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201% 인상 샤넬, '은밀한' 마케팅 수법보니
'샤테크' 믿고 샤넬백 지르기? 샤넬 가격 인상만 도왔군요
샤넬 클래식 캐비어 미디엄
5년 새 203만원서 611만원으로
되팔 땐 구입가보다 비싸게 안 팔려
'5년 만에 몸값 3배'. 금이나 은 같은 국제 원자재 가격 얘기가 아니다. 명품 브랜드 샤넬 핸드백 가격이다. 본지가 샤넬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 캐비어 미디엄'의 최근 5년간 가격을 조사한 결과 201%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유로화 환율 상승폭(20%)의 10배로 뛴 것이다. 2007년 초 203만원이던 이 가방은 현재 백화점에서 611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5년 사이 가격을 8번 올린 결과다.
------------- 하략 ----------------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가격대를 보니
흔한건 아니군요
빨리 지르세요 ㅎㅎ 5년간 200프로 가격상승 했네요
댓글 37
-
제영아빠
2012.02.20 09:55
-
glashutte_original
2012.02.20 11:21
미쳤군요. 백이 시계처럼 비쌀수록 무브가 좋다거나 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
다음세기
2012.02.20 11:34
이탈리아 장인이 한땀한땀 박았나 보져...
실제로도 그런 기사를 본 적이 있는거 같은데....
그래도 이건 좀 심한거 같습니다. 저렇게 상술하는것은 판매자나 회사입장에서는 당연합니다.
문제는 저렇게 가격을 올리는게 전략인데도 사는 소비자들은 왜이리 비싸요 우는 소리를 하지 말야야죠
-
탄산
2012.02.20 11:41
백만 올랐나요? 시계도 07년대비 엄청 올랐어요 그당시 섭마 문워치 가격 생각하면 지금 중고도 못사요 ㅎㅎ 그당시 신품가격이 지금 중고가보다 저렴했으니 말다했죠
-
젬마
2012.02.20 12:14
실제로 저희 와이프3년전에 350에 산가방이 지금 7백에 팔리고 있다고합니다...
-
슈레이어
2012.02.20 12:50
그런데 샤넬 매장에 가보면 항상 사람이 북적북적한데 -평일에도 불구하고 제일 사람이 많을 때도 있음-
이렇다면 이제 샤넬은 고가대중브랜드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요? 분명 제품 품질도 예전에 비해 많이 안 좋아졌을꺼라고 봅니다.
-
바다의방랑자
2012.02.20 13:06
시계나 백이나 뭐 비슷한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시계가 더 이해가 안갈수도... 시간이 만원짜리 전자시계보다 부정확한데
기천만원씩 한다면 아마 태반이 욕할겁니다... ^^*
-
멋지게살란다
2012.02.20 13:49
좀있음 백하나에..천만원도 가겠네여...
장가안간 저로서는 나중에 예단이..-_-;
이제 그만 올라가야 되는데...아으~
-
해피터치
2012.02.20 15:40
합당한 이유도 없이 정책적으로 가격을 올리는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 외면을 받아야하는 것이 당연한 일 일텐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죠.
-
dagu 예거
2012.02.20 15:42
명품 ! 자꾸올려야 구매 열기도 같이 올라갑니까 ? 끝이 어디인지 궁금합니다. ㅋㅋ
-
윤쓰라이더
2012.02.20 16:27
이거 진짜 600만원이던데....
-
토리노
2012.02.20 16:28
저런 문제가 가장 크다고 보겠죠.
품질 = 가격 = 나의위상
이렇게 생각하다보니 어떤브랜이고 얼마다가 중요한거고
어느정도 반열에 올라간 브랜은 큰 스캔들이 터지지 않는이상 그때부턴 땅짚고 헤엄치기가 되네요.
욕하고 어쩌고 해도 실제로 살사람들은 다 사니까요.
-
방개비
2012.02.20 19:26
여자꺼라 관심없었는데 무지 올랐네요 ㅎㄷㄷ
울마눌님이 사달라고 보채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
짱이아빠
2012.02.20 23:32
여성분들한테 "당신네 빽 도저히 이해 못하겠어... " 라고 해보십쇼..."너네 시계는 어떻고..." 답은 뻔할겁니다...
