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갑자기 이런 의문이 들었는데 시계관련
시계 브랜드의 가치및 가격 이런거 다 떼고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시계 브랜드의 인지도는 어떤 순위일까요???
저는 불과....1년전만 하더라도 시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시기라
대충 그때 시계관련 글은 거의 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대충 추리자면
<패션 브랜드는 뺐습니다. 시계 전문 회사에서만 따짐>
*스위스 브랜드*
1.(롤렉스,오메가) - 요둘은 일반인들이 가끔 명품시계 언급할때 항상 쌍으로 언급되는 브랜드고 저도 관심없었을때도 요 두개는 알았어요
1.5 스와치 - 스와치를 빼먹었네요.....티쏘나 해밀턴보다는...사람들이 스와치는 더 많이 알아보실듯 !
2.(티쏘,해밀턴) - 시계에 관심이 슬슬 시작되는 나이가 저는 20살 이후라고 보는데...대학생들의 재력으로 꼭 티쏘 해밀턴
정도 인데 요 둘도 쌍으로 붙어다니더서 언급 되는거 같더라구요
3.태그호이어 - 티쏘 해밀턴 보다가....눈이 높아지면 알게 되는 브랜드 이면서 일반인들도 이정도 까지는 대충 이름정도는 아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시계 관심가지면서 시계 관련 얘기해줄때 태그호이어 까지는....응 아 그거? 요런 반응들...
4.(프컨,오리스) - 요기서부터는....일반인들중에 한 1/10 정도는 아는거 같은데 대부분은 응??? 그게 뭐임 요런 반응들...
(론진, 부로바) - 예전에 예물시계로 날렸다고 하는데 시계에 관심없는 요즘 사람들은 잘모르니 넣기 애매하지만 넣었습니다.
*일본 브랜드*
1. 카시오 - 뭐 말이 필요 없죠....중고딩 수능 시계중 대표모델이 카시오 쿼츠 시계니....인문계애들은 아마 다 알겁니다. 시계 차고 수능 연습하니깐요
거기다 값도 싸니깐.... 보통 요 브랜드로 시작을 하는듯
2. 세이코 - 남자들은 아는데 여자들은.....좀 모르는 사람들이 꽤 되더라구요
3. 시티즌 - 시티즌을 안다면 일반인에서 시계인으로 넘어가는 과도기 인거 같아요 상당수는 이 브랜드 모릅니다.
(오리엔트) - 어르신들은 아는데 요즘 사람들은 몰라서....어디에 좀 넣기가 애매 했습니다. 그래도 아마 젤 모를듯?
*독일 브랜드*
1............ - 없습니다. 일반인들은 노모스니 스토바 GO 이런거 다모름....
*한국및 기타국 브랜드*
1.돌핀 - 뭐 말이필요 없죠........
2.타이맥스 - 카시오보다 한단계 위로 처주는거 같은데...카시오보다는 적지만 타이맥스는 그래도 쫌 아는사람들이 됩니다.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때문에 이것으로 시계 입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듯
3.로만손,포체 - 따로 추가했습니다. 로만손 같은 경우 애국마케팅을 이용해 좀 알려진거 같고
포체같은 경우 저렴한 편이지만 중고딩들에게는 나이키신발과 더불어 시계에서는 선망의 브랜드 인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타포 알기전에 즉 시계 입문하기 전에 알던 브랜드가
롤렉스, 오메가, 티쏘,해밀턴, 카시오, 세이코, 돌핀, 타이맥스 요정도????
태그호이어는 무슨...슈퍼카 만드는 전문회사 혹은 카레이싱 팀 이름인줄 알았음...-ㅅ-;;;;
혹 아니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수정할께요 ㅎㅎ
댓글 11
-
판에나이
2012.05.13 02:04
-
likesc
2012.05.13 02:19
본문 글에 더해, 스와치는 워낙 광고나 매체 노출 혹은 실생활에서 흔해 이름 정도는 대다수가 알 테고(올림픽 스폰서 등)
나이 든 분들에겐 론진과 부로바 등도 oem과 과거 국내에서 유행 등으로 굉장히 친숙한 편입니다.
브라이틀링, 크로노스위스,iwc 같은건 드라마 매니아나 티비 많이 보는 사람들은 알 듯.
오리엔트는 일본-한국 양국에 브랜드 따로 있고(다른 회사)
국내 회사는 로만손과 포체 등도 광고나 유행 등으로 유명한 편입니다.
타이맥스는 국내에서 해운대 이민기 시계와 군용 스타일로 인기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고
조디악.....이라고 미국에서 유행한 브랜드가 있는데 이건 실존했던 연쇄살인마와 데이빗 핀처가 최근 만들었던 영화 관련해서 알 사람은 알 거 같습니다.
