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에따라 책정되있는 시세관련... 시계관련

1. 수요대 공급. 로렉스 제품들이 보통 웨이팅 상당히 길죠.

2. 실구매가 따져봐야죠. 로렉스는 리테일 1000만원짜리면 실구매가가 1000만원에 육박하지만 브라이같은 경우는 리테일 1000만원짜리면 실구매가 그거보다 상당히 낮습니다. 

+그리고 지금 리테일 1000 넘는 네비타이머는 네비타이머 B01이고 지금 중고로 돌아다니는 네비타이머들은 그렇게 비싸지 않았습니다. ^^; 브라이틀링이 B01 무브먼트 들어가면서 가격 많이 올랐죠. 

그냥 중고차로 비교해 드릴게요.  비슷한 가격대에 한창 팔리던 소나타와 토스카. 중고가격은 왜 차이가 날까요???  비슷한 원리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선호도와 브랜드 인지도의 차이 아닐까요? 로렉스의 마케팅 전략이 좋은 것도 있구요.

감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인 수요와 공급의 원리에 따라..감가가 적은거죠.

수요량 증가에 관계된 사항으론(로렉스의 마케팅/품질/브랜드벨류와 제품 리테일가의 방어/브랜드 아이덴 티티) 등이 있겠네요

가장 간단한 경제학상 원리입니다.

수요가 많으면 공급가가 늘어나고, 공급이 많으면 수요가가 떨어집니다.

롤렉스는 공급도 많지만 수요가 더 많기 때문에 리세일 가격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쉽사리 떨어지지 않고

브라이틀링, 오메가 등은 공급이 많지만 수요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지요.

역 스테그플레이션으로 공급도 적은데 수요는 더 적어서 가격이 엄청나게 후려치는 브랜드로는

크로노스위스, 모리스 라끄로와 등이 있습니다.

제가 생각 하는 로렉스가 시장에서 가격을 지키는 가장큰 이유는...

무슨 무슨 할인 행사 , 어디가서 말만 잘하면 추가 10% 할인...어디샾에서는 추가 할인 더있음...

뭐..이런게 거의 없고....병행이나 AD 에서 가격이 항상 일정한 차이를 두면서 움직이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가격 올라가면 하루 지나도 거기에 맞게 칼같이 올려 받는 시스탬도 한몫하구요.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자세한 답변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