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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본인은 시계에 막 발을 담근 새내기 시계 매니아 입니다.
prc200 을 차다가 처분하고 태그 caf1111 모델로 소위 말하는 명품 시계에 입문했습니다.
그런데 무리를 해서 질러서 그런지 ... 휴유증이 ... 다시 되팔까도 생각했지만. ..
인연이라 생각하고 소지 하고 있습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라 시계한지 2틀만에 딴 시계에 눈에 밟혀서 검색에 검색을 한 결과
눈이 오메가 에서 블라이틀링 에서 로렉스까지 갔다가 에잇 때려치우자 ... 살것도 아니면서 ...
카드값이나 ... 막아야지 ... 하고 마음을 추스렸지만 역시나 오늘도 시계를 .......
현재는 율리스나르당의 마린 시계가 참 멋지더군요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점이 있는데 시계가 월급보다 비싼분들 또한 많이 계실꺼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본인이 소유한 차 보다 비싼 시계를 소유하신분이 계신가요 ??
저는 원칙이 새제품이든 중고제품이든 월급보다 작은 제품을 산다!
그리고 차 값의 1/10 가격을 넘지 않도록 한다인데
평균적으로 어떠신가요??
월급에 몇배 그리고 차 값이 몇분의 몇 까지 허용범위가 적당할까요 ??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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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y
2012.06.0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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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기
2012.06.08 14:16
몇백을 사건 몇천을 사던 개인 자유인데...
시계 산것땜에 현재 나의 경제 생활에 직접적인 지장을 줄정도면 안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혹은 비싼걸 샀는데 나중에 이건 나와 아니다 싶어서 팔아야지 이런것도 아닌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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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군
2012.06.08 16:06
참 명쾌한 답볍입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세기 님의 댓글을 읽고서 찬찬히 생각을 해보니
나의 경제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안 주는 범위에 속해야 그것이 취미라고 할 수 가 있는거 같습니다.
시계가 삶의 전부인분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고 단지 취미를 즐기는 분이라면 자신의 경제 생활에 지장이 없는 범주내에 활동이 좋겠군요 ^^
덕분에 시계에 대한 미련을 조금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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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똘
2012.06.08 14:49
다른 분들 의견처럼 소비라는 것은 어떤 것에 기준을 두었는가에 따라 많이 다를 것이라 봅니다.
생활에 지장이 없는 정도라면 차값 또는 집값과 상관없이 시계가 되던 또는 다른 무엇이 되던간에
취미 생활 하나 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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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chi
2012.06.08 15:24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죠 ㅎㅎ
전 태그 구링크 하나 중고 구매했다가,
주변의 반응이 안좋아서 걍 팔았습니다 -_-
중고 싫어하는 와이프는 중고라도 명품을 사고싶냐며 그러고 ;;;;;;
회사 직원들은 시계 안이쁘다 뭐때매 그리 비싸냐 등등 ;;;;;;
친구는 니가 명품족이 되었구나 라는둥 ;;;;;;
참 난처하더라구요.
하지만 또 그 사람들은 제가 이해할 수 없는 소비를 하고,
무지하게 비싼 돈을 주고 좋은 집에 살려하고 (전 월세 단칸방도 좋음 ㅎㅎ)
많은 돈을 차에 쓰려하죠.
관심도에 따라 생각이 모두 다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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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군
2012.06.08 16:13
맞습니다, 전 시계 취미를 가지기전에 슈즈 취미를 가졌었는데..
무슨놈의 신발을 그리 마니 사냐고 .... -_- ;;
내가 볼때 자기는 무슨놈의 술을 그리 마니마시는지 인데 말이죠 ^^;
관점이나 관심도에 따라 생각이 다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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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뿌라
2012.06.08 16:02
저도 시계생활을 이해해 주는 친구나 지인이 없습니다 ㅋㅋ
마눌님이 딱 1개 선에서.타협을 해주셨고지요 ㅎㅎㅎ
소비의 관점이 다르다보니 이해는합니다
부담없는 선애서 천천히 업그레이드 하고 있고
그렇게 지내와서 나름 재미도있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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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군
2012.06.08 16:07
옳은 말씀입니다, 시계를 소유하여 즐거워야 할 마음이 시계를 소유하면서
괴롭다면 더 이상 취미가 아니지요 ^^
부담없는 선에서 천천히 업그레이드 하는게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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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대디
2012.06.08 16:10
저는 소위 3d업종에서 일을하고 연봉도 작습니다. 하지만 갖고 싶은건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사는편입니다. 소위 자기 만족 아니겠습니까?
