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미

취미로 그림을 좀 그리고 있습니다. 나이는 먹는데.. 나이 들어서도 할만한 게 뭐 없나 싶어서 말이죠. 

최근 작품 두개 보시겠습니다.

요건 우리 아들.. 카리스마가 좀 보이시나요?? 

요건 사랑하는 와이프 되겠습니다. 하필이면 자는 걸 그렸냐고.. 잘때가 제일 예뻐서요..-_-;; 

가끔씩 글의 내용을 제대로 안 읽고 후딱 후딱 보시는 분들은 아마도 그림 솜씨가 꽤 있구나..

라는 댓글을 다실 것도 같습니다만..

그림 배워서 취미로 그리고 있다는 건 훼이큽니다. ㅎㅎㅎ 

스맛폰 어플중에 사진을 그림처럼 바꿔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그랬더니 직접 그린 것처럼 저렇게 바꿔주는군요. 꽤나 재미있습니다. 부디.. 그림솜씨 좋다는

리플은 자제해 주시길. ^^;;

요즘 취미라.. 글쎄요. 가끔씩 스쿼시 치고 책 읽고 남한테 뻥치는 이런 생활이 취미라면 취미죠.

이분야의 달인이라고 하면.. 저희 장모님. 고스톱 쳐보면.. 완전 타짜에 포커 페이스시죠. 

다행히 아내는 기술을 배우지 못한 것 같습니다만.. (아닌가?? 속는지도 모르게 속고 있는건지도..-_-;;)

재미있는 아이폰 어플 있으면 공유해 주세요. 참고로.. 저 프로그램은 Photo4phone 입니다.

검색해보세요. 무료 앱이에요. 

아, 한가지 더.. Bloomy 라는 게임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깔아 보세요. 온라인 대전 게임인데..

눈이 빨개질때까지 하게 되는 중독성 강한 녀석이더군요. 덕분에 수면부족+ 다크서클 콤보가...크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