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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언가에 꽂히면... 정말 그것만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그런데, 꽂힌다해도 극한... 혹은 하이엔드까지 나아가려는 성향은 아니고, 그 밑 혹은 밑밑단계 정도까지 비스무레하게 맛을 보면(?) 그거에 대단히 만족을 하고 그것을 애지중지 하지 더 위로 가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예를 들어 사진을 한창 찍을 때... 사진의 종착역은 라이카라고 하던데... 전 컬러네거티브용으로 콘탁스를 썼었고, 흑백은 스크류마운트의 바르낙 iii-c에 블랙엘마 5cm을 메인으로 주로 썼었거든요? 사실 그렇게 비싼 녀석들은 아니었고, 뭐 그 때 원하면 M3나 더한 녀석들도 사용할 수 있었지만.. 그냥 딱 그정도에서 만족이 되더라구요. 더 비싸고 더 인기있는 다른 녀석들에게 맘 돌아가고 이러지 않고요. 정말 사진 재밌게 찍었었죠...^^;

 

시계에선... 타포와서 항상 우와~ 하면서 많은 선배회원님들의 시계를 감상하고 만져보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하지만... 문워치랑 GMT2콤비가 있으니 이제 별다른 시계 욕심은 안생기고요. 그냥 이정도면 즐겁게 차고 다닐 수 있겠구나 싶고.. 오히려 이젠 전에 잘 안보이던 쥐샥이라던가..하여튼 그리 비싸지 않지만 정말 맘에 드는 디자인 혹은 기능을 가진 시계들이 눈에 띄고 종종.. 엄청 비싼 다른 시계들에는 그닥 욕망을 느끼지 못해요.

 

생각해보면.... 학창시절 공부도 그랬던거 같아요. 중학교 이후 공부로 정점 찍지는 못했었지만... 그거에 별 미련없었고(아..물론 내신으로 인해 끝끝내 국립대의 문턱을 밟지 못한건 내심 아쉽습니다....)... 생활 자세도 항상 좀 어떻게 보면 루즈하다고 할까요?

 

이건.... 제가 정말 어떤 극한의 것들을 맛보지 못해서... 뭘 몰라서 그런 걸까요?

 

돈이 없어서 '내것으로 경험'을 해보지 못해서일까요? 그냥 만져보고 바라보면 별 욕심 안들던데..

 

혹은 내 능력이 모자란 것에 대한 방어기제...일까요? 그런 심리 있다잖아요. 내가 성적이 나쁜것은 그냥 내가 안해서 그런거다.. 사실 하면 잘할 수 있다.. 이런 학생들 심리.

 

며칠후면 서른 둘...이 되는데... 아직도 전 제가 어떤 사람인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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