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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오데마피게 수입업자 사장이 직접 리셀샾에 시계 빼돌려서 판 사건 특집으로 한번 다뤄주세요. 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내 시계 매니아들을 호구로 만든 이 막중한 사안, 심층있게 다뤄주세요.
90개 이상 판매했다고 하니 이미 많은 피해자가 나왔고,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 타 브랜드에서의 매장 재고 부족 등, 빙산의 일각일 수 있는 이번 사건에 대해 심층 있게 다뤄주셔서 시계 애호가들을 더 이상 호구로 만드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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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6.1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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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highest
2021.06.17 00:12
헐...이게 무슨일이래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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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니
2021.06.17 00:19
수입업자 사장이 이미 90개 이상 팔아서 처음엔 500만원씩 남겨 먹다가 나중에 그 이상으로 남겨서 최소 5억에서 최대 수십억의 차익을 얻었다고 하네요. 수입업자가 매장에서 정가에 팔아야 할 시계를 리셀샆에 팔아 이중으로 이익을 취했고, 이게 상법에 위반되는 일이라고 하는데, 일단 수입업자가 인터뷰도 안하는거 보니 지금 런어웨이한 것 같네요. 리셀샆에서는 그렇게 가져온 물건을 또 수천만원 남기고 판매했으니, 이러니 정가보다 몇배에 팔리는 현상이 나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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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제작소
2021.06.17 05:45
새로운것도 아니고 저런 형태는 이미 많이 존재하고 있죠. 어째보면 병행업 자체가 저런건데요, 병행업자들이 롤렉스등 공식판매점한테 도매가격으로 구매해서 그걸 판매하는거는 여기서도 흔하게 보고 있죠.
(병행 제품 구매 시 스템핑이 해외 공식판매점으로 찍혀 있으면 거기서 구매해서 그걸 재판매하는거죠)
수입업체 계약 시 요건들이 있고, 그걸 위배했으면 제조사로부터 제재는 받겠지만, 보유한 재고를 최종소비자가 아닌 다른 채널에 판매한게 법에 위반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미 널리 알려진거고, 그게 문제라면 여기서 수많은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이용하는 병행 구매도 안되고요.
최종 소비자로서 열받을 수는 있고, 제조사 입장에서는 단속해야 될 사항은 맞겠죠. 국내 입고 물량도 적을텐데, 우리나라에서도 그걸 볼 수 있다는게 좀 놀랍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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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추리닝
2021.06.18 22:18
우리가 "병행" 이라 부르는 제품들의 대부분은 실은 "밀수"품입니다.
병행은 권리권자가 아닌자가 정식수입한 진품을 말하지만.. 흔히들 병행이라고 우리가 사는 면세제품들은 실은 외국환거래법상 비거주자들을 통한 면세품을 국내유통시키는 엄밀한 의미의 밀수행위인거죠.
이번 사안은 엄연히 정식 수입업자가 정식수입했으니 병행도 아니고 정식수입이 맞긴한데... 그걸 정식으로 안팔고 뒷돈 챙겨 팔았다는거 같은데요..
일단 딴건 모르겠고 계산서발행은 했을까요?
그리고 어찌됬건 ap와의 계약위반은 맞으니 ap에서 어떤조치가 나올수도 있을거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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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소빠
2021.06.17 09:14
윤리적으로 문제는 있지만 이 걸로 구속을 시킨다거나 법적으로 제재를 가하는 건 불가능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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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클루니사랑함
2021.06.17 18:04
AP 구매하려고 총알 장전중이였는데.. 이게 어떤일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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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하니
2021.06.17 20:56
뒷거래로 부당이익 취했는데 이걸 윤리적 문제로 보는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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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니
2021.06.18 06:15
만약 롤렉스 회사가 정식 매장에 물건을 주지 않고, 부당 이익을 위해 소비자에게 프리미엄 붙여서 팔았다면, 그래서 가격 폭등을 조장했다면 용서 되나요?
조금 과장했지만 이번 사건은 비슷한 경우라고 보여지네요. 마치 LH 직원이 가족들에게 선분양하고 그걸 되팔이해서 부당 이익 취한 거랑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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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컬
2021.06.20 22:44
LH는 공기업이라 심각한 문제인데 스탈리더는 사기업이라는 전혀 다른 차이가 있죠. 예시가 적절치 않은 것 같네요.
물론 AP와의 계약관계는 알아서 해야하는 부분이고 소비자와는 법적인 문제는 없지만 윤리적인 문제는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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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제작소
2021.06.22 16:39
소비자로써 분노하는건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국민의 세금이 관련되고, 주택 공급이라는 중요 사안을 다루는 공기업인 LH의 비리에 대한 분노와
사기업에서 다른 루트로 판매해서 수천만원짜리 시계를 원하는 때에 구매 못하는 분노를 비교하는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그런걸 구매할 정도의 형편이 안되는 사람이 이걸 보면 팔자 좋고 혜택 받고 사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발언으로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기대는 안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기회에 직영 체제라도 검토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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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8
2021.06.19 10:47
헐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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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리안
2021.06.21 17:28
헐,. 실제로 있었던 사건인가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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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
2021.06.22 08:54
이사건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알고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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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I211
2021.06.25 17:26
대박 어이가 없네요 소비자가 호구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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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권
2021.06.28 10:20
참 힘빠지는 사건이네요.. 이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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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감독
2021.06.29 02:51
화나고 부럽고 아쉬운게 짬뽕이면 뭐라할수 있나요?
씨베리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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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2021.06.29 20:51
와 .... 이런 일 생길 줄 알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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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2021.06.29 21:46
뉴스에도 날 정도면 본사 차원에서 공식입장이라도 내놓아야되는거 아닌가요? 업계에서 쉬쉬한다는건 알지만 물증까지 나온 마당에 오리발 내밀기 식으로 원래 있었던 관행이라고 하는건 납득이 안가네요.. 대표정도면 먹고 살만할텐데 왜 그런 짓을 했는지 궁금도 하고요 이렇게 묻힐까봐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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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H2
2021.07.04 16:2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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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커피
2021.07.09 11:33
헐.. 어이없는 사건이네요. 소비자는 그냥 호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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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가낙타낙타
2021.08.07 20:36
있는놈들이 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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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제스티1
2021.09.13 03:09
vip에게 주는것도 아니고 수입업자가 이익을 취한건 문제가 크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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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모씨
2022.04.29 04:39
빙산의 일각 일 것 같은 느낌이..
피해자는 없지만 윤리적인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이 되네요.
점포가 아니라 수입사 자체에 이슈가 제기되었으니 국내 AP리테일러 자격에 페널티가 좀 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