-
likesc
2012.05.13 02:38
덧붙여, 해밀턴은 최근 윌스미스의 멘인블랙3, 나는전설이다 등 수많은 블록버스터와 콜라보를 하고 있어서 유명하고 더 그렇게 될 거고
순토는 해외영화노출도 그렇고 워낙 다기능이라 시계에 관심없는 아웃도어 매니아들에게도 인지도가 꽤 된다고 들었습니다.
-
ZlatanStyle
2012.05.13 04:45
저는 시계에 관심이 없던시절 로렉스, 오메가, 파텍필립, 바세론콘스탄틴, 카시오, 세이코 정도만 알고있었네요 ㅎㅎ
일반인도 파텍, 바셰론은 잘 알더군요 무쟈게 비싼시계라서 ㅎㅎ -
성군
2012.05.13 08:03
거의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저도 시계에 막 관심 가지고 알아갈때 티쏘, 세이코 일꾼,snp 이런것들 이름 들었었죠..
-
남구보안관
2012.05.13 09:20
어느정도 동감합니다. 일반인들은 스위스 시계가 유명하다고는 거의 알고있을테지만 그 스위스 브랜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으면 많이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저는 보통 남자들이 알마니 시계에 대해서 제일 많이 알고있을것이라 생각되여집니다 ㅎㅎ
아직도 제 주변에는 1억이 넘는시계가 세상에 어디있냐고 그럼 그것은 다이아몬드로 만든거냐고 물어보시는분이 꽤 계십니다. 시계 => 패션 아이템 중 하나
-
통통이
2012.05.13 11:39
까르띠에도 오메가만큼알아주죠 ..대부분공감가는글입니다 ..
-
자칼
2012.05.13 12:06
시계에 큰관심없는 대중들의 기준으로 중장년층엔 로렉스 젊은 여자들한텐 까르띠에가 절대 진리지요.. 오메가만해도 그렇게 비싼지 사람들 잘 모르더군요
-
안젤로12
2012.05.13 12:36
시계 뿐만 아니라 어떤 분야든 관심이 없으면 대부분 저정도만 듣고 있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비슷한 부류(?)인 수트나 구두만 봐도.,.. 뭐 관심없는 사람들은 5~6개이상 브랜드나 알까요...ㅎㅎ
-
glashutte_original
2012.05.14 00:24
예거가 국내 광고가 상당히 활발하여 아는사람들이 좀 있는 것 같고, iwc도 어느정도 인지도 있는 것 같으며, 파텍은 많은 분들이 '빠땎'이라고 잘 알고 계신 듯 합니다. 랑에도 의외로 많이 아시더군요.
-
마리눈
2012.05.14 20:20
모든 것을 고려해서 사실상 최고의 하이엔드는 파텍이 아니라 롤렉스라는 말도 있죠.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정말 중요한 듯 합니다.
파네라이는 정말 들어본 적도 없는 사람이 90%인 것 같아요 ㅋㅋ
번호 | 제목 | 글쓴이 | 공감 수 | 조회 수 | 날짜 |
---|---|---|---|---|---|
공지 | 타임포럼 영상홍보 [3] | 토리노 | 3 | 353 | 2024.08.30 |
공지 | 타임포럼 회원분들을 위한 신라면세점의 특별한 혜택 [9] | 타임포럼 | 4 | 842 | 2024.06.10 |
공지 |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11] | 타임포럼 | 9 | 3308 | 2022.03.21 |
공지 |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5] | 타임포럼 | 23 | 3019 | 2021.06.28 |
공지 |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 TF테스터 | 381 | 599384 | 2015.02.02 |
Hot | [정모 신청] 타임포럼 3분기 정모 관련 신청글 [25] | 타임포럼 | 1 | 584 | 2024.09.12 |
Hot | 서울 모 호텔 금고안에 보관중이던 예물시계 도둑맞았습니다. [10] | 샤샤티티 | 2 | 7029 | 2024.09.02 |
Hot | 2024년 2분기 타임포럼 정기 모임 포토 리포트 [31] | 타치코마 | 14 | 1093 | 2024.05.16 |
Hot | 타임포럼 2024년 2분기 정기모임 참석 및 경품 추첨 후기 [23] | 오메가이거 | 13 | 1010 | 2024.05.15 |
18466 | (주관적)재미로 보는 시계생활 하면서 느낀 의외점들. [24] | 띰스 | 0 | 2918 | 2012.05.16 |
18465 | 곡예사들.. [22] | 레어 | 0 | 2324 | 2012.05.16 |
18464 |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좀 부탁드려요.. [20] | 토마스횬 | 0 | 2557 | 2012.05.16 |
