더위에도 좀 면역이 생긴 느낌입니다.
지난주 처가에 갔다가 와이프하고 애만 떼놓고 돌아왔습니다. 오늘부터는 혼자서 독수공방. 작년에 혼자 유럽여행 할때도 그랬지만 아내가 없으면 잠도 잘 못자고 뭔가가 불안합니다. 호시탐탐 놀기회만 노리다가도 막상 지켜보는 사람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기껏 한다는게 피씨방가서 게임하는 중고딩들 같습니다. 올림픽 보면서 캔맥주나 마셔야죠.
오늘은 득템이 예정되어 있는 날입니다. 꾸준히 시계를 사긴했는데 브랜드 시계는 오랫만인지라 저보다도 주위의 지인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저도 기쁜건 마찬가지지만요. 뭔가를 지른다는 건 참 기분좋은 일입니다.
날 더운데 건강 조심들 하세요. ^^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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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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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07.30 11:48
음.. 도대체 뭐로 보이는걸까요? 맘이 착해야만 보이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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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2012.07.30 12:20
하하하하하핫;;
저도 타락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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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님 댓글보고 보니깐 그렇네요....저도 타락한듯......추천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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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러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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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타락으로 인도하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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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좋아하지 않는 저로서는....맛이 궁금하긴 합니다.^^
민어는 너무 비싸지요...ㅠ 생선을 좋아하지 않는게 참 다행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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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STA
2012.07.30 11:19
저도 사진보다가 깜짝;;화들짝;; 놀라서 로키님이 더위에 정신을....놓으신줄...;;;;
회는 회로 보여야 되는데 이건 뭐 ㅡㅡ;; 개눈엔 뭐밖에 안 보인다더니ㅋㅋ제가 딱 그꼴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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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07.30 11:48
그러게.. 그게 뭐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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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 저만 이상한게 아니었군요-_-;ㅎ
얼핏 보이는 소주잔 없었으면 눈 비비고 다시 봤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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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07.30 11:49
세분이 연달아 뭔가 다른걸로 보셨다는데.. 짐작도 안가는군요. 흠...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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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직 순수한가 봅니다~! 쿨하게 뭔지도 모르고 밑으로 쫘악 내려서 로키님 글 읽었다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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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는 드뎌 득템이신가요? 기대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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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07.30 17:40
팀님의 기대를 채워줄 물건이야.. 몇 있겠습니까?? ^^
여름에 막차고 다닐 시계 하나 들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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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에 뵐때 또 보여드릴것이 생길 듯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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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07.31 08:44
기대 만발입니다. -
저도 로키님의 득템이 기대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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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가 어떻게 보인다는 말씀들인지....!?
힌트좀주세요!!!???~~~~ -
뭐를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민어는 우선 혀로 맛을 먼저 음미하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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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부레회는 못먹어 봤는데,,,
맛은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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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레회 맛이 궁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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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득템일지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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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애가....
홍어 내장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러면 홍어애국도 드셔보셨는지...
경기도나 서울분들은 거의 드시지 않는 음식인데 홍어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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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피망
2012.08.01 02:14
민어 ~~~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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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기사
2012.08.03 12:21
오..맛있겠네여..한번도 경헙해보지 못했는데..도전해봐야 겠다는.ㅋㅋ
아... 전 완젼 타락한것 같아요.. 윗 회가 뭐같이 보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