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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세기말.. 1999년 Diva's Live 라고..
VH1에서 주최한 노래 잘 하는 여가수들끼리 공연하는 스테이지가 있었는데..
그때만해도 센세이셔날한 컨셉이였죠.. 최고들만 모아 공연하는 무대가 별로 없었던 시기였기에.. ㅎㅎ
어쨌든 故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 i'll alwayz luv u.. 을 라이브로 부르셨는데..
이 버젼이 젤 좋더라구요.. 10대의 감성.. 옛 생각도 나고.. 시간이 더 지날수록 충격이 더 크게 오네요..
감상해보시길..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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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Queen
2012.02.1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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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312
2012.02.12 18:33
보디가드 영화볼땐 별 관심없었는데 OST는 1년후쯤부터 정말 많이 들었던것같아요..ㅠㅠ
마이클잭슨은 머 말할 필요도 없죠.. 요즘엔 이런 대형 팝스타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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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2.12 18:26
휘트니 전성기 때 보이스는 정말 다른 가수들 다 올킬하는 수준입니다.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까지가 특히 대박!
위 디바 라이브 버전도 좋지만(이 즈음부터 휘트니의 목소리가 조금씩 갈라지기 시작 ㅠ)
WMA 버전이라고 모나코에서 열린 공연 영상이 정말 최고입니다.
그리고 그해 AMA서 I have nothing, 뮤지컬 드림걸즈의 And I am telling you.... 등 총 3곡을 연달아 쉬지도 않고 몰아치는데
정말 쩐다, 최고, 대박이라는 수식 밖에 안나옵니다.
예전 콘서트나 공연 영상 보면 정말이지 가슴으로 노래하는 디바라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좋아했는데, 말년의 불행 때문에도 가슴 아프고,
또 이렇게 마이클 잭슨처럼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니 더 안쓰럽고 그렇네요. ㅠㅠ 흑...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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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m312
2012.02.12 18:36
가슴으로 노래하는 디바... 초공감합니다.
90년대가 그립습니다. 정말 그립습니다. ㅠㅠ
사실 이노래는 주구장창 CD플레이어 재생시키고 헤드폰끼고 들었던거라 더 귓속에 인상깊게 아직도 박혀있는듯합니다.ㅎㅎ
윗 추천해주신 노래들도 유툽에서 찾아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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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방랑자
2012.02.12 22:13
팝송을 그리 즐겨듣지 않다보니 휘트니 휴스턴하면 보디가드 영화가 생각나는군요.
노래는 정말 잘하는 가수였는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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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2.13 00:06
참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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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12.02.13 00:19
남자 잘못만나 피본 대표적 디바죠..참 좋아라했었는데..갠적으로 머라이어 첨 뜰때도 전 이상하게 휘트니가 좋더라구요...편히 쉴수있기를... -
빈센뚜
2012.02.13 01:23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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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강
2012.02.13 08:16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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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2.02.13 11:53
명곡을 부르는 디바이죠..대학생때..특히 좋아해서..테이프를 워크맨에 넣어서 반복해서 듣던 기억이 납니다....
이 노래 모르는 사람 우리나라에 별로 없을 거 같은데요...너무 유명한 노래이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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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머스
2012.02.13 14:33
좋은 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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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영아빠
2012.02.13 17:04
나이가 굉장히 많은줄 알았는데.. 아직 50이 안되었더군여... 최고의 디바 한명이 떠났군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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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랄드케슬
2012.02.14 08:10
고인의명복을빕니다.좋은곳으로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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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1
2012.02.15 17:56
하..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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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피어스
2012.02.16 17:29
감동입니다.
보디가드 영화보고 휘트니휴스턴과 이 노래에 빠졌던 때가 기억이 나네요..
제가 좋아했던 마이클잭슨도 그렇고 휘트니휴스턴도 그렇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