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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안녕하세요 폭풍남자입니다.
평소 자게는 클릭도 안해보는 인간입니다^^
한참 고민하다가 이걸 여기에 올리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 싶어 올리려고 보니
오늘 자게에만 두개나 게시하는 꼴이네요^^
최근 독일시계 SINN의 U1이라는 시계를 구입했습니다.
독일군 과거~현행 잠수함에 쓰이는 잠수함스틸(SUBMARINE STEEL)을 사용하는 다이빙워치이죠.
그래서인지 인류역사에 존재했던 과거의 큰 전쟁과 사건에 대해 관심이 생겼습니다.
전쟁영화를 찾던 중, 독일군 U-BOOT에 관한 영화가 있더군요.
여러분들께 추천해드릴 겸 해서 들어와봤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 U-571 ] 입니다.
영화내용은 소개 안하겠습니다. 유치하지 않고 몰입도가 좋은 잘만든 영화입니다.
실감납니다^^
한번 보세요
유보트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밀러터리역사에 관심이 있으시다면!ㅎㅎㅎ
유보트 캡쳐샷! 그리고........
마이스터징어를 쏙 빼닮은, 유보트내부의 계기판입니다.
마이스터징어랑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번 보셔요~~~~ㅋ 그리고 ..
재밌게 보신 전쟁영화 있으시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파일럿영화도 좋습니다. ㅎ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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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유명한 영화였군요^^;
정말 저 계기판을 보자마자 마이스터징어가 떠오르더군요 ㅎ
유원의 잠수함스틸빛깔은 정말 바다를 부르죠^^ㅎㅎㅎ
웨이백..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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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656이후 진시리즈의 새로운 아이덴티티로 굳건한 자리를 매긴 U 다이버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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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 그렇죠^^
실은 SINN의 디자인적 아이덴티티는 656이 고스란히 가졌다면,
기술적으로 훌륭한 동시에, 견고한 필드워치이미지는 U다이버시리즈로 다졌다고 생각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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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영화 두번은 본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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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유명한 영화였군요 저의 엄청난 뒷북이!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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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슝슝
2011.09.11 17:00
전 한번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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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핫 좋은 영화입니다^_^ㅎ 유치하지 않고 몰입도가 높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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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ka
2011.09.12 22:11
u-571도 재미있는 영화지만 잠수함에 관한 영화라면 역시 Das Boot라는 독일영화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잠수함 승무원들의 내면을 잘 표현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 영화의 배경음악 역시 한번쯤은 들어 보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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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안그래도 말씀듣고 검색해보았는데 안나오더군요 ㅠㅠ
궁금합니다.. 다이버나 잠수함 관련된 영화를 최근들어 찾아보고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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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독
2011.09.13 19:16
저도 윗분의 특전유보트(한국제목) 강츄. 잠수함 영화로는 이 이상의 작품은 나오기 힘들꺼라는...
고3겨울 서대문 난방도 안틀어주던 푸른극장이던가에서 달달 떨며 보았던 기억이...음악 좋고요
음 뭐라더라 원작자였던 종군기자,실제 함장은 승질 냈다던데...영화처럼 패배주의에 쌓여있진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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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그정도입니까.. ㅠㅠ
하필 구해지지 않는 영화가 왕건이라니..
매우 슬프네요..ㅎ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면 더더욱 실감나죠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달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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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eka
2011.09.17 15:56
여기저기 있던데요..
Sinn의 U1을 차고 다니신다면 역시 이 영화는 꼭 보셔야죠..^^
다시금 생각나서 한번 더 봐야겠네요..
그리고 폭풍남자님, 쪽지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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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kims
2011.12.19 12:15
저 영화 잼있었지요
저도 u-571 이영화 굉장히 좋아합니다.
배경이 과거인 전쟁영화이지만 내용이 진부하지 않고 첨부터 끝까지 스릴있고 너무 재밌죠.
주연 조연들도 모두 개성있는 배우들이구요. 참고로 본조비 (가수이지만 다른영화에도 가끔 나오더군요) 도 등장합니다,
잠수함 내부의 계기까지는 그당시에 그냥 넘겼었는데 지금보니 독일특유의 심플리티 디자인이네요.^^
U1을 보고 있노라면 잠수함의 색상이 먼저 떠오르고, 심해 잠수복이 연상될 만큼 강인해 보이더군요.
득템축하드려요.
최근본 웨이백 이라는 영화를 추천합니다. 전쟁터는 아니지만 그시기 시베리아 강제수용소에서 탈출해서 6500KM라는 거리를
걸어서 탈출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랍니다. 러닝타임도 제 생각에 거의 3시간 가까이 했던듯하구요.
개봉당시 평가도 좋았던듯하더군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