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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회원여러분중에서 아이가 있으신분들이 계시죠!? 전에 포경수술에 대하여 잠깐 글을한번 읽은적이 있었는데요 의사들이 포경수술 자체를 배우지를 않는다더군요 한마디로 의사가 말하기를 전혀 필요없는수술이라합니다. 포경해서 좋은점은 냄새나지않은것밖에없다합니다. 포경수술을하면서 남성이 잃어버리는40가지인가도 있더라고요 ~ 그냥 유태인덜의 의해 알려졌다 하던데요 그리고 유럽에서 조사한바에 의하면 포경 안한사람과의 성관계의 만족도가 훨씬높더라고요 전세계에서 포경 하는나라는 30%불과하다고하고 그중 우리나라가 제일많다고합니다. 어떤가요? 아이를 포경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그냥두는게 좋을까요?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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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11
2011.10.14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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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닥
2011.10.14 23:41
의사들이 모두 다 포경수술을 배우는 것은 아닙니다.
전혀 필요가 없는 수술이라서 그런 건 아니라, 전공에 따라 필요성이 다르고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 수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의학은 미국식 의학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았고, 옛날 위생관념이 부족했던 때 예방적인 차원에서 포경이 널리 보급되었습니다.
포경수술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의학적으로나 의사들 사이에서도 곤란의 여지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포경수술 무용론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많지만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는 포경수술하는 것이 대세입니다.
현대 의학은 과학과 통계가 바탕이 되기는 하지만, 사회 문화 종교 경제적인 영향 또한 많이 받습니다. 포경수술 또한 예외는 아니죠.
(각 나라와 민족마다 다른 감기 치료에 대한 민간요법, 산후조리방법, 수혈거부, 할례 등등)
아무리 옳은 일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들이 다 했는데 혼자 안한다면 확고한 신념과 용기가 필요할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신생아 시기에 바로 포경수술시키는 것은 반대합니다.
좀더 크고 나서 어느정도 당사자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을때 천천히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때 새로운 데이터가 나오거나 대세가 바뀔 수도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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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수학샘
2011.10.15 03:10
저도 검닥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아이가 조금 크실때까지(초등5학년 정도) 기다리셨다가 결정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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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고래
2011.10.15 01:19
뭐...저 같은 경우는 다른건 모르겠고...목욕탕 갈때 부끄러워서 제대 말년에 자의로 부대앞 정형외과에서...ㅡ,.ㅡ;;;
잃어버린 40가지는...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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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빗
2011.10.15 09:21
남들다하는데 혼자만안하면 좀그렇겟져 더구나 어릴때는 놀림감이 되기싶구요 -
아카샤넬
2011.10.15 10:59
아이가 어릴 때 안하고 초등학교 3학년인가에 했는데 무척 아파하더라고요,,
모를 때 일찍 해주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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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시계
2011.10.15 12:39
제 2세는 안해줄겁니다,, 매일 꼬츄 까서 깨끗이 씻는 법을 가르치고 말지요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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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뽀야
2011.10.15 13:39
제나이 35입니다.
포경수술안했는데 사는 동안 아무 문제없었고 불폄하다고 생각해본적 담 한번도 없었네요 -
엔티크
2011.10.15 17:22
갑자기 답변 드릴려니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
방송에서 재미있게 말 잘하시는 성문제 전문 여성분 있죠. 구?
자신의 아들을 오래전에 포경 시켰는데
지금은 굉장히 후회하고 있답니다.
왜 시켰을까 하구요.
그냥 자연 그대로 두면 되구요.
아이가 커서 필요하면 직접 하겠죠?
부모가 먼저 손써서 하실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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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in
2011.10.15 18:26
구성애.. 아줌마요..
근데.. 제 나이 37인데.. 중고등학교 때까지 포경수술 안하면 놀림 받는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지금은 어떤 분위기인지 잘 모르겠고..
40가지를 잃는다고 하는데..
뭐.. 수술 전에 성경험을 하고, 수술 후에 성경험을 해 봐야 직접적으로 비교체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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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스
2011.10.16 00:20
동양사람은 해야되는 모양(민망하네요;;)을 가진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전 대학생인데 초등학교 6학년때 했었구요... (사실 전 안해도 되는 거였는데...) 제 동생은 병원게 가서 내리자마자 의사선생님께서 꼭! 필요한 아이라고 했었다고 하네요 -_-;
고통스러운건... 전 처음 한 이틀정도만 아팠던 것 같습니다. 자꾸 움직이면서 컵에 닿고 그래서요... 제 동생은 엄청 아파했었네요... 안쓰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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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on
2011.10.16 01:09
포경 수술 청결때문에 하는겁니다... 요즘 샤워 매일 안하는 사람 있나요?? 이제는 필요 없습니다....
자연 그대로가 더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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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맛하드
2011.10.16 05:44
답변들 감사합니다. 날이 쌀쌀헙니다. 회원여러분 ~ 감기조심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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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2011.10.16 08:19
포경수술은 어린이때 필요한 수술입니다. 누구나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라 주위 염증에 의해 통증이 자주 생기는 경우 할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가기때문이죠. 물론 성인이 되면 성기도 자라기때문에 그런것들이 거의 없어지긴 합니다만, 청결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은 것같습니다.
포경수술은 전공과에서 배움니다. 방법이 여러가지있는것으로 알고있어요.
잃어버린 40가지?-이점은 글쎄요 잘모르겠지만, 해서 좋은 40가지도 아마 있을겁니다. ㅎㅎ
결론적으로 반드시 할필요가 있는 수술은 절대적으로 아니며, 필요시 하는 수술이라 생각되네요 (어른/아이할것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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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바이
2011.10.18 16:57
그래도 포경하는게 깔끔하고 좋은거 같습니다. 생긴것도 이뻐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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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UTA
2011.10.19 11:08
필요하지 않다면 안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예전처럼 못먹고 못살아서 1주일 2주에 한번 샤워하는 것도 아니고 매일매일 씻으면 포경안해도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포경은 미국때문에 널리 퍼졌는데 미국도 청소년 포경 시킨 이유가 제일 성적으로 민감한 부위를 잘라서 자위를 방지한다는게 포경에 목적 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포경은 남자의 몇가지 안되는 성감대를 칼로 도려 내신다고 봅니다. 남자 성감대 몇군대 있나요? 찌찌랑 거기 뿐이 않나요 ㅠㅠ? 제일 큰 성감대를 도려내는 겁니다....
전 성인이고 결혼도 했지만 포경 안했습니다. 어릴대 포경 안한것에 정말 감사하게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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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2011.10.19 17:13
라푸타 님에 동감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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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ler
2011.10.20 09:44
해주지 마세요.. 아이에게 자기 꼬추 결정권을 주기 위해..
아이가 성인이 되어 자신의 판단에 따라 결정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심이 좋을듯 해요..
저는 어렸을때 저의 의지와 상관없이 수술했는데, 성인이 된 지금 조금 안타깝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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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앙
2011.10.20 13:57
우리 아이도 이번 겨울에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시 함 생각해 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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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남자박훈
2011.10.20 15:29
안하는게 좋을거같은데 우리나라는 해야된다는 강박관념이 많아서 안하면 학교에서 놀림을 많이받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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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루
2011.12.12 01:20
저도 했지만 하면 뭐가 좋은건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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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endy89
2011.12.24 10:28
저도 자식은 안시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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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sc
2012.04.16 02:59
논란의 여지가 많죠.
꼭 할 필요 없지만 수술의나 병원 입장에서는 하면 수입에 득이 되니 권장하는 부분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까지는 잘 못된 지식 때문에 대세였지만...이제는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