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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결혼해서 아기를 봤는데
이제 어린이집 졸업을 보네요..^
은퇴를 일찍 하려고 했는데 성인까지는 돌봐야하니
한편으로는 가슴이 답답하네요.
아기 자라는 모습에 기운을 내긴 하지만 가끔
우울함이 몰려오네요..다들 그럴때 어찌 극복하는지...
어릴때처럼 놀수도 없고 노는것도 한정되어있고...
그냥 주저리주저리 썼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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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lator
2021.02.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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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덕시덕열매
2021.02.28 19:41
닥치고 추천만 드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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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eye_kr
2021.03.01 05:13
비슷한 연배로써 마음이 공감이 가네요. 다른 얘기는 주제 넘을 것 같고, 건강 관리 잘 하시라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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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안
2021.03.02 09:41
저도 오십대에 하나밖에 없는 딸래미 이제 초3입니다.
많은 생각이 오가는데 고르고님과 비슷할겁니다.
걱정도 많지만 그래도 지금 딸래미 웃고 까부는 모습에 저 또한 웃을수있으니 그걸로 행복하다고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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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21.03.07 13:28
ㅜㅜ 애기 독립때까지 벌어야죠 머 ㅜㅜ 저도 아직 멀었네요...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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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트밥
2021.03.09 06:33
힘내십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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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머쉰
2021.03.10 14:10
저도 46인데 아직 애기가 없어요 계획중이긴 한데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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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시아노
2021.03.15 21:41
힘내세요. 좋은 날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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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상우
2021.03.19 13:58
저는 한참 어린데도 저심정은 어떨까 감히 상상도 어려울정도네요.. 저도 서른중반인데.. 애를 낳을 계획도없고 ..애기를 포기하고 대신 내삶을 살자라는 생각이 점점더 커지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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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젠틀맨
2021.03.21 14:47
힘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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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너리
2021.03.26 09:12
48 아이가 이제 80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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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의아들
2021.03.31 13:48
힘내세요ㅎㅎ 좋은 날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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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346
2021.04.01 10:05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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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엥이
2021.04.11 10:14
힘내세요 !!
나중엔 다 추억이 되고 돌아보시면 뿌듯하고 기쁜날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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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0
2021.04.14 23:14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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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나
2021.04.17 13:23
저도 늦은 나이에 첫아이 출산한지얼마 안되어서 깊은 공감을 하고 갑니다.
몸은 힘들지만 아이가 크는 모습보니 금방이라 생각하고 스스로 너무 지치지 않기위해 운동도하고 리프레쉬도하며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 소중히 생각하려고해요
다같이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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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SDGS
2021.05.01 11:40
파이팅이라는 말씀밖에 드릴게 없군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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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아빠
2021.05.19 21:14
저도 첫째를 늦게 얻어서.. ㅎㅎ 앞으로 열시미 더 벌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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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하루
2021.05.21 13:18
참.. 형용할 수 없는 감정들이 공존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건강 관리를 잘 하셨으면 합니다. -
flyhighest
2021.06.17 00:36
건강 또 건강 오래오래 아이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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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권
2021.06.30 20:09
힘내세요~~ 백세시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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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슴
2021.08.30 22:04
힘내시구요..건강만 잘 챙기시면 좋은 날만 있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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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갈니레
2021.10.27 19:52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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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폰니폰부폰
2022.04.26 15:40
화이팅 형님
안녕하세요 저도 38에 결혼해서 올해 둘째가 네살됬습니다. 사실 예전 저희 부모님 세대들이 정형화 해놓은 세대별 모습에 익숙해져서 그렇지 나이대에 맞는 모습이라는건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린나이에 결혼하면 그나름대로 장점이 있을테고 늦은나이에 결혼하면 그나름대로 또 장단점이 있을거 같습니다. 20대에 결혼해서 아이를 일찍 낳아서 지금 대학생이라면 한숨이 좀 덜 쉬어졌을라나요? ^ ^ 그렇지 않을 겁니다, 부모에게 자식이란 사십 먹어도 아기 같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너무 유념치 마시고 힘이 되실 때 사랑을 듬뿍 주세요, 그래서 저는 운동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둘째가 유독 저를 따라서 항상 안기려고 하거든요, 그래서 체육관에서도 이두 운동할 때 우리 딸 체중만큼 드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운동합니다! ㅎㅎ 힘내시자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