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마피아 연명부

원래 비밀 결사는 이런 연명부 올리고 그러는 거 아니지만.. 제가 헷갈려서 정리 차원에서 올려 봅니다.

이 글부터 접하신 분들은 도대체 보드 마피아가 뭐냐?? 라는 의문을 가지시겠지요. 뭐, 그건 비밀입니다. 대단한 비밀은 아니지만..

자유게시판을 찾아 보시는 노력은 기울이셔야 할듯. 검색해 보세요. ^^

보드 마피아가 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1. 번개에 참석한다. 참석해서 말트면 그순간에 보드 마피아.

2. 기존의 보드 마피아와 말을 튼다. 친구의 친구는 친구니까.. 그순간에 보드 마피아

3. 계획중인 단체 티셔츠를 구매한다. 구매신청하는 그순간 보드 마피아

4. 산하 조직인 스무당에 입당한다.(야한 글에 아는척하고 야한 글 몇개 쓰고 그러면 됩니다..) 그순간 보드 마피아

5. 이글에 댓글을 단다. 댓글 다는 순간.. 당신은 보드 마피아.

보시다시피.. 말만 좀 섞거나 인터넷으로 관심만 표명해도 조직원이 되는 무서운 단체입니다.

거의 감기 바이러스 수준으로 조직원이 늘고 있지요. (쓰고나니 무슨 전염병같은 조직입니다. 무서워라..-_-;;)

보드 마피아의 특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동생이면 형들한테 밥사달라, 술사달라 땡깡부릴 권리가 있습니다.

2. 형들은 그런 동생들을 적당히 무시하면서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을 수준으로 밥이나 술을 사줄 의무가 있습니다.

3. 조직원끼리는 나이순으로 반말과 존댓말을 적절히 구사해야 하고.. 위반시에는 형동생 상관없이 위반자가 쏩니다.

4. 보드 마피아 티셔츠, 잠바, 오리털 파카, 우비등등 단체 제품을 우선 구입할 특권이 있습니다.

5. 봄 가을 야유회, 1박 2일 엠티등에 참가할 자격이 있습니다.(실제로 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대충 이렇군요. 그럼 지금까지 정리된 조직원 명단을 끝으로 다시 업무에 복귀합니다.(존칭 생략)

보드 : 두목, DON, 큰형님, 모든 일의 배후

로키 : 접니다. 입 가볍고 행동이 경거망동하며 형님의 왼다리.

로브루찌 : 제작담당 조직원

상더맨 : 보드 마피아 사진사겸 스무당 당원, 경거망동의 2인자

시월의눈 : 보드 마피아 브레인, 인상이 좋습니다. 좀 순진한듯.

엄마쟤흙먹어 : 평소에는 눈에 안보이지만 언젠가 모임에서 마주칠거라고 생각합니다. 잘생겼음.

파닭파닭 : 시계 전공하는 막낸데 군대를 간다고 했으니.. 아마 조만간 군복 입을듯. 보드마피아가 군까지 진출을..

틱탁 : 모더레이터이지만 보드 마피아에서는 한참 아랫급

심슨 : 보드 마피아 의료담당, 골프 좋아한답니다.

호호맨 : 본인은 모르지만 저하고 말트는 관계로 자동 가입

Eno : 필력이 뛰어난 조직원, 아직도 긴가 민가 하고 있는거 같더군요.

폭풍남자 : 조직원중 최고의 훈남, 젊고 스타일 좋고 모임내에 팬들이 많습니다. 부러워요. 머리크기

짱꾸 : 보드 마피아 최고의 인상파.. 라고 쓰면 화낼건가?? 응?? 형인데 때릴거야??

돈건이 : 왠지 웃어도 무서운 느낌이 살짝 드는 조직원. 귀엽다는 의견과 살벌하다는 의견이 공존중. 몸이 좋아요.

포트리스 : 파닭파닭과 함께 가장 막내 조직원. 노안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40넘으면 빛을 발할 용모.(나도 그랬으..)

훅맨 : 운동 좋아하는 자전거 매니아(비제로원급 자전거를 타고다니는 재력가)

소고 : 스무당으로 자동 가입(하지만 반대 세력 소고 마피아를 이끌고 있습니다.)

녹턴 : 스무당, 해외파, 언젠가 현장 가입하겠지요.

최성수 :스무당 당주(본인도 아실지 몰겠지만), 티셔츠 공구도 신청하셨으니 자동 가입

포에버 : 공구 신청한 즉시 자동 가입

크로노 : 인터넷 신청으로 가입한 유일한 조직원(본적은 없습니다만.. 이것이 보드 마피아의 무서움이죠.)

불일암의뜰 : 공구 신청 즉시 자동 가입

메디콤 : 흙먹어님과 더불어 2대 미남. 서울역 담당

그외 번개에서 뵜으나 아직 말을 못튼 관계로 가입이 미뤄진 부드러운후니훈님, 천지인님은 혹시 번개 자리에서

말튼 사람 있다면 즉시 가입입니다.

짧게 쓰고 딴거 하려고 했는데 사람이 많아지니 글이 기네요. 보드 마피아, 다음주에 회동 있습니다. 티셔츠 제작도

결정해야 하고.. 가을 야유회 준비도 해야 하니까요. 그때 봅시다요.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