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d6760303a13cd5c2fc1b3e516a45aec7.jpg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a5b318bf2dcc26d3fad7316ab65c0980.jpg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DSC00178-1.jpg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DSC00431-1.jpg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DSC00438-1.jpg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IMG_8925.JPG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IMG_0007_copy.jpg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IMG_0008_copy.jpg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IMG_0009_copy.jpg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IMG_0010_copy.jpg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IMG_0011_copy.jpg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IMG_0022_copy.jpg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IMG_0028_copy.jpg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IMG_0035_copy.jpg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다섯 번 째 시간입니다!

 

 이제야 두번 째 날 포스팅을 시작하게 되는군요. ^-^

 

 둘 째 날

 1st Point  ▶ Ulong Channel ◀

 

 둘째 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첫 날 일정이 강행군이었기 때문에 저희 부부 둘 다 일찌감치 곯아 떨어졌었죠.

 덕분에 오늘은 기운이 제법 팔팔합니다. ㅎㅎ

 

 아침 6시부터 호텔 조식이 나옵니다.

 8시에 픽업차량이 오기 때문에 7시쯤 일어나서 졸린 눈을 비비며 식사를 하러 갑니다.

 저희가 묵었던 호텔은 팔라우에서 세 번 째 쯤으로 좋다는 Sea Passion 호텔.

 (PPR - Royal Resort - Sea Passion 정도입니다. 단, 팔라우는 동남아의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

  숙박 시설이 상대적으로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Dari Divers 까지는 차로 3분 정도,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예전엔 이 호텔에 다리다이버스가 있었다고 하더군요.

 

 DSC04097.JPG

 DSC04098.JPG

 DSC04099.JPG  

 

 저희 방은 5층. Sweet Room 이네요.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사실, 다리다이버스 옆의 Blue Ocean View 호텔을 잡았었는데,

 중화권 국가들도 우리나라처럼 설날, 즉 春節 이다보니 가까운 대만에서 엄청난 수의 관광객들이 와서는

 제가 예약한 블루오션뷰 호텔에서 일방적으로 예약취소를 해버렸다고 합니다. 단체손님을 받으려구요 -_-;;

 그래서, 여행사에서 급히 숙소를 변경해 준거고, 덕분에 원래 숙소의 두 배 가격의 럭셔리한 방에서 묵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화위복이라 하지요.. 역시 사람은 평소에 덕을 많이 쌓아야...응????

 

 DSC04100.JPG

 

 오늘 데리고 나갈 쥐샥입니다.

 카메라도 침수됐겠다, 부담없이 쥐샥을 골랐습니다. -_-;

 

 DSC04106.JPG

 DSC04115.JPG

 

 간단한 호텔 풍경 사진입니다.

 

 아침식사는 so so~ 그렇게 맛없지도 않지만, 그렇게 맛있지도 않습니다.

 암튼, 아침 식사를 든든히 챙겨먹고 또 다시 귀미테를 붙이고 다이빙샵으로 향합니다.

 

 IMG_8904.JPG

 IMG_8905.JPG

 

 ㅎㅎ 사진은 재탕입니다 ^-^;

 

 IMG_8924.JPG

 

 그리하여 픽업차량을 타고 다시 다리다이버스에 도착!!

 

 오늘은 Ulong Channel, 난파선, 샹들리에 케이브  요렇게 세 군데를 가게 됩니다.

 출발과정과 다이빙샵 구경은 이미 시켜드렸으니 바로 바다로 가볼까요~!!

 

 ea3654d2915d8de970f46eb4f61eb3ce.jpg

 e737de3f11d4cd5afa8d05b763462397.jpg

 

 샤샤샥~!

 

 IMG_0001.JPG

 IMG_0004.JPG

 

 두두두두두두두~!!!

 한 시간 여를 달려 다이빙 포인트에 도착!

 

 오늘의 첫 다이빙 포인트 소개입니다!

 

 IMG_9117.JPG

 

 Ulong Channel (우롱 채널) 입니다.

 맵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일자로 넓은 채널이 있습니다.

 조수 간만의 차에 따라 반대 방향으로 가기도 하며,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팔라우에서 가 본 다이빙 포인트 중에 가장 아름답고 평온한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함께 다이빙을 한 '사로'님 일행의 말에 따르면, 조류가 있을 때는 Drift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마치 게임 '카트라이더'를 하는 느낌이라고 합니다.

 

 자, 이제 우롱채널의 바닷 속을 감상하시죠! ^-^

  

 IMG_0012_copy.jpg

 

 나비고기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그리고, 저건 뭘까요?

