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아울렛 가보려고 하는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정식 매장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는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가능하면 백화점 매장들 다 영업 접어야 겠죠. ^^;;

일단 사이즈나 색상들이 많이 없습니다.

그리고 가는 거리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가시기 전에 구입하고 하는 모델이 있는지 전화 한번 돌려보시고 가세요.

천천히 둘러보다가 운좋으면 나름 저렴하게 Get 하겠다는 생각으로 가시면 좋지만,

백화점에서 본 물건 싸게 구입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가시면 실망감만 가지고 돌아오실 겁니다.

여주 프리미엄은 가봤었는데 거기서 버버리 코트를 정말 싸게 구매해서 잘 입고 있습니다.

택이랑 보니까 백화점 정식 매장에서 이월된 상품이더라구요. 170만원 정도였던것 같은데 39만원엔가 집어왔습니다. ㅡㅡ;

아무튼 제가 산 코트는 백화점 정식 매장 물품이더군요.

아마도 할인하는 품목들이 이월상품 위주이다 보니 신상품은 물건이 거의 없겠지만, 그래도 프리미엄 아울렛 안에도

멀티샵 같은 형태의 샵들이 있던데 이런데는 신상품도 있으니까 주말에 그냥 구경삼아 한번 돌아볼 만 하긴 한 것 같습니다.

파주는 모르겠고 여주는 토즈 매장이 있다고 하네요.

여주도 있지만 파주 롯데에 토즈 매장 현재 백화점가 60만원짜리 드라이빙 슈즈 30만원 후반대에 팔더라구요... ( 한달반 전쯤..)  

물론 이월상품이라서 오르기전 가격에  30% 세일...   제가 갔을때는 개장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물건이 다양했습니다. 색깔도 많았고..

토즈,발리, 페라가모,테스토니 등등 구두 보시려면 여주 가시는게 젤루 좋겠네요...   테스토니 제품 꽤나 많은 것 같더라구여...^^

결론은 아울렛은 이월상품이고 운빨입니다..  매년 나오는 기본 모델이면 아울렛에서 볼 수 있겠지만 그만큼 금방 팔리죠 ..ㅎㅎㅎ

제 기준으론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 물건이 더 많고 좋아 보였어요

아울렛들 자체가 일단 신발매장이 별로 없어요

파주 롯데 아울렛 개장한 첫주에 갔는데 완전 돗대기 시장이던데요ㅋ 요즘도 주말에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좋은 물건은 금방빠져서 사기 힘듭니다.

물건 들어오는 날 맞춰서 (운이지만....) 가면 물건 제법 있지만 거의 모래알에 바늘찾기죠 ㅠㅠ

가끔 운좋게 득템!! 하는 중독성에 가는듯 합니다 ㅠㅠ

가끔건져요

운이 좋아야합니다. 물건 처음들어왔다고 문자메시지 보내줄때 바로 가주셔야 합니다.ㅎ

디자인 먼저 정한후 파주쪽 먼저 시찰해보세요..아무래도 2군데가 근접해 있으니...주말은 사람이 많겠지만

사람 너무너무 많습니다ㅋㅋㅋ

복불복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