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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면 너무 한국에서 출발하는 것 같지만
보스턴에서 떠납니다.
후기 올리겠습니다
빠리지앤느와 함께하는
아앙
그건 그렇고
혹시 빠리에서 뭔가 매니아적으로 해볼만한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일런지요.
참고로... 남자 혼자입니다 ㅠ..ㅠ
그래도 몰라서 옷은 좀 괜찮은걸로 가져가려고 합니다. -_-;;
(뭐 그래서 손해볼건 없으니까요-_-;;;)
음... 너무 질문이 막연해서 죄송합니다. 그저 경험해 보셨던 분들 중 빠리 여행의 좋은 팁도 환영이구요..
자기만의 취미에 대한 정보라도 좋습니다... 뭐 전설의 시계 장인이 샵을 가지고 있다, 아니면
골동품은 진짜 여기가 프랑스 최고다... 16세기 지도를 살 수 있다...
세계적인 이구아나 매니아를 만날 수 있다 이런 것도 괜찮구요.
아무리 뜬금없어도 감사하겠습니다 -_-;;
그리고 혹시 조인하고싶은 분들 연락주세요.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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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
2012.01.20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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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2.01.20 05:11
아아 팀님, 잘 지내고 계신지요? ^^ 뉴욕에 들르면 차라도 한잔 할터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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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영
2012.01.20 05:00
제가 파리에서 3년 살앗는데요...프랑스는 뭐니뭐니 해도 세계최고의 퀴진입니다...즉 음식이죠! 돈이 꽤나 들겟지만 충분히 경험해볼만한 가치가 잇다고 생각하네요. 미쉐랑 스타인 레스토랑들 미리 알아보셔서 맛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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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2.01.20 05:14
물론이죠... 맞슴메다... 안그래도 Le Meurice나 Alain Ducasse를 가볼까 하는데... 동반자가 생기면요 ㅠ..ㅠ
혼자서 M3는 꿀꿀하다능... 그러나 그래야만 할 시츄가 올 것인지...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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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이
2012.01.20 06:44
하하하 저는 파리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말씀하시는게 너무 재미있네요 ^^ 좋은 여행잘 다녀오세요 ~!
아...파리에 사는 파리는 팔이 있다면서요? 아...죄송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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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2.01.20 15:01
ㅋㅋㅋㅋ 파리에 사는 파리는 82년생이라는... 휘리릭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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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성각
2012.01.20 09:13
몽마르뜨르 언덕 올라가셔서 낭만을 맘끽하신 후에 내려오시면 피갈 광장이라고 있는데 파리에서 아주 유명한 유흥 거리입니다. 거기에서 술한잔 하셔도 좋을 것 같고 우아하게 상제리제 거리 커피숖에서 커피 한잔 하면서 사람 구경 하느 것도 나름 재미있을것 같네요^^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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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2.01.20 15:03
오우... 감사합니다. 제가 이전같았으면 샤또 라뚜르까지는 아니더라도 앙겔뤼스정도는 따랐을텐데... 요즘은 잘 마시지는 않네요... 음.. 크로키북을 가져갈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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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폭시
2012.01.20 09:48
생각만해도 행복한 여행이네요. 후기 기대합니다.
혼자이면 어떻습니까? 길에서 스킨십하고 있는 연인들을 보면
살짝 부럽기도 하겠지만
유럽이라는 향기 그득한 공간에 있으실텐데요.
그런 부러움은 다른 욕구?로 해결하셔야죠
맛있는 음식들, 든든하게 맛보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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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2.01.20 15:04
역시 음식이 중요체크였군요... 감사합니다.. -_-;;; 잠자는 곳의 레벨을 낮춰서라도 배를 채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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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1.20 10:44
오... 샹젤리제... 오... 샹젤리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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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2.01.20 15:10
감사합니다... ㅋㅋㅋ 생각해보니 아이폰에 노래 채워가야 할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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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화신
2012.01.20 12:16
작년 5월에 신혼여행차 파리갔일땐 이른여름느낌비었는데 지금은 겨울분위기의파리겠네요~ 뭐어디가나보이는에펠탑.루브르. 몽마르 뜨언덕. 가는곳마다 화보촬영지죠~^^ 즐건파리여행되세요~전일정이바빠서 변변한 시계사진도못찍었지만 샹젤리제거리는 정말화려하고 지름의
거리^^ 였습니다~ -
Dugong
2012.01.20 15:13
5월의 파리면 뭐 퍼펙트네요. 게다가 신혼여행이라니...
저는 정말 노총각이라... 부럽다기보다는... 그냥 ㅋㅋㅋ 격려의 말이라 생각하고 감사합니다.. ㅋㅋ
그런데 시계 사진은 저도 못찍을것 같아요.. ^^; 그렇게 적극적으로 달려들어 사진찍는 용기가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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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2012.01.20 12:33
전 파리하면 뭣보다 디저트가 떠오르던데.. 몽블랑이나 마카롱같은건 역시 파리에서 먹어본 것 만큼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없는거같습니다.
생 제르맹 거리에 있는 피에르 에르메를 특히 추천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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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2.01.20 15:14
몽블랑이 먹는거군요! 음.. 조언 감사합니다! :) 피에르 에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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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포럼
2012.01.20 14:01
후기올려주세요~~~파뤼지앵~~~~~~~~~~~~
즐거운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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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2.01.20 15:17
넵! 파리지엔느를 만나냐에 따라 퀄리티가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만, 저처럼 숫기없는 총각은 뭐... (먼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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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2.01.20 14:48
파리뿐 아니라 주변국가도 돌아보심이,,,
파리는 음식 문화가 각별하다던데,,,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고, 후기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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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2.01.20 15:28
아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친구가 로마의 병원에 있어서 잘생긴 이태리 의사들과 맞장뜨러 들릴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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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만빵
2012.01.20 22:27
사진 기다리겠습니다ㅠㅠ
내년엔 꼭 저도 갈겁니다 ㅎㅎㅎ
싱가폴이나 파리로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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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2.01.22 13:18
네네! 저도 싱가폴은 다시한번 가볼 계획! 제가 재주는 없지만 사진 찍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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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1.21 00:10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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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2.01.22 13:19
감사합니다.. 아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는데.. 전 유명한 블로거도 아니고 여기 포럼에서도 무명이고 해서... 여러분들의 이목을 끌만한 건 아닐거에요 -_-;;; 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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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북두칠성o
2012.01.21 17:37
후기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갠적으로 시계득템기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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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gong
2012.01.22 13:20
우...하... 시계득템... ㅠ..ㅠ 그러게요! 누가 오데마 피게나 랑게운트죄네를 턱이 빠질만한 가격에 오퍼한다면... ㅋㅋ -_-;; 그럼 파리에서 접시 닦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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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리
2012.01.27 08:18
부럽습니다.
저도 유럽여행을 한번 해보고 싶네요.
가족과 여유로운 유럽의 거리를 걷는게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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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kullee)
2012.03.14 13:32
부러워요!!!!!!!
Dugong님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