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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이런저런 시비에 걸려서 100% 자기기량을 발휘하지 못한듯해서
많이 안타깝습니다. 인터뷰때 눈물을 흘렸다는데....
200미터에서는 부디 금메달 꼭 따기를 바랍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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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에나이
2012.07.2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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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
2012.07.29 08:57
역시 스포츠는 변수가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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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주!
2012.07.29 09:27
300미터까지 앞서나가다가 막판에 넘 아쉽더군요
4년간 준비했을텐데 2등도 대단한 거지만 너무 아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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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인
2012.07.29 09:45
박태환 선수 오늘 하루 너무 힘들었을거 같아서 마음이 아팠네요 ㅠㅠㅠ 말도안되는 실격처리를 당한후, 푹 쉬고 컨디션체크를 하고
400미터 결승을 준비했어야했는데 뭐 멘붕인상태로, 200미터 준비로인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이룬 은메달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런던올림픽은 정말 왜케 마음에 안드는지........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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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2.07.29 13:43
저도 마음이 아프고 한편으로는 대견 스럽습니다.. 작금의 IOC는 순수 아마츄어리즘을 잊은지 오랩니다. 돈과 외압에 좌지우지 되어가는 느낌을 지울수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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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7.29 09:57
저도 새벽에 생방으로 봤는데 조금 아쉽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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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2012.07.29 10:01
그래도 그 어린나이에 눈물 꾹참고 있다가...나중에 인터뷰 하다가 흘린눈물,...참...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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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존심
2012.07.29 11:12
더 큰 선수가 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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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망태
2012.07.29 11:36
이왕이면 1등이 더 좋았겠지만 2등은 어디에요?
세계에서 2번째인데...
아쉬움은 남지만 고생한 박태환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ㅉ ㅉ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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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형
2012.07.29 12:43
생방으로 경기를 보지는 못했지만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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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cole
2012.07.29 12:51
아쉽지만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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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2012.07.29 12:55
불쌍하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불리한 여건 안에서 최대의 노력을 해서 값진 은메달을 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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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안관
2012.07.29 13:43
중국 50만, 우리나라 4천명중.. 중국 1위, 박태환 2위 아나운서가 이 말했을때 전 아쉽다기 보다는 멋졌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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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세
2012.07.29 14:45
남현희 선수도 많이 안타깝더군여 ㅠㅠ 그래도 자랑스런 한국 스포츠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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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mli
2012.07.29 15:00
박태환 선수가 실격된 후에 어느 모델 지망생이라고 하는 여자애가 "갠 더 혼나야 돼"라고 트위터에 올렸었다는데 알고 계신가요?
전 도통 무슨 의도로 한 말인지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이유는 안 나오고 그저 죄송하다, 제 정신이 아니었다 라는 당사자의 변명 밖에 없더군요.
도대체 왜 더 혼나야 된다고 했을까요? 정말 순수하게 그 이유가 궁금하네요.
일부 짖궂은 네티즌들이 우스개 소리로 말하는 것처럼 그 여자애가 박태환한테 차였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 말을 한 걸까요? ^^;;
아무튼 단순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치부하기엔 본인에게 가해지는 이미지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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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돌이™
2012.07.29 16:30
더 멋진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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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2.07.29 16:51
한국 사람이 수영에서 이렇게 잘 할수 있다는 것을 예전에는 상상해 본 적이 없어서. 올림픽을 좋아하지는 않는데 박태환 경기는 재방송이라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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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2012.07.29 17:20
삼백까지는 좋았는데.. 마지막에 역전당할때.. 정말 안됐더군요..ㅜㅜ
오심한 영국심판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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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2012.07.29 17:55
마린보이 화이팅!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마린보이 입니다! -
노가다*
2012.07.29 21:59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다음 경기때는 더 좋은 모습 보여 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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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logx
2012.07.30 00:25
정말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네요... 적극 항의하는 국력을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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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피망
2012.07.30 06:47
그러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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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lovesim
2012.07.30 07:25
예민하기로 소문난 박태환 선수인데....그 혼란스러움속에서도 마음을 추스리고
은메달 획득한것만해도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역시 박태환입니다....200m에서는 쑨양을 꼭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2위도 대단한 거지요... 세계에서 2등인데요...
금메달 못 딴건 솔직히 아쉽지만... 초반레이스에 너무 힘을 쏟은게 아닌가 싶더라구요...
100M남기고서 역전당하는데 제가 다 눈물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