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자를 죽인 사람은 누굴까?

요즘 시국에 참 적절한 글이신거 같군요^^ 가슴에 새기고 갑니다..

참 의미심장한글이네요

지금 현시대의상황을 얘기하고있는것 같네요

글 잘보고갑니다.^^

에이...자살할 생각까지 했으면....

껌 뱉은놈 부터 시작해서, 택시기사 까지, 마음에 안드는놈 부터 찾아가 먼전 늘씬하게 두둘겨 패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왠지 분위기가 그거보다는 좀더 심오한 것을 생각하기를 바라는것 같네요 ㅋㅋ .

ㅎㅎ 정말 자살은 못할짓이라고 생각합니다.....ㅠ

글에 그녀가 죽었다는 내용이 없는데요.....? 

혹 그녀를 죽인건 그녀가 사라진것을 죽었다고 단정하고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아닐지요...

음.. 타치코마님이랑 같은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이런글을 전에 읽어본거 같아서.. 일종의 최면과 같은거지요.. 화두를 던져놓고 사실상 화두에 맞는 결론을

짓지 않고 이야기를 끝내버리고나서 화두에 맞게끔 결과를 도출하게 만들고 생각하게 만드는.. 이것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인가요? 미리 죽었다고 생각을

해버린거니까 ㅋ 저는 좀 삭막한가 봅니다 ^^ 정말 죽었다면 그녀 자신의 문제가 아니였을까요? ^^;

어려우면서 아이러니한 글 이네요~

아침에 봤는데 여기서 또 보게 되네요

나비 효과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려나요 일상생활에 아무렇지 않게 행동한것이 다른사람에게는 큰 위협이 되어 돌아오는것 처럼

저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사람이 죽는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만,

따뜻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사람을 살릴 수는 있다고 생각은 있습니다

차인표님의 말처럼 자살이라는 말은 인생 메뉴얼에는 없는 말입니다

그리고 자살은 자기가 자신을 죽이는것이지 누구에게 책임을 전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녀가 죽었다뇨? 개명하고 딴 사람으로 살고 있을지도 모르죠.

마지막 모습??이였다면 성형???

이여자뿐 아니라,,, 모든사람들의 삶속에는 순간순간 지나치는 모든것들이 운명과 연관이 되어 얽혀있는것이죠.

법적인 판단은 아주 명확하군요. 소설가들은 무슨 결론을 생각하고 글을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니깐 우리도 평소에 말조심하면서 살아야지 남에게 상처주는말 하질 말아야지.. 해서 좋을게 뭐가있겠습니까...

소개팅을 하고자 하는 절실함으로 그냥 모자를 쓰고 나갔더라면

이런 연속적인 사건이 하루에 다 일어나지는 않았을 것같네요.

누가 잘못했냐고 따지기보단... 흠... 글쎄요,, 일단 저게 죽을일인가;;

저도 요즘 시계장터에서도 느낌니다.

얼굴안보인다고 손가락으로 이상한소리 하는사람들..  얼굴보고그러면 머리박 터지게싸우겠지만 .. 안보인다고 손가락으로 노는것들은.. ㅡㅡ^

오늘 열올르게하는글 댓글달다보니 열받네요~ㅎㅎ

그녀를 죽인건 단지 글을 쓴 사람이군요.

여운이 남네요

인터넷사용자 수가 많아진건 좋은일이지만 그에따라 키보드 워리어들이 많아진것도 참 깝깝합니다. 생각하고 말하는게 아니라  말한대로 생각하는듯한 사람이 많아지는듯한...

의미심장한 말이군요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는 글이네요^^

저도 그웹툰 봤는데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