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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링크는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1/11/17/6321985.html?cloc=olink|article|default 입니다.
아침에 중앙일보 섹션 기사로 내용이 떠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여자들이 남성 시계를, 그것도 하이엔드 복잡시계를 선호해서 차고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4명의 전문가들이 추천한 파워우먼의 시계들 중에는 제 시계도 들어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기분이 좋아야 할런지...참 묘하네요^^
근데 저는 집사람한테 채워 보았더니(제 손목이 얇은 편이라 뼈가 좀 굵은 집사람 손목하고 비슷) 무거워서 힘들다고 하던데요...
그 말을 듣고 저는 집사람에게, 남자들도 무거워서 힘들어 하면서도 차시는 분들 많다고 얘기해 주곤 합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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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요^^ 그래두 전문가라는 분들께서 나름 시계 고르시느라 애쓴 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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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말아요
2011.11.17 12:01
파워 우먼이 ... 머니 파워를 뜻하는 거였군요...^^;;
스크롤 하면서 어? 어? 어? 하다가 랑에랑 파텍에서 할말 잃었습니다..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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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스위스 정도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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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르소와 자케드로가 소개 되어서 반갑군요.
랑에는 여성분들에게 그리 어울리지는 않을꺼 같은데요...
여성분이 착용한 모습은 본 적이 없지만 잘 상상이 가지 않는군요.
이전모델들인 사이즈가 작은 리베르소는 손목이 얇건 두껍건 여성분들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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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2011.11.17 14:12
기사를 보니 살짝 짜증이 밀려오네요. 시계만 추천해달라고 해서 추천한 거고 코멘트 언급은 마음대로 달아놓으셨네요. " "는 왜 하신건지...
제 개인적으로는 남성 시계 좋아하고 랑에 1 좋아합니다만
랑에도 기사에 언급된 모델 말고 자개 다이얼 지름 작은 거 추천했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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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지금이나 언론사는 여전하군요.
뭐 그러려니 하세요..
전 이따금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시계어쩌구 섭외왔을때 그때 승낙했으면 얼마나 내가 병X이 되었을까 생각 해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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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럼 정희경님이세요?^^ 저두 랑에1 문페이즈는 의아스러웠답니다. 제가 차고 있거든요~ 똑같은걸 차고 있는 여자를 보면 어떤 기분이 들까 상상도 해봤는데요...제가 순진한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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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ual7
2011.11.17 20:02
랑에 1 문페 추천하긴 했어요. 다만 제가 추천한 모델은 아니었습니다.
랑에가 여성을 위해 만든 푸르스름한 자개에 문페였고 서울 에비뉴엘 단독 부티크에도 있구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는 자개 아닌 그냥 랑에 1 이 훨 예뻐보입니다.
손목이 남자만큼 두툼하지 않아도 가끔 어울리는 시계들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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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미디어에 시계 얘기가 나와도 별로 기대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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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위블로를 추천하네요......마케팅의 승리인가요 ㅎㅎ;
타포에서는 말리는 브랜드인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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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다 아니다 싶은데..
예거 리베르소랑 롤렉스 섭마는 납득이 가네요.
여성들 손목에서도 빛날 녀석들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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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테일
2011.11.19 00:40
예거를 좋아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리베르소가 맨 먼저 소개되어 기분 좋네요 ㅋㅋ
파워우먼이 머니파워라는게....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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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man
2011.11.22 21:10
초등학교시절 방송출연했다가 조작질에 당한 뒤로는 언론사관계자라면 4촌이내의 친척도 멀리하게 되더군요.
최소한 가격은 파워풀한 녀석들이군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