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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아래 이야기 보고 뭉클 했다는...
물론, 상황극이겠지만...
이런 비슷한일들이 저와 부모님 사이에서 얼마나 많이 일어나는지..되돌아 보게 되더군요.
제가 이거 보고 노력 하려고 마음먹은건..
- 부모님이 한 예기 또하고...또 해도 처음 듣는것 처럼 들어 드릴려구요...
- 부모님들이 옛날 세대라서 내 말을 이해 못하는게 아니라 내가 눈높이 설명을 잘 못하는 거라 생각하고..대화의 양을 늘리기..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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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살란다
2012.01.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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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테일
2012.01.19 11:25
흔히들 말하길 자식들은 3~4살때까지 평생할 효도를 다 한다고 하는데
바꿔말하면 왜 커서는 그런 '귀여운'짓을 하지 못할까요?
올려주신 글처럼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되묻고 되물어도 다 대답해주시는데
자식들은 부모님께서 반복해서 물어보시면 짜증을 내는지....
반성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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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ks
2012.01.19 11:40
며칠 전에 어머님을 먼 곳으로 보내드렸습니다.아무 생각이 나질 않더니만,
제가 고아가 된 것을,부모님의 사랑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네요.살아계실 제 잘해드리는 것은 만고 불변의 진리인 것 같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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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2.01.19 12:44
명절 밑이라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
좋은 캡처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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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2012.01.19 13:04
^^ 캡쳐 사진은.. 영화인가요? 뭉클하네요... ^^;;
아래에 있는 모든 글은.. 설정도 아니고, 컨셉도 아니며.. 모두 진심이었습니다. ^^ 좋은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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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포럼
2012.01.19 13:34
정말 와닿는 말이네요...휴...효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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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적우
2012.01.19 14:53
가슴이 뭉클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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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마우스
2012.01.19 16:14
캡쳐사진이 영화면 제목좀 알려주세요 ^^;
지금부터라도 부모님에게 말로만하는 효도보다는 행동으로 보여드려야겠습니다...
좋은사진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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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2.01.20 18:24
영화 인지는ㅁ ㅗ르겠습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본거 가지고 온거라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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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이
2012.01.20 00:27
훈훈하네요 ..가슴이 뭉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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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맛하드
2012.01.20 03:25
읽는데 눈물이 핑~도는구만요 저희 아버지도 자꾸 물어보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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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안
2012.01.20 09:25
가슴이 뭉클해지네요...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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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천선l
2012.01.20 14:20
안그래도 요새 불효자인것 같아 마음이 쓰였는데.. 결정타네요.. 근데 저런식의 부모마음도 당연히 존재 하는거였군요.. 저도 이제 4살바기 아들이
이것저것 물어볼때 물어본거 또 물어봐도 이뻐서 계속 대답했었는데.. 아버지께서 전자기기다루시다가 모르는거 여쭤보셨을때는 왜 그런것도 모르시냐는투로
퉁명스래 가르쳐드렸던 몹쓸기억이 떠오르네요... 사람은 죽을때까지.. 철이 들어야 하는 동물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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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눈
2012.02.01 09:16
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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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h
2012.02.08 09:41
진짜 뭉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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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kullee)
2012.03.14 13:33
ㅜㅜ
짧지만 정말 감동적이네요...
어제오늘 게시판에 올라오는 부모님에 대한 글들을 보며..
과연 나는 얼마나 부모님을 생각하고 이해하고 있나...
내가 받은 사랑에 얼마나 보답하고 있나...
그분들께 정말 죄송하고, 정말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