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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노(Eno)입니다. ^^ 

밖에 모처럼 비가 많이 오는 밤이네요. 잉여력을 발휘해 짤막한 글 하나 써볼까 합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저도 제가 이런 내용의 글을 쓰게 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습니다. 

근데 어쩌다 보니 이런 넋두리도 뭣도 아닌 이야기들을 늘어놓게 되었네요. 


그렇다고 이게 무슨 뒷담화 같은 건 아닙니다. 그저 재미삼아 올려보는 것이고,  

다만 우리 회원님들도 비슷한 경험이 한두 번 쯤은 있으실 것이기에 교감 차원에서 공유하는 이야기일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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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2012-07-29 00:00
참가자: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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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계 매장 가서 해당 직원에게 시계 보여달라고 하는 게 자연스럽다. (102)
1 그렇다. (손님으로서의 당연한 권리를 행사하는 건데 뭐가 어려울 게 있나?)
  bar 37 (36%)
2 아니다.(난 시계 매장 자체가 부담스럽고 직원이 친절하게 구는 게 부담스럽다.)
  bar 15 (14%)
3 시계 나름이다. (하이엔드급 시계는 아무래도 막 보여달라고 하기 곤란하지 않은가.)
  bar 50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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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요런 소소한 설문 하나 참여해 보심이 어떨지요. 굽신굽신...ㅎㅎ 

제가 타포서 여러 종류의 글을 써봤지만 이런 설문조사 형태의 Poll을 첨부해 보긴 또 첨이네요. ㅋㅋ  



걍 질문 그대로입니다. 

아무래도 우리가 다루는 시계 브랜드 중 대다수 브랜드들의 제품들이 우리 주변의 흔한 소비재들에 비해 고가의 물건이기 때문에 

시계 매장에 갈때 평범한 옷가게나 동네 마트를 들르듯이 항상 마음이 편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에 하는 말입니다. 


물론 저는 시계 구경하러 매장에 들르는 걸 좋아합니다.(저는 무조건 시계는 실착을 해봐야 한다는 주의인지라)

어떤 시계는 구경 하기도 전부터 막 설레이고 미리 전화까지 해서 해당 시계 재고가 매장에 있나 없나 여부를 미리 사전에 파악하고 움직일 정도입니다. 


그나마 하늘이 보우하사....ㅋㅋ 

매장에 들르기 전에는 머리에 꽃이라도 꽂은 미친 #처럼 룰루랄라하고 향하지만, 

막상 시계를 보여달라고 해서 요리조리 구경하고 할 때는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표정이 진지해지고 눈빛이 예리해지며 

비교적 냉철한 관점으로 판단을 한다는 점이 천만 다행이지만 말입니다.

 

다시 말해 구경을 갔다고 해서 당장 그 자리서 덜컥 고가의 시계를 뒤도 안 돌아보고 충동적으로 지른 적은 없다는 것입니다.

당시에 지를 돈이 수중에 있느냐 없느냐의 차원이 아니라, 그냥 성격상 한번에 예스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ㅋㅋㅋ



하지만 우리 회원님들은 어떠신가요?


저처럼 스스럼없이 자주 혼자건 누군가랑 같이건 매장 구경가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물론 여럿 계실 테고, 

또 어떤 분들께서는 모처럼 나간 김에 거침 없이 매장의 전 시계를 실착해 봐야 직성이 풀리실 만큼의 대범하신 분들도 혹여 계실지 모릅니다.(있으시다면 손 좀...^^)


반면, 앞서 언급한 설문조사 내용에서와 같이 매장 자체를 방문하는 것에 일종의 부담감 같은 걸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줄 압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시계의 가격대가 너무 고가여서, 그래서 혹여 매장서 자신의 외모나 차림새를 지나치게 미리 의식해서 괜한 선입견이 느껴지는 행동을 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내지 노파심, 아님 애초 이런 고가의 시계나 물건을 미리 구경하고 사본 적이 없어서 멋쩍음을 느끼시는 분들도 의외로 많습니다. 


혹은 시계든 옷이든 뭐든 그냥 쇼핑 행위 자체에 난감함을 느끼거나 그 수많은 품목들 중에서 맘에 드는 걸 골라야 한다는 즐거운 중압감(?)을 

오히려 스트레스로 느끼셔서 꺼리시는 분들 또한 계시다는 겁니다.(아무래도 이런 건 심리적인 부분이겠지요?!)


