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취미

ㅎㅎ 저도 반갑습니다. 

아마 사회생활 나와서, 사람을 '즐겁게' 만날수 있는 방법이 취미를 공유하는 것이 거의 유일하지 않아서 일까 합니다.

항상 안라, 즐라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ㅎㅎ 제가 너무 허세를 떤거 같습니다. 

뭐...개인적으로 그렇게 믿고 있는 구석이라고 봐주세요 ^^;; 

전립선...모든 남성 라이더들이 한번 정도 고민을 해봤을 문제이지만...

무거운 금통 시계를 찬다고 손목관절염이 더 쉽게 오는 것이 아닌것 처럼,...^^;; 

하루도 아닌, 일주일에 아무리 열심히 탄다해도 

쉬는 시간 빼고 안장에 앉아 있는 시간이 총 10시간을 넘기기 어려운 

아마추어 라이더들 한테는, 큰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Youtube 에서 산에 있는 돌 계단들 내려가는거 보고..... (너무 쉽게 내려가더군요), 

어린애 처럼 그거 따라 하다 넘어지고 굴러서 나간 겁니다. 

그런 무모한 생각만 안하시면......^^;; 

사실 전립선 보다 더 위엄한게..어설프게 남 따라 하려고 부리는 그런 객기 아닌 객기 같아요...ㅋ   

앜ㅋㅋㅋ.. 공감됩니다.. ㅠ..ㅠ 그 심정 알죠..

저도 보드탈때 막 산에서 점프해서 쉽게 로데오 540 돌리고 그런 거 보면... 참 따라할수 있겠다 생각 많이 했는데요.

괜히 유튜브에 올린게 아니더라구요. 남녀노소 다 할수 있으면 애시당초 그런데 올리지도 않았겠구나...

슬로프를 굴러 내려가면서 생각했습니다.

올마 장르...진짜가 나타 나셨군요! ㅋ  

마치 하이엔드 시계는...안쳐다보게 되는것 처럼 저는 로드와 싱글까지만 가려고 합니다. ^^;;;;;

자전거는 급을 따지기가 시계에 비해 매우 확연합니다.

단지 브렌드로 따지기 보다는 구성품으로 따져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그래서 필요에 따라 업글을 하는 재미가 많습니다. 

쉽게 말하면, 자전거는 케이스급이 뭔지, 헤어스프링급이 뭔지, 용두의급이 뭔지..다이얼의급이뭔지...에 따라 나뉘기 때문에

커스텀 워치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 구매라면, 가성비비좋은 , 완성차로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리며, 최소 시마노 디오레급 급에서 시작해서 , 아주 전문적으로 경량화 신경

안쓰실거면, 시마노 xt급 정도 까지 보시면 무난한 생활 취미용으로 무난할듯 합니다. 

이런, 항상 안전 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자전거는 시계만큼..아니 더 무궁무진한거 같아서,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

네, 스트레스 날리기에는 많은 좋은 운동이 있겠지만, 자전거도 참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일단 스트레스해소가 되니, 가장인 남자가 집안에서도 짜증안네고.......그런 점이 참 좋은거 같습니다. ^^

과찬에 말씀이십니다 .^^;;;;

자전거 동호회라면...명함을 못내미는 스팩입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바퀴 한짝에  제 자전거 가격 넘어 가는 것을 가지신 분들이 있죠 ㄷㄷㄷ

마음만 있다면..시작하시는게 가장중요합니다...^^ 지갑은 저처럼 몇년 있다가 확신 되었을때 여서도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