18463 | 살 수 없는 이유 [8] | 로키 | 0 | 2577 | 2012.05.16 |
18462 | 대량 불건전 쪽지 살포 [19] | 타치코마 | 0 | 2319 | 2012.05.16 |
18461 | 여자에게 디아블로 3 설명하기.. [20] | analog | 0 | 2603 | 2012.05.16 |
18460 | 브랜드에따라 책정되있는 시세관련... [8] | ND | 0 | 3570 | 2012.05.16 |
18459 | 군생활 꼬임류 甲 [33] | 토리노 | 1 | 3520 | 2012.05.16 |
18458 | 디아블로3 [38] | 취미생활 | 0 | 2538 | 2012.05.16 |
18457 | 짧고 굵은 유머.... [25] | 성군 | 0 | 2805 | 2012.05.16 |
18456 | 혈액형별 야동 숨기기 [40] | coolman | 1 | 4381 | 2012.05.15 |
18455 | SLR 카메라 사용하시는 선배님 계신가요? [14] | 끝판대장™ | 0 | 2838 | 2012.05.15 |
18454 | 시계 브랜드의 대한 생각의 변화.... [10] | 후니매니아 | 0 | 2826 | 2012.05.15 |
18453 | 동네 스시 가게 [36] | coolman | 1 | 2638 | 2012.05.15 |
18452 | 제 시계들 입니다 [29] | Miamor | 0 | 2920 | 2012.05.15 |
18451 | 센터방문..ㅠㅠ [4] | 당신의날개 | 0 | 2661 | 2012.05.14 |
18450 | 건축학개론 납뜩이 광고영상 몇개 [9] | 반가이 | 0 | 3004 | 2012.05.14 |
18449 | 어벤저스를 한장에 정리한 그림 [22] | Gilles | 1 | 3160 | 2012.05.14 |
18448 | 해외 사이트에 돌고 있는 우리나라 아이돌의 사진 + 어벤져스 패러디 애니 [16] | Eno | 1 | 3359 | 2012.05.14 |
18447 | 현대 코엑스 워치페어 [13] | choiperman | 0 | 3259 | 2012.05.14 |
18446 | 잘 하면 하이랜더가 될지도... [21] | 토리노 | 0 | 3798 | 2012.05.14 |
18445 | 월욜이네요~ [7] | cool | 0 | 2477 | 2012.05.14 |
18444 | 장터게시판 [5] | 간장맛하드 | 0 | 2594 | 2012.05.14 |
18443 | 시계 뒤... 어떻게 까나요? [9] | 라무 | 0 | 4126 | 2012.05.13 |
18442 | 마눌님한테졌네요.. [12] | 뽕세 | 0 | 2709 | 2012.05.13 |
18441 | 김연아 술광고 논란 [33] | 간장맛하드 | 0 | 2853 | 2012.05.13 |
18440 | 오빠... 나 먼저 씻을께.....(19금) [57] | coolman | 1 | 3847 | 2012.05.13 |
» | 갑자기 이런 의문이 들었는데 [11] | 다음세기 | 0 | 4275 | 2012.05.13 |
18438 | 이곳은.. 젠만 얘기하는 곳인가용? [13] | 가죽줄쟁이 | 0 | 3859 | 2012.05.12 |
18437 | 한달이 이렇게깁니다.... [31] | 뽕세 | 2 | 2278 | 2012.05.12 |
18436 | 현대백 무역센터 워치페어 다녀오신분? [15] | makuvex | 0 | 2710 | 2012.05.12 |
18435 | 박지성 고딩때 여친이랍니다. [56] | 백번김군선생! | 0 | 6797 | 2012.05.12 |
18434 | 여긴 중국입니다4 [20] | 녹차괴물 | 0 | 2409 | 2012.05.12 |
18433 | 심폐소생술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 [22] | o북두칠성o | 0 | 4961 | 2012.05.12 |
18432 | 건축학개론이란 영화가 주는 그리움.. [15] | zum | 1 | 2554 | 2012.05.12 |
대충 글 써놓으신 부분과 일반 시덕후가 아닌 사람들이 아는 브랜드들은 일치하는 부분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굳이 시계에 관심이 많지 않더라도 패션이나 명품쪽 관심이 많다보면 브랜드 하나하나의 깊은 역사나 테크니컬한 부분은 모르더라도
대부분의 시계브랜드를 아는 경우도 있거든요...( 제가 그랬습니다 ㅎㅎㅎ 크로노, 럭셔리, 기타등등 명품잡지 보는걸 좋아하거든요...)
굳이 독일브랜드 쪽에서 추가하자면, 요즘 지속적 광고나 프로모션등으로 랑에나 글레슈떼 정도는 명품이라고 아는사람들도 있는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