또 어떤 분들은 에이 그런 거 아니다, 시계도 시계 나름이다. 

자기가 만약 롤렉스 정도를 차고 다니는 정도라면 그 이하 급(?)의 브랜드를 투어하는 것은 사실상 짜릿한 체험이다.(은근 쏘다니며 자랑질? ㅋ) 

근데 만약 내가 티쏘 정도의 시계를 AP를 보러간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 그러면 왠지 부담스럽고 이것저것 보여달라고 하기 쪼매 그럴 거 같다....

라고 말씀하시거나 생각하시는 회원님들도 암묵적으로 적지 않으리라 사료됩니다. 솔직히 저도 이런 생각에서 완전히 자유로운 편은 아니구요.  



그래서 어떤 지인 분들께선 말씀하십니다. 매장에 시계 구경 갈때는 무조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가장 고가의 블링블링 간지나는 시계를 차고 가야 한다. 

그래야 직원들한테 기가 안 죽고 이거 저것 마음대로 구경하고 보여달라고 할 수 있다.... 뭐 이렇게 말이지요. 

흠... 씁쓸한 현실이지만 일정 부분 공감 가는 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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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종료일: 2012-07-29 00:00
참가자: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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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판매 직원이 제일 싫다. (85)
1 시계 하나 꺼내 보여 주면서 찬바람 휙휙 불며 손님을 좌불안석으로 만드는 표정 관리 못하는 직원
  bar 34 (40%)
2 손님의 시계 뭐 차고 왔나, 옷 차림 어떻고, 구두는 뭔가 위아래로 틈틈이 훑어 보는 직원
  bar 25 (29%)
3 시계 보여달라고 할 땐 쌩하더니, 이거 주세요 라는 소리가 들리기가 무섭게 급 반색하며 친절한 척 구는 야누스 같은 얼굴의 직원
  bar 7 (8%)
4 나이 어리고 시계에 관해 개뿔도 모르면서 막 아는 척 하면서 연신 지름을 충동질하는 직원
  bar 9 (10%)
5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것까진 좋았으나 매장에 VIP 뜨자마자 철새처럼 황황히 날아가버린 직원
  bar 5 (5%)
6 넉살이 좋은 건 재능이나, 때론 심심했던지 고객과 아예 맞먹을라고 드는 수다스럽고 말 많은 직원
  bar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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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이런 설문도 추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분들께선 또한 어떤 직원들이 비호감이라고 생각되시는지요?! 


사실 저도 지난 수년 간 시계를 취미로 즐기는 동안 정말 여러 차례, 

서울 주요 백화점 시계 관련 매장 및 관련 리테일샵을 틈틈이 거의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들쑤시고 다녀봤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썩 기분 좋은 경험도 별로 없었고, 또한 그 반대로 썩 불쾌한 경험도 거의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정리하자면 그렇게 임팩트 있는 호감형 직원분을 만난 경우는 손에 꼽으며, 

그렇다고 대놓고 불쾌하게 느껴지거나 몰상식한 매너를 지닌 직원을 만나거나 그런 대접을 받은 적 또한 딱히 없다는 소리입니다.  



제가 기억 하는 가장 우아하고 멋스러운 판매직원은 두 분입니다. 

두 분 다 지금도 아마 관련 매장에서 일하시는 걸로 아는데...ㅋ 안타깝게도 전 이 두 브랜드와 그닥 인연이 없어서인지 여지껏 시계를 구입하진 못했네요.


그중 한 분은, 한 2년 전 압구정 H 백화점 보메 메르시에를 구경했을 때 뵜던 연세가 좀 있으신 여직원 분이셨는데요.

