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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치코마
2011.08.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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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2011.08.20 00:06
ㅠㅠ -
tlee
2011.08.19 14:42
아 미치겠네요. 뭐라고 댓글을 달고 싶은데.... 쓸말이 생각이 안나요.... (2)
그냥 한가지 적자면...수요과 공급 공식에 맞게...일방적인 수요만 고집하는것 보다는.
나랑 같이 놀고 싶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했을때 가장 빨리 손든 ㅊㅈ 앉히는게 수요자나 공급자 모두에게 더 좋더라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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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론
2011.08.19 15:0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당당하게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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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I
2011.08.19 15:08
아 미치겠네요. 뭐라고 댓글을 달고 싶은데.... 쓸말이 생각이 안나요.... (3)
수요와 공급 이야기가 시계 쪽으로 넘어가나 했더니.. 그냥 끝나버렸네요.. ^ ^
옛말에 돈은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쓰라고 하셨는데 스폰카페.. 음.. 사회가 어찌 돌아가는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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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1.08.19 15:52
우리나라에도 룸싸롱외에 다양한게 있었네요.
글 잘 읽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소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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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8.19 16:04
아 미치겠네요. 뭐라고 댓글을 달고 싶은데.... 쓸말이 생각이 안나요....
아는게 없어서요. 유흥문화에 해박하신 소고님. 부럽습니다. ^^ -
굉천
2011.08.19 16:18
실제로 들어갔던 것이 아니라고 하기엔...... -
Pam Pan
2011.08.19 17:43
아마도 여러분들이 생각하는것이랑...
저랑 타치코마님이 생각하는것이랑은 조금 다를거 같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응 소고님????
저는 아무말 안하겠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 그쵸 소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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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2011.08.20 00:06
ㅠ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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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노~~
2011.08.19 17:48
음... 우리나라 유흥문화에 저렇게 많은 말과 종류가 있었군요...
역시 어려서부터(?) 경험하신 소고님 대단하십니다.
저런 카페가 있다니... 검색하러...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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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2011.08.19 19:20
음.. 우리의 XX소고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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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2011.08.20 00:07
ㅠㅠ(3) -
nocturn
2011.08.19 19:33
내년에 서른이 되는 제가 봐도 모르는 전문용어(?!) 가 굉장히 많은 듯 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헛살아 온 겅가요;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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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81
2011.08.19 19:36
결론은 '시장에 대항하지 말라' 이건가요???
'첩'이 없어진게 그리 오래 되진 않은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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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2011.08.19 23:42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을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방법은 모든사람들의 인식의 변화, 즉 "교육" 입니다.^^ 제가 일부러 저 제도를 옹호하듯 끝을 흐려놓은 이유는 '막을 수 없는 물결에 대항할만한' 것이 무엇인지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시라는 의도였었습니다...^^
애매하게 끝을 맺었으니.. 오해하실만도 했겠네요..^^; 그리고.. 우선 저는 비전문가니까요..^^;; 뚫린 입이기에.. 한번 던져본 떡밥..(?) 이었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raul81
2011.08.20 18:35
불쾌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위법한 경우가 아니라면 모근 일은 시장에 의해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이 경우에 예외가 있다면 아마도 치안과 국방정도.)
국가가 개인의 일에 관여하는 것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소고님의 생각과는 확실히 다른 생각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술도 좋아하고 여자고 좋아하지만, 술과 여자가 같이 있는 장소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뭐 종교는 없으니까 종교적인 이유는 아니고 단지 좀 지저분하다는 생각과 돈을 주고 단순히 얻는 것은 좀 너무 쉽다는 생각이랄까요. 돈이야 쉽게 버는 것을 좋아하지만, 여자는 좀 힘들게 얻는 것을 좋아합니다.
스폰 까페나 유흥업소에 관해서도 개인의 선택의 문제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게 법으로 금지해 놓은 것이라면 법에 따른 책임만 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선택에 대한 책임이죠. 만약 법으로 금지해 놓지 않았다면 개인은 선택하고 처벌을 받지 않고, 위법이라면 선택하고 처벌을 받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입니다.
첩제도도 그 때는 그게 위법한 것이 아니라면 지금의 법이 그것을 금지하고 있다고 해서, 예전의 첩제도를 비판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이게 제 사견입니다.
시장에 따르자는 소고님의 의견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제 판단을 그렇다는 의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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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
2011.08.20 20:29
raul님의 의견이 제 예상보다 엄청나게.. 혁신(?)적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술과 여자가 함께 하는 곳은 가지 않는다는 확고한 철학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저 역시도 성인군자는 아니랍니다..^^
raul님의 시장자유주의가 나름대로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법에 저촉되지 않으면 시장 손의 문제라는 말씀. 음.. 배움에 근거하여 보건대 절절이 옳은 말씀이고, 또 동의하는 바를 너무도 깔끔하게 정리해 주셔서.. 따로 첨언할 말조차도 쉽게 생각나질 않는군요...
동의합니다..^^ 결정은 개인이, 선택지는 사회가 내어주는거니까요.. 다만 이러한 사태가 확산되는 것을 법이 아닌 다른 수단으로 어떻게 막아볼 수 있을까 하는 해결책을 찾고 싶어지는 마음은.. 지울 수가 없습니다..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
아카샤넬
2011.08.20 21:13
수요와 공급의 법칙,,,,
철퇴의 법칙이 적용이 안되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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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2011.08.22 15:36
저도 ~쓸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수요가 줄지 않았으니~당연하다는 생각만
아 미치겠네요. 뭐라고 댓글을 달고 싶은데.... 쓸말이 생각이 안나요.... O.R 소고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