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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시와 다름없이 퇴근하더중 혼잡한 차량 속에서 정차하던 중 뒤차량과 가벼운 접촉 사고가 났습니다.
차에서 내려 뒷 범퍼를 확인하니 가해 차량의 앞 번호판 나사자국이 그래도 찍혀더군요.
상대차주분이 내일 삼일절이니 금요일이나 늦어도 월요일엔 수리비를 보내겠다고 합의해서 문자로 계좌를 보냈는데
지금까지 입금이 안되었으며 전화나 문자도 씹고 있습니다.
이분이 그래도 공사 본부장 직함을 가지고 계신분인데 신용이 아주 실망스럽습니다.
돈 10만원때문에 자신의 신용을 낮게 만드는군요. 솔직히 그만한 위치에서 권위적인 태도로 사고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일주일 지나도 해결이 안나면 어떻게든 조치를 취할까 싶습니다.
이런 인간들 때문에 정말 짜증 납니다. 제발 내 인생에 끼어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필요도 없으니 말이죠.
과연 어떻게 해야 공직자의 권위적인 태도를 고쳐 줄 수 있을까요?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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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비 10만원이면 브레게님 정말 양반이시네요... 보통 병원가고 진찰하고 할텐데...주위에 사고난거 들어보면 나이드신분이 더할때가 많죠 아 괜찮다 그냥 가라 이래놓곤 몇일뒤에 병원이다 합의 어쩌고 저쩌고 하는 진상들 보면 ㅎㅎ세상은 넓고 진상들은 많은거 같습니다.... 전 제가 똥차 몰때 뒤에서 박은거 그냥 보내준건만 2건 되네요 ㅋㅋ아 저도 제주위에 애기 다치게 해놓고 전화번호 주곤 지금까지 전화 씹는 진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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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슷한 사고가있었습니다. 몰론 제가 가해자였죠. 결과는 보험사에서 90만원 나갔습니다. 거지같은 진상들 많습니다. 이해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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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리
2012.03.05 17:58
그냥 고민마시고 문자 보내세요.
내일까지 입금 안하면 뺑소니로 신고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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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짜쯩나는 사람이군요 상종을 하지말아야 !!!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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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사나이
2012.03.05 18:11
이런사람들은 아무리 이야기 해봐야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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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더기다려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본인명함을 주고 보상을 약속했으니,,연락이올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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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회사 감사실에 직접 신고 하세요...가장 확실한 방법 입니다...전화번호는 홈피 들어가면 바로 조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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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82
2012.03.05 19:32
후미추돌 사고면, 뒷차량 100% 과실인데,,,저 같은 누울텐데, 정말 좋으신 분이시네요. 뺑소니 신고하심 됩니다. 차 박아놓구 연락처만 주고 갔는데 연락이 안된다구하고 경찰서에 신고하심 되요....그럼 형사합의까지 봐야하니,,,상대는 뭐된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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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
2012.03.05 21:32
그냥 뺑소니신고하세요 신고하시고 절대로 합의하지마세요 보험처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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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범퍼갈고 보험처리하세요.. 그게 마음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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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신고 하시고 연락오면 '경찰서에서 봅시다!' 라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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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답게 해결하려하는데 막힌다면
윗분들 말씀대로 강경하게 나가야할것같습니다. -
수호천사^^
2012.03.05 23:01
뺑소니 신고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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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면 보상 받기가 더 쉽습니다.
재직하는 해당 부서에 민원 넣는다고 하거나 상급 부서에 민원 넣는다고 하거나
정 안되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면 바로 해결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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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비옹
2012.03.05 23:11
뺑소니 신고가 답일듯요.. -
뺑소니 한표 더 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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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시는게 가장 확실하고 깔끔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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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오중
2012.03.06 02:47
브레게님 쿨하시게 봐주셨는데 진상이 그것을 몰라주네요 보험처리를 요구하시고 보험회사직원에게 몸이 아프다고 하면 위로금으로 보약값정도는 준다는데 잘 생각하시고 몸이 안 아프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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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신고요... 정말 믿을사람 하나 없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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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베비
2012.03.06 08:32
신고하세요 이런나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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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2012.03.06 09:50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당연한 도리를 도외시 한다면 응당한 댔가를 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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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스
2012.03.06 10:19
저도 뺑소니에 한표 더 올리겠습니다. 나쁜것들 버릇 고쳐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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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사람들 대부분이 권위의식을 가지고 있죠....
뺑소니로 신고해서 정신차리게 해줘야 합니다 -
wait323
2012.03.06 11:38
읽어보니 정말 황당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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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황당하셨겠네요 ..바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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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로 언제까지 처리 안해주면 뺑소니 신고하겠다고 연락하고, 그때까지 처리안되면 뺑소니로 신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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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라 하시니 공무원인가 본데 그런 인간들이 제일 무서워하는게 민원입니다. 그 사람이 속해 있는 단체의 사이트에 가셔서 민원을 올리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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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은 착하게 살기엔 너무 어려운 세상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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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라는 사람이 참......
괘씸하네! 뻉소니 신고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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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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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2012.03.06 20:50
사고나면 참 마음이;;;;
문콕만 당해도 가슴아픈데 말이죠,,,,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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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이 효과가 없다면 채찍을 쓸 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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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7
2012.03.07 09:56
채찍질해야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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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7
2012.03.07 09:56
채찍질해야죠~^^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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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차례 문자와 전화질이 귀찮았는지, 약속한 날짜는 아니지만 입금이 되었습니다. 진작에 입금했으면 불필요한 오해나 욕을 먹지않을텐데 왜 쪼잔하게 질질 끄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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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눈공주
2012.03.08 09:26
신고하고 보험처리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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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터보
2012.03.08 11:08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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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fan
2012.03.08 11:31
황당하시겠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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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사장
2012.03.11 11:22
아무래도 신고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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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강사장
2012.03.11 11:22
아무래도 신고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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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kullee)
2012.03.11 23:26
저런 맘아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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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나
2012.04.02 15:08
무조건 신고하세요
정말 짜증나시겠습니다. 항상 적은 돈에 사람 우스워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수금할때 2,3만원이라도 꼭 깎으려고 하는 사람보면 너무 하다는 생각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