제가 알기론 그 관련 매장 전체를 총괄하는 매니저급 분이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다른 젊은 직원들이 IWC나 파네라이, JLC 등 다른 여러 시계들을 손님들에게 소개시켜 주느라 부산스러운 와중이었는데, 

유난히 아무도 보는 이가 없던 보메 메르시에 부스 앞에서 기웃거렸던 저는 ㅋㅋ 무슨 레트로그레이드 기능이 있는 시계에 그만 꽂혀서 

그 시계를 실제 보고 착용해 보고 싶어졌지요. 그래서 직원을 찾으려고 고개를 요리조리 돌렸는데, 다들 넘 바빠서 멍... 마침 코너의 작은 방에서 나온 

여 매니저 분과 눈이 잠깐 마주쳤습니다. 전 그 분이 포스도 있으시고, 왠지 참 우아하셔서 대충 직급을 유추했고 그 분은 그냥 다른 곳으로 가시나 보다 했는데, 

그 분께서 어느덧 제 앞으로 성큼 다가오시더니 상당히 스스럼 없고 친절하게, 아니 일단 너무나 편안하게 미소지으시며 맞아주셨습니다.

그 분은 말씀도 어찌나 조근조근 따스하게 잘 하시던지, 시계에 관해서도 많이 아셔서 

마치 큰 누나나 이모(?)가 알려 주듯이 제게 조목조목 해당 시계에 관한 매력을 잘 전달해 주시더군요. 

그 잠깐의 경험은 분명 아주 기분 좋은 것이었고, 비록 해당 시계를 구입하진 않았지만, 제법 격조가 느껴지는 즐거운 만남이었습니다. 

또한 해당 시계 및 브랜드, 나아가 이를 취급하는 그 매장 전체의 호감도가 올라가는 한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 한 분은 명동 S백화점 IWC 매장에서 였습니다. J모 남자 매니저님으로 기억하는데 원래 이 분이 제가 알기론 다른 매장에서 근무하셨던 걸로 압니다.

그러다 아마 갓 이쪽으로 넘어오신 거 같은데, 이 분께서도 정말 너무나 매너가 좋으셨고, 판매직원이시기에 앞서 신사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직원과 고객의 만남이란 것도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기에 그 베이스에는 인간적인 매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언변이 좋고 미남 미녀이고 시계에 관한 다채로운 정보와 때론 예상지도 않았던 할인 정보까지 덤으로 주는 센스 있는 직원이라 할 지라도 

그 사람의 말투에서 어떤 진심 내지 인품 같은 게 어느 정도 느껴지지 않으면 그냥 흔한 상술의 언어로만 들리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이 언어라는 거, '아' 다르고 '어' 다른 이 언어라는 거, 또한 주고 받는 눈빛이나 어떤 기류, 말과 행동의 미묘한 뉘앙스 같은 것들은 

사실 절대적인 어떤 기준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고 존재하지 않는지도 모릅니다. 즉 지극히 자의적으로 느끼고 판단할 부분인 셈이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분명 세일즈를 잘 하는 직원분들은 그 중에도 존재합니다. 이 분들은 단지 화술의 어떤 면만을 통달해서 이를 가능케 한 것일까요? 

글쎄요... 제가 보기엔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세일즈를 잘하는 직원 중에는 기똥차게 소비자(고객)의 니즈와 여러 욕구들을 본능적으로 잘 간파해내는 

분들이 존재합니다. 이 분들은 이런 감각적인 센스에 적절한 화술과 매너 있는 제스처를 조화시킬 줄 아는 것이고 이것이 자연스럽게 몸에 밴 것이지요. 



우리가 유명 브랜드의 시계를 사러 매장에 들르는 것은 무슨 천원 만원 짜리 식료품을 사러 마트에 온 게 아닙니다. 

수백, 때론 수천 하는 고가의, 필수품도 아닌 사치품에 가까운 무언가를 굳이 즐겨보겠다고 구입하러 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를 판매하는 직원들은 응당 그 해당 시계를 판매할 만한 어느 수준 이상의 격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간혹 자유게시판이나 컨설팅 게시판 등에 올라오는 글 중에 매장 판매 직원의 불친절에 관한 일종의 제보 성격의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만약 AS 관련한 문제나 기타 돈이 결부되는 문제와 얽혀 버리면 간혹 이해할 수 없는 대처를 하는 직원들의 뻔뻔한 태도도 곧잘 언급되곤 합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도 있을 수 있다, 고객은 '가'라고 외쳤는데, 직원은 '다'로 알아듣고 서로 싸인이 안 맞아서 오해가 싹 텄을 수도 있다, 

뭐 여러 가지 면에서 때론 두루뭉실하게, 사람이 하는 일인데 그래도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좋게 좋게 봐주자는 의견에도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 

판매 직원도 사람인데, 무슨 실수가 있을 수 있고 때론 그들 기분 내키는 대로 불친절 할 수도 있는 것이려니... 하고 말이지요. 



