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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뤼이뷔똥 독립 시계 경연 시계관련
뤼이뷔똥의 회장의 아들이 La Fabrique du Temps (시간의 제조) 회사를 이끌며 독립시계 경연장을 마련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과 기계식 시계에 대한 아이디어를 획득하고 럭셔리 시계에서 공고한 위치를 차지하려는 사업의 일환으로 보이는 기획입니다.
물론 신진들의 진출도 무시할수 없죠.
이번에 준결승에 진출한 시계들 구경하세요.
나중에 결승 5점도 발표한다고 합니다.
시계들을 보면 알겠지만 독창적인 시계를 만들기란 지독히 어려운 작업으로 여겨집니다.
어디선가 본듯한 시계들 같아요. 몇몇 시계들은 디자인이 매우 보수적이지만 뽑힌 경우도 있고요.
독창적인
L’Abeille Mécanique
KS 05 Titanium Blue Aventurine
현대적인 보수
119C
Tourbillon Classique, Souscription Édition
매우 보수적인
Fundamentum
Primevère
(제 의견입니다.)
제 생각에는 사람이 공통적으로 장기선호하는 시계가 있는 듯합니다.
대칭성이 훌륭하며 단순한 형태 시인성이 좋은 형태...이렇게 기준을 두면 오랜 기간 동안 사랑받는 시계 디자인은 정해져있는지도 모릅니다.
아래 웹 링크에서 시계 보세요.
https://www.louisvuittonwatchprize.com/semifinalists
이런 기획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기계식 시계의 메커니즘을 클래식 음악에 비유한다면 그대로 머무를 것 같은데 그렇지 않죠. 클래식 음악도 현대의 뮤지션들에 의해 재해석되고 때론 재창조 되는 것처럼 기계식 시계도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지지 않나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루이비통의 기획이 의미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