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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yTale 3231  공감:8  비공감:-5 2012.04.01 23:53

낮에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글을 썼더니 토리노님이 10분도 안되어 지워버리시네요.

이분은 새벽 3시쯤에도 글을 적으시던데 하루종일 상주하는 부지런하신 분인가 봅니다.
지우셔도 꿋꿋하게 계속 올릴겁니다. 그러니 쓸데없는 수고는 하지 않으시는게 나으실지도.^^

 

토리노님이란 관리자분, 참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탈퇴했다 다시 가입하게 만드는 곳,
특히 토리노님이란 분의 사이트 관리 능력이 참 대단한것 같습니다.
탈퇴한 사람 욱하게 만들어 다시 글을 적게 만드시니.

 

탈퇴했음 안들어오면 그만이지라고 말씀하시는분이 계시다면,
제가 지난 30일 적은 노예계약사이트란 글에 탈퇴할때까지 5번의 추천이 있었고,

58개이던 댓글에서 몇개의 댓글이 더 달리는지, 몇번의 추천이 더 되는지 궁금해서 들어와봤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탈퇴를 하든 안하든 자기가 쓴글에 관심을 가지는건 당연한거 아닐까요?
그래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많은 분들이 글을 적는 것이구요.
근데, 어차피 탈퇴해서 읽어보지도 못하잖아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회원가입을 하지않으면 글을 읽지 못하게 만들어놨는지,
한명의 회원이라도 더 끌어모으려는 그런 꼼수를 부리는 것 같아 참 안타깝네요.
어차피 사이트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사이트고, 게시물들의 내용이 좋으면 가입하지 말라고 해도 가입하게 되어있는것을.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정성들여 써 놓은글을 왜 지우셨는지,
할만큼 했다는 것은 누구의 생각인건지.
일반회원분들이 스트레스를 받으셨는지 받지 않으셨는지 물어는 보신 것인지.
스트레스만 주는 글이었다면 추천수는 왜 올라가고 있는 것이었는지.
추천하신 분들은 통쾌하게 생각했던것은 아닌지.
그렇다면 글을읽고 스트레스 받지 않는분들도 분명 있으셨을텐데.
역시 본인만의 세상속에 사셔서 본인의 생각이 전체의 생각인양 생각하시는 분이셨네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으셨나요?


제가 적은 글을

 

"타포를 노예싸이트로 매도한 훌륭한분의 글을 공지로 변경하니 노예 회원분들의 좋은의견 바랍니다."

 

라는 글과함께 공지로 올려버리더니,

제가 마녀사냥하시려나보죠란 글을 추가로 올리고, 댓글과 함께 추천수가 올라가니 공지에서 내려버리시더군요.
그리고 탈퇴한지 얼마되었다고 글을 지워버리시니.

탈퇴한 사람의 글이니 무시해도 된다는 생각이셨다면 그러려니 참고 넘어가겠습니다.
하지만 제 글에 정성들여 답변해 놓으신 분들의 글들도 무시하고 싶으셨나봅니다.
그분들도 소신껏 자기 주장을 펼치신 분들이셨을텐데요.
그리고 자신이 적은 글을 다른분들이 읽어주셨음하고 적으신분들도 있으셨을텐데요.

일례로 들레님이란분은 지워진지 얼마되지않아 "결국 지우고 가셨네요"라고 글을 남기셨네요.(18037번의 글)

 

"

 내 아까운 장문의 글...
 포인트로 인해서 갑론을방 논의를 했었던 많은 분들의 의견은 사라졌네요.
 자신의 글이 중요하듯 다른 분들의 글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으면 합니다.
"
라는 의견제시와 함께.

 

역시 토리노님은 들레님의 노력, 즉 다른이들의 노력을 쉽게 무시하는 그런 분이셨네요.
적어도 몇십분의 시간 이상은 댓글 다시느라 수고하셨을텐데.

자기맘에 안드는 글을 적어놓으면 저속어를 남발하며 깔아뭉게버리는 관리자.
그런글에 많은 댓글이 달리고 추천수가 올라가면 지워버리는 관리자.
관리자의 자질이 있을까 의심스러운 토리노님 같은 관리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타포가 다른 좋은 회원분들로 인해 유지가 된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관리자라면 적어도 모든 사람에게 관라자의 자질로써 대해야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114전화해서 술주정을 해도, 소방서에 전화해서 장난질을 해도 욕으로 대하시는분 아무도 없습니다.
그게 서비스를 하고 있는 사람의 최소한으로 가져야하는 기본 아닐까요?


이제 완연한 봄이라 날씨도 좋은데, 그래서 즐거운 주말이셨을건데,
이런글 읽게 만드는 것 같아 다른 회원님들껜 대단히 죄송합니다.
남은시간 즐거운 주말로 마무리 잘하시고 담주도 행복하고 힘찬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PS.
제가 쓴 글이 어떤 글에 어떤 논쟁이 있었는지 궁금하신분은 토리노님께 요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우지않고 옮기셨다면 다시 옮겨오는건 쉬운일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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