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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마피아 송년회를 앞두고 기념 음반을 만들어 봤습니다. 참가자들께 배포할 한정판 음반인데요. 해설지를 만들어서 넣으려다가.. 인쇄하고 자르고 하기가 귀찮아

여기다가 올립니다. ^^;; 이제 기념품만 고르면 편한 마음으로 독일에 다녀올 수 있겠네요.

 

 

1.      시간을 거슬러 _ 원모어찬스

(원모어찬스는 정지찬과 박원의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음반이 큰 인기는 못끌었지만 노래는 아주 시원 시원하니 콩나물국밥같습니다. 박원의 보컬이 정말 일품이지요)

2.     맨 인더 미러 _ 제임스 모리슨

(마이클 잭슨의 맨인더 미러를 제임스 모리슨이 어쿠스틱하게 해석해서 부른 노래입니다. 잔잔한 애수가 느껴져요)

3.     인터내셔널 러브송 _ 검정치마

(올해 인디씬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검정치마의 노래입니다. 세련된 멜로디와 애잔한 필링이 독특한 감성을 느끼게 합니다.)

4.     기름같은걸 끼얹나 _ 버벌진트

(버벌진트는 특히나 올해에 각광받은 힙합아티스트죠. 말끔한 외모와 성우 경력, 로스쿨 재학중인 재원이라는 걸 떠나서 재기있는 가사와 예사롭지 않은 실력이 빛을 발합니다.)

5.     파라다이스 _ 인피니트

(아이돌 그룹의 노래지만.. 귀에 착 달라붙어서 넣었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랄까요..)

6.     베러데이 _ 클로버

(은지원의 프로젝트그룹 클로버의 노래입니다. 들어보면 압니다. 스타일리쉬한 힙합의 정석)

7.     서쪽하늘 _ 울랄라세션

(슈스케의 감동이 아직도 진한 여운으로 남습니다. 개인적으로 울랄라세션의 음원중에 서쪽하늘이 베스트가 아닌가 싶네요)

8.     롤링 인더 딥 _ 아델

(Adel의 21 음반 첫곡입니다. 스물한살에 이런 노래를 쓰고 부를 수 있다면 천재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습니다.)

9.     안을까 말까 _ 비스트

(역시 아이돌의 노래, 리듬과 멜로디가 흥겨워서 넣었습니다)

10.    티얼스 드라이 온데어 오운 _ 에이미 와인하우스

(이제는 고인이 되어버린 에이미, 눈물은 그 스스로 말라간다는 제목이 왠지 마음을 짠하게 하네요.)

11.     웬 악토버 고우즈 _ 케빈 마호가니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배리 매닐로우가 부드러운 솜사탕같다면 케빈 마호가니는 잘 익은 오래된 와인같은 목소리, 커피향도 그윽합니다.)

12.    알앤비 _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이 공연을 봤을때 포복 절도했습니다. 꼭 들어봐야할 명곡. 장기하의 싸구려커피를 능가하는 페이소스와 위트의 작렬)

13.    런어웨이 _ 카니예 웨스트

(카니예 웨스트는 천재입니다. 이 노래 한곡으로 그걸 증명합니다.)

14.    말하는대로 _ 유재석

(교훈도 있고 진정성도 있는 노래입니다. 이적과의 듀엣도 물론 좋구요.)

15.    로스트 인 더 월드 _ 카니예 웨스트

(역시 카니예 웨스트의 명곡, 화음이 죽여줍니다.)

16.    윈터원덜랜드 _ 제이래빗

(청아한 목소리의 제이래빗은 다음 음반이 기대되는 유망주입니다. 겨울에 딱맞는 노래. 크리스마스가 어느새 옆에 다가온 느낌이지요.)

17.    무브스 라이크 재거 _ 마룬 파이브

(마룬파이브의 흥겨운 팝넘버. 올해 가장 인기있는 팝송중에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18, 베이비 돈 크라이 _ 대성

     (빅뱅의 대성만큼 올해가 암울했던 가수가 또 있을까요??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기도 하지만 곡 자체도 좋습니다. 우리 모두 울지말고 열심히 살자는 뜻으로 엔딩곡으로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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