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사이언티픽 심박 모니터

운동용으로 질렀습니다. 요즘 해외 사이트에서 착한 가격으로 풀렸더라구요.

시계라기보다는 운동용 기구로 분류해야겠지요. 그래서 자게에 올려봅니다. 원래 가격은 모르겠고.. 해외 일부 사이트에서 17불 언저리에 급세일을 하는 곳이 최근에 있길래 공동구매에 참가해서 오늘 받았습니다.

모니터링 시계와 가슴에 차는 심박 발신벨트가 들어있어요.

대략 요런 모양새.

매뉴얼과 가슴밴드, 자전거 거치대

시계로 쓰기에는 뽀대가 심히 어글리합니다.

시간 모드

이거차고 뛰면 번거롭겠다 싶은데요.

요게 가슴쪽으로 오죠.

트레이닝 모드

스탑워치

사용자 프로파일 세팅

시간만 맞춰놨습니다. 날풀리면 차고 뛰어야죠. ㅎㅎㅎ

올해 목표중에 하나가 마라톤 풀코스 완주입니다. 밑에 민트님도 올려놨지만 운동은 하고 싶을때 목표를 가지고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강철같은 의지는 원래 없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냥 건강관리와 나 아직 안죽었다는 마인드컨트롤용으로 목표를 정해놓은 것 뿐이구요. 몸에 식스팩 생기면 마누라가 바람피냐고 의심할 것 같아 만들수가 없다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