하지만, 전 그런 일들에 관해 지금 소위 짜증을 내자는 게 아닙니다. 그저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상도(?) 같은 걸 언급하고자 함입니다. 

과거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미실이 그러지요. 다른 부하들은 실수 할 수 있다, 하지만 미실의 사람이라면 그래선 안된다... 라구요. ㅋㅋ

뭐, 적절한 비유는 아니겠지만... 다시 말해, 마트나 H&M 같은 데서 옷 파는 알바생 정도라면 요구하지 않을 사항일 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수백, 수천만원대의 시계를 판매하는 직원이라면 반드시 회사 차원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집약적 교육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단지 리크루트 사이트를 통해 급조돼 파견된 직원이 아니라 얼마간 충분히 해당 브랜드 및 판매 전반에 관한 부분을 교육 받고 

나아가 현장 배치 후에도 주기적인 모의 테스트를 통해 해당 직원의 인성 및 

판매 직원으로서 혹여 해당 브랜드의 위신을 실추시키는 행동을 하진 않는지 등을 일정부분 지속적으로 파악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고 고객이 오히려 매장에서 왕이 아니라 좌불안석이 되는 일만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제가 이런 말을 하면, 그건 당신의 괜한 피해의식이 아니냐... 하고 또 지적할 수 있다는 거 압니다. 

하지만 피해의식이 있건 없건 그 사람이 해당 매장에서 지갑을 열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을 가진 소비자라면 응당 편안하고 밝은 분위기속에서 

충분히 기분 좋은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물론 매장에서 괜한 진상을 부리는 고객은 되어선 안 되겠지요. 하모요..ㅋㅋ)



여튼, long story short, 요지는 이것입니다. 



고급 시계나 명품급 브랜드를 취급하는 판매 직원이라면 모름지기 그에 걸맞는 격을 갖춰야 한다... 

자신들이 무슨 명품이라도 되는양 으스대고 손님을 겉모습만 보고 미리 제멋대로 judging해서 불친절하게 굴고, 

그저 자기 실적 올려주는 호구 중 하나 쯤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천박한 모습과 사고방식은 어떤 식으로든 근절되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이런 실태가 너무나 비일비재합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 무슨 지가 졸부나 야쿠자라도 되는양 직원에게 갖은 생떼를 부리고 

막말과 삿대질을 해대며 진상을 부리는 멘탈이 온전치 않은 미친 고객들도 간혹 있다능거... 


명품을 구입하고 향유하는 사람이라면 모름지기 판매자(유통을 취급하는 이)건 소비자(고객, 잠재적 고객 모두 포함)이건 간에, 

모두 그만한 경제적 + 정신적 수준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 

뭐 이런 얘기는 어디서나 항상 자주 나오는 말이고 우리 회원님들 누구나 공감하실 

대목이니 제가 굳이 더 덧붙여 봤자 뻔한 동어반복 밖엔 안 되겠지만... 

 

사실 이 동어반복 상황을 초래하지 않는 그저 기분 좋고 만족스러운 쇼핑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 누구에게나 말이지요. 

왜냐면 소비란 누구에게나 일차적으로 즐거워야 하는 것이니까요. 즐겁지 않다면 왜 미쳤다고 그걸 즐기고 거기에 돈을 갖다 바치겠어요. 

 

석봉 토스트에서 단 2천 5백원짜리 햄토스트 하나를 사도 기분 좋은 정겨운 대화가 오가며 잘 포장된 패키지에 맛있는 음식을 담아 

소비자에게 전달해줄 수 있어야 그 집 장사 잘한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우리 소시민이 사는 일상의 한 풍경도 이러한데(이런 모습이 당연한데), 

하물며 우리가 정말 오랫동안 모은 거금을 털어 큰 맘 먹고 고급 시계를 사러 가는 행위는 분명 큰 하나의 특별한 소비행위이고, 

그에 걸맞는 대접을 충분히 판매자로부터 받아야만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이런 차원으로 단지 지금 짜증(bitching)을 내고 있는 게 아니라, 지극히 당연한 부분을 새삼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상으로 별 시답지 않은 이노의 심야의 넋두리를 마치겠습니다. 다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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