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후 넋두리 잡담

여지껏 마음고생 많았다고..앞으로 힘내라고 자신한테 선물을 주세요..

힘내세요! 그리고 저의 지극히 주과적이어서 고려해보실 가치도 없는 추측이지만.. 헤어지시자마자 그런 생각이 드셨다는건..

만남에서 지출하시는 금전적인 부분이 "아깝다는" 생각이 종종 드셔서 그런게 아닐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더 좋은 만남을 위해서는 이전의 그것에 대한 맺음이 필요한것이니까요^^ 초식남과정을 거쳐 더욱더 매력남으로 거듭나셔서 좋은 여성분 만나실겁니다^^

타포 총각회원님들 화이팅이에요~

기운 내세요~

세상에 여자는 많고 그 중 쿠삭님과 운명의 끈으로 이어지신 분들도 많을겁니다~

더 좋은 인연을 맺으려는 준비 과정으로 생각하시고 힘내시길~

유부인 저는 부러울 따름 입니다... 끝이 있음 시작이 있을터이니... 수많은 기회들....

암튼 화이팅!!!

:) 이제부터 골라잡으시면 됩니다. 돌핀가고 파텍옵니다(...!?)

어쩌면 사귀시면서 더욱 힘들었을지 모르겠습니다.  또하나의 사랑을 배웠으니 더욱 성숙하셔서 더욱 아름다운 사랑하실겁니다.

잘 헤어지신거에요..

시계 말씀하시니깐 하는 얘기지만, 남녀관계에서 여자에게 쓰는 돈이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면 이미 끝났다고 봐야됩니다 ㅠ

많은 위로답변 감사드립니다. 돈쓰는게 특별히 아깝다고 생각이 든건 아닌데 그냥 헤어지는 순간 시계생각이 나더라구요.^^

돌핀 가고 파텍 온다라는 말이 정말 절실히 느껴지네요.

엄청 많은 연애 경험을 해 본 것은 아니지만, 제 옆으로 있게 되는사람들은

그 전 사람보다 더 사랑스럽게 느껴지더라구요.

힘내시길^^

아무리 많이 싸우고 많이 다투고 성격이 잘 맞지 않는다라고 느껴지고 또 주위에서도 만남을 만류할지라도...

남자에게는 "꼭 이 여자가 아니면 안되는...." 그런 운명의 여자가 한 명쯤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두 분이 좋아서 만나셨고 사랑한단 말을 주고 받으며 서로 생각해 주는 사이였다고 하시니

혹시 그녀가 그런 운명같은 존재는 아니었나? 생각해 보시고...

만약 그녀의 많은 단점들을 커버할만한

몇몇 장점 또는 특출한 장점이 기억이 나시고 그리워지신다면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에 다시 한번 연락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돌핀 가고 파텍 온다고들 위로하시지만

그녀가 윤쿠삭님에게 돌핀인지 파텍인지는 윤쿠삭님만이 아실터이니

너무 남자다운 결단(?)은 조금 뒤로 미루셔도 되지 않을까요?

`시간은 약이다` 그런말이 있죠...저두 예전에 윤쿠삭님같은 이유로 헤어진 친구가 있었습니다...그당시엔 좀 아쉽고 힘들고 미련이 남았었지만....

저에게도 시간은 약이었습니다...그리고 지금은 제옆에 좋은 와이프와 두달후면 나올 제 2세가 있죠...

힘내시구요...열심히 살다보면 또다시 좋은 사랑,좋은 분 만나실겁니다^ ^  화이팅!!!

라우드롭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꼭 ...제 경험으론 어떤여자라도 그떄 그러지말껄 하는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원래 그런 겁니다... 이거 안 먹고 저거 먹으면 얼마 세이브인데...

하면서... 시계 생각하고... 중고 팔 때, 차익 생각하면 머머 살 돈인데 이러고...

인간은 참 재밋는 동물이죠.ㅋ

돌핀가고 파텍온다...진리인듯...

그 여성분이 파텍일수도 있습니다...

전 언제나 여자를 만날때마다 드는 생각이..

"아 돈아깝다... " 였는데

그럼 전 항상 헤어짐을 준비했던 것인가요 쿨럭 ㅋㅋ

새로운 선택이 가능한 님이 괜히 부러운 유부남 일인...... 

- 좋게 생각하잔 얘기죠...인연이 아니었겠거니 하구요..^^;

인연이 아닌가보다 하시고 마음 추스리면 더 좋은 인연이 올것입니다  남여관계가 손톱과 같다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돌핀 가고 파텍 온다...공감 - 백배...ㅋ

센스쟁이~

위로의말 드립니다..하지만 돌핀가고 파텍온다는 말이 가슴에 확 꽂히는데요..

매일 사우는 것 만큼 피곤한 일도 없지요. 다음번에 꼭 성격 좋으신 분을 만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