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둑 맞은 적 있나요?

맘에 드는 시계를 질렀더니 시계가 두 개가 되어버려서

이거 원 양손에 매번 차고다닐 수도 없고...

보관을 어디에다가 해야하는지 고민되네요 ^^;; 

행복한 고민인가요? ㅋ

아직 없습니다^^ 평생없어야겠죠 ㅋ

저도 아직은 없구요 앞으로도 없어야져;;

계란한판 살짝 넘은 나이입니다 살아온 반틈은 주택 반틈은 아파트에서 살았습니다.

주택에서 2번 정도 잡도둑 든적이 있구요 아파트는 아직까지 기미조차 못느껴봤습니다^^

이런 걱정 없는 세상에서 살아야 할텐데 말이죠..너무 이데아 인가요?ㅠㅠ

지나갔으니 이제는 편히 이야기 합니다 ㅋㅋ

13년전...대학교앞에서 혼자 자취할 때...군화신은 잡놈 2명이 캐논1d를 시작으로 렌즈3개, 미화달러1300불, 로렉스데이저스트 화골,

로렉스 에어킹, 로렉스 섭마, 한국돈 몇만원, 테스토니구두, 루비똥백팩, 돈 될 말한건 죄다 쓸어 갔는데..

문여는 순간 소름이 돋으면서 먼가 있구나...느끼고 순간 집안꼴을 보고 열받아 냅따 잡놈들 찾아다녔었다 허탕치고 경찰서에서 조서만 꾸미고...

장물로 넘어가면 못 찾을 확률이 95%라고 하여 쉽게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2달넘게 분에차올라 마음에 담아두고 씩씩 거리면서 살았었던..ㅋㅋ

지금에야 웃으면서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자취생활하면서 도둑맞은 경험이 4번정도 있네요....

그런 경험때문에 지금은 집안에 돈되는 물건은 하이파이 빼고 거의 없답니다.

얼마전 집안에 있는 귀금속 전부 팔아치우고 통장만 배불리 해준 기억이 새롭습니다.

저도 창문사이로 도둑과 마주한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문이 잠겨있어서 도망가더군요..

전 없습니다만, 제가 태어나기전 부모님께서 도둑 맞은적이 있으셨습니다.

다행인지 모르겠지만 현금만 들고 갔었다더군요;;

그 뒤로 집안에 금, 예물시계 등등 전부 팔아버리셨다는...ㅠ_ㅠ

금고를 들이시면 어느정도 해결됩니다^^

도둑 안맞게 회원님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