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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물론 캐나다 거주자에 한해서지만.. 전반적으로 리테일 가격이 미국에 비해서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예를들면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프로페셔널 문워치 사파이어크리스탈 버전 (디스플레이 케이스백)은 캐나다 리테일가가 $7,300 입니다.
미국에서는 $6,350 라고 하는데요. 캐나다 달러로 환산하면 대충 $8,550 정도가 됩니다.
캐나다에서 준주가 아니고 퀘벡이 아니면 13% 의 소비세가 붙는데, 소비세를 붙여도 소비세 안 붙인 미국 가격보다 쌉니다 ㄷㄷ 확실히 미국에서 오메가 문워치를 사서 캐나다로 돌아가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반대로 미국 거주자 (영주권 이상 한정)의 경우는 퀘벡으로 여행할 경우 이 시계를 사서 오는 게 관세를 포함하더라도 미국 현지에서 사는 것보다 쌀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가격차이가 꽤 나네요.
그리고 파텍필립 5227의 경우 로골 모델의 리테일가가 $43,350으로, 소비세를 고려한다면 미국 리테일가인 $34,700 보다 쌉니다.
(13% 소비세 붙을 시 $48,986, 9.95% 소비세 (퀘벡) 붙을 시) $47,664)
(미국가격 + 8.875% (뉴욕시) 소비세 붙을 시 $37,780 ~ CA$51,054
미국가격 + 9.5% (로스앤젤레스) 소비세 붙을 시 $37,997 ~ CA$51,346)
보면 가격차이가 3500불이나 됩니다. 3500불이면 무려 맥북 프로나 아수스 젠북 프로듀오를 살 수 있는 돈입니다. (?!)
튜더 블렉베이 GMT도 리테일가가 $4,390으로, 미국 리테일가인 $3,900 (CA$5,290) 에 비해 꽤나 저렴합니다.
다만 튜더 블랙베이 GMT는 요즘 리테일러에서 못 구한다고 합니다. 기약이 없대요..
그러므로 럭셔리 시계를 저렴하게 즐기고 싶으시면 캐나다로 이민을 오시면 되겠습.. 읍읍
정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