즐거운 시계생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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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2012.06.08 16:45
옙, 즐거운 시계 생활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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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80
2012.06.08 16:31
빚 지고 사는건 아니라고 보구요~~
남들한테 손안벌리는 한도 내까지는 괜찮타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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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2012.06.08 16:45
..... 큭 지인에게 20 만원 빌린게 있습니다 .. 아직 미납인데 .. ㅠ
가슴에 못이 마구마구 찔리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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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고즈넉함
2012.06.08 16:32
남자라면, 연봉의 1/10 정도는 시계에 투자하라는 삼류잡지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전 지금 연봉의 1/4 가의 시계를 사려합니다, 오버라고 생각합니다만 멈출 수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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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neer
2012.06.08 16:43
휴 저는 계산해보니 연봉의 1/10 도 안되는 소비를 했네요 만족합니다, ^^
그런데 ... 연봉의 1/4 은 좀.... 심하셨어요 헉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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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스
2012.06.08 17:33
이런류의글 주기적으로 항상 오르는거 같습니다 ㅎㅎ 결론은 이것저것 기스 등등 생각안하고 시계를 정말 시계로써 편안히 찰수 있을때. 그때가 자기에게 맞는선의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
제노양
2012.06.08 17:53
한달치 월급 수준에서는 괜찮은거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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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
2012.06.08 19:33
생각하기 나름아닐까요
전 2개 합치면 연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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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적우
2012.06.08 19:44
정말로 가슴에 불을 지피는 녀석이라면...
일단 지릅니다.(감히 쳐다볼 수 없는 존재는 제외)
선지름 후수습 그거슨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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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터
2012.06.08 20:38
이런 질문에는 답이 없습니다. 기준 자체가 없는 추상적인 명제이기 때문 이지요..
빚을 내어서라도 살수있고. 돈이 몇백억 있어도 아까우면 사지 못하는것 아닐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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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2.06.08 21:26
이성으로 암만 따져봐도 감성이 부르면 가는 거죠.. ㅎㅎ 전 대신 차를 포기했습니다..흔히들 연봉의 40퍼가 차값으로 적당하다하던데 그걸 시계에 쐈습죠. 후회업습니다 -
퓨어브라이트
2012.06.08 22:49
저는 차없는 뚜벅이구요....ㅋㅋ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출퇴근이나.. 근거리를 이동을.. 인터넷에서 주문한 6만원후반대 접이식 미니벨로 자전거를 타고다닙니다..구지 계산해보자면..
전 제 이동수단의 약75배나 되는 시계를 차고 다니는군요ㅋㅋㅋ 친구들은 얘기합니다.. 시계팔고 차라리 돈 보태서 차라리 중고차를 사라구요..
"그럼 시계는?" 하고 친구들한테 물으면 친구들은 말합니다.. "야!! 휴대폰 시계보면 되지 뭔놈에 시계야..!!"
시계매니아가 아닌 친구들의 관점에서 보면 시계는 경제능력을 떠나서 얼마가 됬던 안됬던..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인 그저그런 패션 소품일껍니다....
단지 전 차같은 이동수단의 필요성을 그렇게심하게 까진 못느끼고..무엇보다 시계를 좋아하기때문에 ㅎㅎ 시계에 더많은 금액을 투자하는거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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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12.06.09 10:38
매니아라면비....빚을 내서라도한,두달은 라면으로 떼워야 매니아죠. ㅎㅎㅎㅎ 10년전 제 경험담입니다. -
토마스횬
2012.06.09 12:22
동의합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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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사원
2012.06.09 10:43
일단 연봉내에서만 사신다면야 ㅎㅎ;;; 연봉의 20~30% 선?? 물론 제기준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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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마
2012.06.09 19:19
두세달 월급 정도는 일년 지나면 대충 메꿔지지 않나요? 보너스나 뭐 그런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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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린양
2012.06.10 11:49
매니아가 아니고 일반인이라면 핸드폰이죠~ㅎㅎ
패션 브랜드 20~30만원선이 적당해보입니다~ -
analog
2012.06.10 17:58
저도 기준이 한달월급이었는데, 시계를 좋아하니까,,, 갈수록 통이 커지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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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전공이
2012.06.10 21:57
저는 개인적으로 내가 이 시계에 기스하나하나까지 신경이 쓰이면 능력밖이라고 봅니다.
예를들어 수백억가진 사람은 롤렉스 기스하나하나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겠지만
롤렉스가 연봉의 1/4인 사람은 기스하나하나에 신경이 쓰이지 않을까요?
(물론 개인적인 생활습관이나 성격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지만...일반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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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2012.07.07 03:25
한달 월급 중.. 보너스 포함해서 가장 많이 받는 월급날이
당신에게 가장 알맞는 시계입니다 ㅎㅎ
각자 나름으로 봐야 되겠지요. 같은 월급을 받더라도 소비규모가 다른 사람도 있고, 다른 취미에 비용을 많이 쓰는 사람도 있고, 재구매 주기가 길거나 짧기에 따라 다르고 하니까요. 그리고 남의 기준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