 

 IMG_0013_copy.jpg

 

 우롱채널 초입에는 거대한 크기의 양배추 모양 산호가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죠.

 

 IMG_0014_copy.jpg

 

 그리고 양배추 산호 사이사이에 있는 큰눈의 물고기 무리들.

 정말 왕눈이죠?

 

 IMG_0015_copy.jpg

 IMG_0016_copy.jpg

 IMG_0017_copy.jpg

 IMG_0018_copy.jpg

 IMG_0019_copy.jpg

 DSC00089-1.jpg

 

 거대한 양배추 산호와 왕눈 물고기 무리들.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IMG_0020_copy.jpg

 

 와이프도 눈을 떼지 못하는군요.

 

 IMG_0021_copy.jpg

 

 저도 양배추 산호 옆을 한마리 물고기처럼 지나갑니다.

 양배추 산호의 크기가 짐작이 가시죠?

 

 그리고 제 손목에 위에는 쥐샥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ㅎㅎ

 

 어? 이게 누구죠?

 

 DSC00008-1.jpg

 

 우리의 귀염둥이 바다거북이 아닌가요?

 

 DSC00510-1.jpg

 

 등껍질 옆에는 어김없이 빨판상어가 붙어 있군요.

  

 DSC00530-1.jpg

 

 헤엄치는 모습이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

 

 IMG_0054_copy.jpg

 

 버디들도 신이 나서 아이들처럼 바다거북이를 따라다닙니다.

 

 어! 저건 어디서 많이 본 듯한..!!

 

 IMG_0059_copy.jpg

 

 인어공주가 숨어 있을 것만 같은 대왕조개입니다.

 

 IMG_0060_copy.jpg

 

 사실 그정도 싸이즈는 아니었어요. 한.. 50cm 정도?

 아직 어린 놈인가 봅니다.

 입 안에는 커다란 진주를 품고 있을까요?

 

 IMG_0080_copy.jpg

 

 예쁜 줄무늬 나비고기도 보이고

 

 IMG_0081_copy.jpg

 IMG_0087_copy.jpg

 IMG_0029_copy.jpg

 IMG_0033_copy.jpg

 IMG_0034_copy.jpg

 IMG_0040_copy.jpg

 IMG_0041_copy.jpg

 IMG_0042_copy.jpg

 IMG_0048_copy.jpg

 IMG_0049_copy.jpg

 IMG_0050_copy.jpg

 IMG_0053_copy.jpg  

 IMG_0061_copy.jpg 

 IMG_0063_copy.jpg 

 IMG_0066_copy.jpg 

  

 형형색색의 물고기들과 산호들이 눈을 즐겁게 해줍니다.

 정말 아름다운 포인트입니다.. 우롱채널..

 

 어? 와이프가 뭔가 발견했나 봅니다.

 

 IMG_0072_copy.jpg

 

 그것은 바로...

 

 IMG_0078_copy.jpg

 

 상어!!! 두둥~!!

 생긴걸 보아하니 흔히 보이는 화이트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위험한걸까 하고 보니, 크기가 큰 녀석은 아니군요.

 아직 아가인 걸까요?

 

   DSC00003-1.jpg 

 

   얼굴이 앵무새처럼 생긴 녀석도 보이는군요. 이녀석 이름이 뭘까 궁금해 집니다.

 

   IMG_0038_copy.jpg

   IMG_0039_copy.jpg

   IMG_0044_copy.jpg

   IMG_0045_copy.jpg

 

   다이빙을 함께 즐긴 버디들..

 

   IMG_0079_copy.jpg

 

   어? 뭔가 발견했나요??

   다들 어디로 가는걸까요?

  

   DSC00130-1.jpg

  

   이... 이것은!!!

 

   DSC00123-1.jpg

   DSC00478-1.jpg

  

   야호!!!! 잭피쉬 무리입니다~!!!

 

   IMG_0089_copy.jpg

   IMG_0090_copy.jpg

   IMG_0092_copy.jpg

   IMG_0091_copy.jpg

  

   다들 잭피쉬 무리를 배경으로 해서 사진을 찍느라고 난리입니다.