-
멋진폭탄
2012.02.21 01:18
시계나 여자들 빽이나 똑같습니다. 부부가 서로의 취미에 관심을 가져주고 같이 쇼핑 다녀보면 가정이 화목해집니다!^^
지갑은 점점 얇아지구요~ㅡㅡ; ㅋㅋㅋ
-
통통이
2012.02.21 01:45
저 빽 4년전쯤에 와이프 예물로 면세점서 280 인가주고산건데 ..저렇게 많이올랐나요?;;;;
-
타슈나인
2012.02.21 02:56
ㅋㅋㅋ 전 웃음만 나오는군요....ㅎㅎ
-
대한민국포럼
2012.02.21 15:02
참....씁쓸하네요...
-
블루핸즈매냐
2012.02.21 21:45
진짜..미친거 아닌가요...................
-
다음세기
2012.02.21 22:29
제가 볼땐 미친거 아닙니다
저렇게 고가 정책을 해야 잘 팔리거든요~
명품 이란건~ -
5lovesim
2012.02.22 10:51
시계나 가방이나 이제 재테크에 쓰이는 시대가 도래했군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미쳤다고할듯....
-
꾸스
2012.02.22 11:02
진작 샀을껄...가끔씩 후회하게 되네요..
-
로브루찌
2012.02.22 11:31
ㅎㅎ 아무리 장인이 한땀한땀이라고 하더라도 사실 마지노선이라는게 있는데 가격이란것이;;;
가죽을 아무리 최상급을 쓰더라도 ㅠ 전 안사겠습니다 ^^
브랜드의 네임밸류로 상품을 사는 타입이 아니라서요전 ㅎㅎ 정말 어떤브랜드에서 기가막힌 디자인의 상품을 내놓는다면 또 얘기가 달라지긴 하겠습니다만 ㅎ
사실 명품의 가격대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가격이나 구매를하는게.... 뭔가 씁쓸하면서도 ㅎㅎ
시계도 마찬가지지만 ㅋㅋㅋ 그런걸 다감안하고 시계를 사는것 같습니다 ㅎㅎ
지인분이 그러시더군요 뭐든지 단가를 알면 아무것도 못산다!! ㅋㅋ 아무것도 사지말고 살아야해!! ㅋㅋ이러시더군요 ㅎㅎㅎ
-
천지인
2012.02.22 14:30
헉,,,
무시무시 하네요.
-
울림13
2012.02.22 15:20
흐흐흐....남자의 시계와 별차이 없는듯....
-
복슝아
2012.02.22 18:08
억울한건 와이프는 백도 가지고 롤렉이도가지고 ㅠㅠㅠ 전 시계하나로 ㅠㅠㅠㅠ -
jini
2012.02.23 17:58
저희 와이프는 시계비싼건 이해가 되는데, 가방 비싼건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네요.^^
-
ak2pi
2012.02.25 09:00
코코할머니...존경심 만땅..
-
MasterBong
2012.02.26 18:28
좀 어이없게 많이 올랐네요...
-
크레용
2012.02.27 18:55
올리는 근거도 없이,,이런 ㅎㅎㅎㅎ
-
귀여운푸
2012.03.03 04:45
에휴~~ 여자가방 왜 난 한숨만 나올까요 ㅡ.ㅡ;;
-
뚜르비옹
2012.03.03 22:53
인상폭이 장난아니네요..ㅜ -
히카루군
2012.03.04 01:00
옛날에 사놓을껄....이런 생각.. 시계도 마찬가지구요 ㅜㅡ
-
헤베비
2012.03.05 14:14
장난아니네요 너무 비싸요
-
쿨리(kullee)
2012.03.16 11:43
ㄷㄷㄷㄷㄷㄷㄷㄷㄷ
-
두산회장
2012.03.21 13:51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3배나....;;;;;;저렇게 폭리를 취하는데도 매출은 늘어만가니....이긍;;;
-
watcharrr
2012.12.08 01:55
무슨원리와 근거로 그렇게 올리는지...
헉... 5년간 201% 인상이라... 203만원 하던 것이 지금은 611만원 이라니... 와이프가 샤넬~샤넬 하던데... 이거는 사주지 말아야겠네여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