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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자기 수준에 맞는 시계를 찾습니다ㅋ 시계관련
하아..군대가기 전에 빅토리녹스 시계하나 샀는데..
이젠 너무 지겹고 좀 괜찮은 시계가 사고싶어 졌습니다.
오메가나, 브라이틀링 오토메틱 저가가 약 400~ 부터 인거 같더군요 ;
하나 지를까..도 생각하지만 내 수준에 적합한가 가 자꾸 의문이 듭니다.
자동차는 연봉대비 50%를 사야 부담없다고 하던데
여러분들은 자기 연봉대비 %가격의 시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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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02.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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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pieceholic
2012.02.14 12:40
중요한건 그 현실적으로 맞는이 어느정도인가 라는 거겠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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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02.14 12:44
내 통장에 없어도 살 수 있는 한계 정도겠지요. 잊어버리고 살 수 있는 금액이 얼만지는 스스로 물어 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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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pieceholic
2012.02.14 13:02
재무설계하시는 분이셨군요 ㅋ 전 재무설계 받았는데.. 감사합니다. 조만간 지를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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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2.02.14 18:54
로키님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글이네요...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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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마
2012.02.14 12:44
현실적으로 맞느냐 아니냐는 수치로 딱 정해져있는게 아니니 만큼, 본인이 판단하는 게 젤 좋지않을까요?
빚내고 굶어죽을 정도인데, 시계사는 사람은 없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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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미
2012.02.14 13:03
지른뒤에도 자기 생활패턴에 문제가 안 생기는 수준이 적당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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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리
2012.02.14 13:06
연봉 대비 10%는 부담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취미 및 자기개발에 쓰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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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맨
2012.02.14 13:20
한번뿐인 인생 남이나 가족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게 낫다 생각됩니다. ㅋㅋ 후회 되면 도로 팔면 됩니다 ㅋㅋ 감가 상각은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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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자
2012.02.14 13:43
신용카드를 하나 만드시구요~ 한도액은 최대한 많이 하세요 그리고 12개월 할부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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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ashutte_original
2012.02.14 15:37
연봉대비 10%면 너무 작지 않나요? 솔직히 그정도라면 앵간한 하이엔드에 입문하려면 연봉이 이억 삼억이 넘어야 된다는 이야기인데... 서... 설마 우리 회원분들은 전부 이런 엄청난 소득을 올리고 계신겁니까?! -
SANGTHEMAN
2012.02.14 17:28
저 같은 경우는, 차를 안샀고 결혼하면서 와이프가 차를 가져왔는지라...'내가 직딩1~2년차 때 차를 샀다면' 이라는 금액을 한도로 하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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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맨
2012.02.15 09:32
여친에게 들키지 않으시면 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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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슨
2012.02.15 14:58
제가 생각 하기에는 적정 수준은 없는거 같습니다.^^
자신이 간절히 원한다면 일반 사람들의 기준치를 많이 벗어 날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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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haica
2012.02.18 13:17
사람인 이상 수준에 맞는 시계가 있을까요?
시계가 사람을 고르는 것이 아니죠. 사람이 시계를 선택하는 거죠.
사람의 눈은 점점 높아만 갑니다. 다시 말해서 안목이 넓어지는 순간 수준은 고려대상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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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u 예거
2012.02.21 21:51
무리하지 않는 한도에서...구매하심이 좋을듯... ^^
그런거 의미있을까요?? 자기 마음에 들고 현실적으로 살 수 있는 시계.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빚내서 사는게 아니면 얼마짜리 시계를 사건 결국 본인 마음이겠죠.
연애를 예로들어 보면.. 어떤 여자가 있습니다. 무척 이뻐요.길가던 사람들 누구나 돌아볼 정도로 이쁩니다. 게다가 착하기까지 합니다. 근데.. 이 여자 만나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선물도 사줘야 하고 밥도 좋은데서 먹여주고 싶고 때마다 여행도 가야 합니다. 그럼.. 과연 연봉의 몇 %까지 이 연애에 써야 할까요??
내 수준에 연봉의 10% 까지만 연애에 쓸 수 있으니까.. 대충 대충 생긴 여자랑 순대국집에서 만나 밥먹고 주말이면 영화나 보고 헤어지자. 나머지는 저금하고.
이런 사람도 있는 반면에.. 가진 걸 몽땅 연애와 사랑에 쏟아붓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케바케겠지만.. 선택은 본인의 몫이고.. 어떤 인생을 사는지도 결국 본인의 선택이겠지요. 요즘.. 연봉의 몇 %는 차, 몇 %는 시계.. 이런 게시물 올라오는 걸 보고 있었는데 저도 재무설계쪽 일을 하는 사람이지만 그게 딱 그렇게 재단할 수는 없는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