   ㅎㅎㅎ

 

   비록 팔라우에서 유명한 다이빙 포인트는 만타를 볼 수 있는 저먼채널과, 조류타기를 할 수 있는 블루코너 등이지만,

   우롱채널도 너무너무 아름다운 포인트였습니다.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고 할까요? ^-^

 

   IMG_0095_copy.jpg

 

   자~ 우롱채널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6편에서는 난파선 이야기와 동굴 다이빙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To be continued..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타임포럼 영상홍보(20241221업데이트) [3] 토리노 3 847 2024.08.30
공지 타임포럼 회원분들을 위한 신라면세점의 특별한 혜택 [9] 타임포럼 4 1376 2024.06.10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11] 타임포럼 9 3815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5] 타임포럼 23 3515 2021.06.28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2 600254 2015.02.02
Hot [정모 신청] 타임포럼 3분기 정모 관련 신청글 [26] 타임포럼 1 1017 2024.09.12
Hot 서울 모 호텔 금고안에 보관중이던 예물시계 도둑맞았습니다. [11] 샤샤티티 2 7689 2024.09.02
Hot 2024년 2분기 타임포럼 정기 모임 포토 리포트 [31] 타치코마 14 1595 2024.05.16
Hot 타임포럼 2024년 2분기 정기모임 참석 및 경품 추첨 후기 [23] 오메가이거 13 1525 2024.05.15
17502 시계 잃어버렸습니다... [52] pourh 0 3873 2012.02.05
17501 [issue journal 9] 50년. [27] 소고 1 2768 2012.02.05
17500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6 ★ - 둘째 날, 아마쯔마루 난파선, 샹들리에 케이브 - [59] file 아롱이형 12 4907 2012.02.04
17499 스키장비 저렴한곳 ??? [8] 짱꾸 0 2639 2012.02.04
17498 사진이 안올라갑니다.. 저만 그런가요??? [7] miri 0 2171 2012.02.04
17497 불타는 금요일엔 역시 치맥이죠^^ [40] file 오나성이 0 2299 2012.02.03
17496 세상사는 즐거움 [56] 위하여 0 2637 2012.02.03
17495 카메라 A/S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9] 군사마 0 2407 2012.02.03
17494 3일간의 입원 끝에 오늘 퇴원~ [14] azarin 0 2329 2012.02.03
17493 대단한 여걸,,, [40] 천지인 0 2673 2012.02.03
17492 신년회 음반을 만들고 있습니다. [7] file 로키 0 2283 2012.02.03
17491 [유머] 이제 생화학 테러에 대한 걱정은 사라졌습니다. [20] file 최성수 0 3091 2012.02.03
17490 하이덴 4구 와인더 간단 리뷰 [25] file 바다의방랑자 0 6252 2012.02.03
17489 세계 주요 지명 수배자 10명 [32] 다음세기 0 3418 2012.02.02
17488 컴퓨터에 일가견 있으신 분 계신가요?? [10] 시니컬 0 2245 2012.02.02
17487 요즘 인기몰이중인 레전드^^ [19] 여흥이 0 2749 2012.02.02
»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5 ★ - 둘째 날, 우롱채널 - [47] file 아롱이형 4 3721 2012.02.02
17485 시계줄과 깔맞춤하기 ^^ [16] file 로브루찌 0 3693 2012.02.02
17484 혹시...양산에 에덴밸리 가보신 분 있으십니까? [7] 금근 0 2279 2012.02.02
17483 영하 16도에 시계 차고 나오니~ [21] 아이포유 0 3126 2012.02.02
17482 요즘 샤워할때~ [27] file 토리노 0 2501 2012.02.02
17481 SIHH에서 소개된 리차드 밀의 RM 056 필립 마사 사파이어 [21] file 피란체 0 2871 2012.02.02
17480 재미있는 명함... [23] file 짱이아빠 0 4209 2012.02.02
17479 남자의 방, 여자의 방 과 컴터사진....^^ [57] file 루리테일 0 3280 2012.02.02
17478 보드 마피아 신년회 협찬용 책입니다. [26] file 로키 0 2729 2012.02.01
17477 논데이트와 데이트 취향에 대해.. [7] 개골 0 3901 2012.02.01
17476 2차 라인업 완성기념... [22] file 바다의방랑자 0 2974 2012.02.01
17475 ★ 팔라우 다이빙 여행기 #4 ★ - 첫째 날, 해파리 호수, 밀키웨이 - [47] file 아롱이형 9 5636 2012.02.01
17474 [펌] 세상의 중심에서 장난감을 외치다 [30] file tooloo 0 10772 2012.02.01
17473 돌섬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10] file 아쿼매냐 0 4108 2012.02.01
17472 좋은 어플과 소스 제공 해드리...겠습니다. [19] file 다음세기 0 2611 2012.02.01
17471 무서운 시계세상... [29] 휴이 0 2742 2012.02.01
17470 짜증나는 거래 [15] 지명아빠 0 2400 2012.02.01
17469 보드마피아 신년회 장소 예약 + 두번째 협찬품 [9] 로키 0 3048 2012.02.01
17468 대박,,, 아니 이런것도,,, [34] 천지인 0 2580 201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