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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 Pan 2483 2012.03.31 22:58

Pampan입니다...

 

시간이 빠르네요....ㅎㅎㅎㅎ

 

제가 괜히...Level 6에서 희안한 짓 한번 해본다고 탈퇴후 재가입 했던것이 엇그제 같은데.....

 

별활동 안한거 같으면서도...벌써 5000점이네요...ㅎㅎㅎ

 

사실 그렇습니다..

 

오랫동안 타임포럼을 들어오셨거나 아니면 열정으로 자주 들어오시는 분들은 타임포럼의 과거와 현재를 모두 알고 계시고 왜 어떻게 이런룰들이 생기고 어떤 이유때문에 어떠한 방식으로 변화해 왔는지를 모두 아시는 분들이 대부분 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타임포럼에 처음 들어 왔을때는...뭐 이렇게 빡빡한 곳이 있지??? 했던게 얻그제 같은데...세월이 참 빠른거 같습니다.

 

저도 모더레이터라는 롤을 하고 있다보니 댓글이나 포스팅도 어떨때는 조금 조심스러워 지기도 합니다.

 

오래된 회원님들은 모더레이터는 관리자가 아닌 분쟁을 조정하는 롤을 하고 있는 그냥 대표 일반회원이라는것을 잘 알고 계실것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모든 규정과 규칙 룰과 롤...

 

모든것이 처음가입하는 회원들도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이 되면 참 좋겠지만 타임포럼은 커뮤니티 바탕이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불가능하고 Oreheel 같은 감사한 분들께서 직접 설명글을 올려주시기도 했습니다.

 

지금의 타임포럼은 과거 많은 회원님들의 자발적인 참여 아래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더레이터들은 단지 모더레이팅이라는 분쟁 조정의 롤을 임명받는 일반 회원중에 하나 입니다...

 

모두들 현업에 바쁘시고 대부분이 시계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모더레이터도 사람인지라 그날 그날 기분이 다를수도 있고 때로는 감정에 치우칠수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던것처럼 회원간에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회원간에 신뢰가 있다면 모더레이터라는 롤은 없어 질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타임포럼은 계속 변화 하고 있고 계속적으로 생기는 문제들을 완벽한 해답을 찾기는 어렵더라고 그안에서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찾기위해서 노력해 왔고 그안에서 변화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타임포럼에 소속된 직원은 없기에 모더레이터라는 자발적인 참여에 바탕아래서 운영이 되기 때문에...포러머 분들이 현실적으로 이해해 주셔야할 부분도 많습니다.

 

모든것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 가입하신 분들..그리고 간헐적으로 들어 오시는 분들께서는 좀더 너그럽게 사이트를 바라봐 주셨으면 합니다.

 

지금의 타임포럼도 물론 많은 부분 부족합니다...하지만 오래되고 레벨이 높으신 몇몇 회원님들은 과거서 부터 많은 모습을 봐왔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이해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새로 들어오신 분들과는 의견 충돌이 생기기도 합니다.

 

인터넷이라는...글로 대화하는...한정된 대화 도구 안에서는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가 서로에게 도움이 될거 라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불편이나 불만...때로는 화가 나는 일이 있더라도 한발자국 물러서서 서로를 존쟁하는 문화 아래서 대화를 한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모더레이터로써 경고를 주고 때로는 포러머들에게 불편한 댓글을 달때면....저도 모더레이터를 떠나서 사람인지라...상당히 제맘이 불편합니다....

 

모든 모더레이터들도 거의 대부분 수행해야하는 역활이 어찌보면 악역이다 보니...불편할때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고...

 

솔직히...

 

저는 기억력이 약해서......다 까먹습니다.....ㅎㅎㅎㅎㅎㅎ

 

글은 글일 뿐이고....서로의 입장과 생각이 다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면 기본적인 분쟁은 없어질것이고 어떠한 문제가 있었더라도 오히려 더 좋은 관계가 지속될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포러머 분들이 자신의 닉네임을 실명처럼 생각하고 활동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 봅니다..^^

 

좋은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PS. 저는 와이프 님과...심야 영화를 보러 갑니다~~~ (토요일 아침부터 친구들과 잔디를 밟고 와서..눈치가 많이 보여서요....ㅎㅎㅎㅎㅎㅎ....내일은 회사 농구팀의 YMCA 직장인배 농구시합 개막전이 있는데..주말에 이틀이나.....운동을 하니......와이프님께 많이 미안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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