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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여름의 스트랩. 무엇이 최적인가요? 시계관련
더위가 장난아니네요.
요즘 시계찰때면 예전 학생때 스와치 시계 1개로 쭉 버틸 때, 여름되면 그 가죽에서 냄새가 아주 그냥 향긋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엔 1달전에 가죽줄 시계들을 메탈, 나토, 러버로 싹 바꿔주며 준비를 해뒀습니다.
그럼에도 정답이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여름에 가죽줄은 아닌것 같지만,
메탈도 왠지 땀에 부식이 진행될 것 같고
나토도 땀을 다먹어서 곧 냄새와 변색이 있을것 같고
러버는 손목과 스트랩사이에 땀이 차면 마르거나 흡수가 안되서 영 찝찝하더군요.
여름, 이처럼 덥고 땀날때, 어떤 스트랩이 가장 적절한가요?
나토를 사용하고 자주 씻어주시는지?
메탈이나 러버로 참고 쭉 가시는지...
그래도 가죽 간지를 유지하시는지...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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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체
2012.07.2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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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atanStyle
2012.07.29 20:18
잠수함스틸인 Sinn의 U시리즈와 함께하시져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여름에는 메탈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쪽면에 러버재질로 된 가죽줄도 있던데, 문제는 내부에 방수처리가 되있더라도 가죽줄이 주는 느낌이 착용자 외에 보는 사람들에게도 답답함을 주더라구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었네요 -
포트리스
2012.07.29 21:02
브레이슬릿이 가장 최고 아닐까요?
저는 착용하고나서 그날 물로 곧바로 헹궈줍니다.
그런데 제가 워낙 가죽 스트랩을 좋아하는터라, 피수성이 있는 참치가죽을 안감으로 댄 악어 스트랩을 주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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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딩
2012.07.29 22:12
시계도 역시 부지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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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크림
2012.07.29 23:38
메탈 + 물세탁(?)이요!
아무리 메탈브레이슬릿이라고 해도 때+먼지+소금기가 모이고 모여서 나중에는 때같은 새카만 무언가를 막 만들어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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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레
2012.07.30 02:00
아무래도 메탈이..
메탈(메쉬포함) - 러버 - 나토 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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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STA
2012.07.30 10:19
땀이 나도 덜 붙는 메탈이 제일 적합하다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러버나 우레탄 등 고무계열 재질이 땀에 피해를 덜 입죠 가죽은 방수안감이 덧대어져 있다면 착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는 그냥 가죽도 차고 메탈도 차고 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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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삶
2012.07.30 10:50
메탈보단 가죽스트랩을 좋아해서 여름에도 방수 안감 되어 있는 가죽 스트랩 차고 다니는 일인 입니다.
히어쉬 스트랩들은 안감이 다들 방수 처리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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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2012.07.30 11:21
여름에 굳이 스트랩을 차고 다닌다면 방수 처리 된 케블라 스트랩이 제격이죠.
오리지널 가죽 스트랩만 차고 다니면, 까닥 관리 잘못하면 스트랩 수명이 1/10로 줄어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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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GREEN
2012.08.14 11:03
전 계절에 상관없이 봄, 여름, 가을, 겨울 전부 메탈브레이슬릿 찹니다...^^
거의... 본인이 차던걸로 찬다가 맞을것같습니다 ㅎ. 아니면 그냥 손상될심 잡고 여름용전용 스트랩을 마련할수도 있겠군요....
보통은 메탈을 여름용으로 얘기를 하기는 하지만... 메탈도 정기적으로 세척을 하기는 해야한다고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