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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아무 생각 없이 있었는데
아침에 여친이
"오늘 밀레니엄 빼빼로 데이래~" 카톡이 왔군요
여친이 워낙 그런거 신경 안쓰는 사람이라서 멀 바라고 저런 문자를 보낸건지 아님 정말 그냥 보낸건지ㅡㅡ
안 주면 삐치려나요...
회사 오니 여직원들 심지어 빼빼로를 만들어왔네요
파는게 더 맛있을거 같은데 ㅋㅋㅋ
다들 오늘 한통씩 선물 하시나요?ㅎㅎ
방금 급하게 퀵 부를 일이 있어서 전화했더니
"오늘 빼빼로 데이라서 빨리 못가요! 주문 폭주라서~"
이러네요...
십대도 아니고 그런거 챙겨야 하냐고 여친에게 면박을 줬지만
이거 편의점에서 한통이라도 사야 하는건 아닌가 잠시 고민 됩니다 ㅋㅋ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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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시앙
2011.11.11 12:09
사세요 꼭. 천원정도인데. 안하시면 후에 더많돈이 께지실것같음 ^^. -
전 상업적이 이런날 빼빼로 교환 안합니다 ㅋㅋ 과자회사 연말 보너스 챙겨줄일 있나요?ㅋㅋㅋㅋ다른과자를 선물하세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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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일단 무엇을 하든 준비하셔야할겁니다..
아니면 뒷감당을 우째...ㅠㅜ -
전 사무실에 여직원들도 많고 여학생들도 많고해서...
이럴때 좀 쓰면 1년이 편합니다. 해서 어느정도 투자다 생각하고~
- 작년에 120개정도 뿌렸는데 올해도 그정도선일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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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일암의뜰
2011.11.11 13:30
12만원 정도 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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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고받을일 없어서요....
컴퓨터앞에서 구름과자를 뿜어대며 타포질 하고 있는 1인...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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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게 가래떡을 주심 어떠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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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한테 빼뺴로 30개 들은 하트표 받앗는데
오히려 님은 주시나 보네요...
딱하기도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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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년 11월 11일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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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 _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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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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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거 줄때가 행복한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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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 이야기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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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리
2011.11.12 09:05
와이프에게 ....혼났다 오늘 알아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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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빗
2011.11.12 09:46
저는 퉁치자고 해서 알았다 했는데 아무것도 안주니까 조금 서운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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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치는게 젤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여자는 섭섭하게 생각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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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asic
2011.11.14 09:05
직장에 돌려야하는지 한참 고민햇는데 안 돌렷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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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asic
2011.11.16 14:15
돌리기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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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날이 슬프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