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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브랜드에 대한 몰랐던 8가지 사실 시계관련
안녕하세요 시계보라 입니다.
고수분들 매니아분들이 많기에 어디서본지 기억은 안나지만, 봤었던 내용들인데 틀린 사실이 있다면 바로 알고 싶습니다.
출저는 기억이나지 않습니다만 저도 오래전에 정보를 찾아보는중 봤었던 사실이라 출저를 알게된다면 수정하겠습니다.
1. 최초의 뚜르비옹을 손목시계에 제작한것은 "브레게"가 아닌 "오데마 피게"다.
→ 브레게가 최초로 뚜르비옹을 제작한것은 맞지만, 손목시계로 개발되기까지 185년이 걸렸다.
2. 설립자의 가족 가문에 의해 계속 운영되고 있는 제일 오래된 브랜드는 "오데마 피게"다.
→ "오데마 피게"는 1881년 설립 이후 쭉 경영권을 이어 나갔다. "아 랑에 운트 죄네"는 1845년 설립 이후 1948년 단절이 있었고, 1990년에 다시 시작 되었다.
3. 해외에서는 "하이엔드 빅4"로 거명되는 브랜드는 ①파텍필립 ②바쉐론 콘스탄틴 ③오데마 피게 ④브레게 이다.(순서와는 무관)
→ "아 랑에 운트 죄네"는 42년의 단절된 역사 때문에 언급이 되지않고, "지라드 페리고"를 껴주기도 하지만, "하이엔드 빅3"으로 거명 될 경우 보통 "브레게"를 제외 한다.
※ 일부 사람들은 랑에가 독일 브랜드인 이유도 있다고 한다.
4. 티타늄으로 손목시계를 최초로 생상한 브랜드느 "IWC"이다.
→1980년 티타늄 손목시계를 최초로 출시 하였고, 1980년대의 "IWC"는 지금과는 다르게 도전 정신과 혁신있는 브랜드였다.
5. 단절없이 역사가 가장 오래된 브랜드는 "바쉐론 콘스탄틴"이다.
→ 1755년부터 단절이 쭉 이어 나갔으며, "블랑팡"의 1735년은 스와치그룹의 주장일뿐 "블라팡"은 쿼츠 파동 이후인 1983년부터이다.
※ 브레게는 가족 단위로 운영하다 중단 되었고, 회장이 여러번 바뀌었지만 스와치그룹 회장이 인수하여 안정을 찾았고, 블랑팡도 돈으로 다시 생산을 시작하였다.
6. 자성의 영향을 받지 않는 항자성 시계를 가장 먼저 생산한 브랜드는 "바쉐론 콘스탄틴"이다.
→ "바쉐론 콘스탄틴"은 1915년에 최초로 항자성 시계를 생산하였다.
7. 최초의 방수 시계는 "ROLEX'이다.
→ "ROLEX"는 최초의 방수 시계인 1926년 오이스터를 출시 하였다.
8. "ROLEX"의 다이얼에 퍼페츄얼 이라는 단어는 퍼페츄얼 캘린더와는 다른 뜻이다.
→ "ROLEX"는 최초로 로터로 감기는 오토매틱을 특허 받았으며, 롤렉스의 퍼페추얼은 "영원히 회전한다"라는 의미이다.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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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지브이
2019.06.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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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보라
2019.06.27 14:04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글의 의도는 단절(공백)없이 이어간 역사가 오래된 브랜드는 바쉐론이지만,
주인이 바뀌지 않고 가족 직계 가문에 의해 이어간 오래된 역사를 가진 브랜드는 AP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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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필이
2019.06.27 13:25
여러가지 시계에대한 기초상식이 되겠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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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보라
2019.06.27 14:05
시계 처음 접했을때 여기 저기 역사 공부를 하던 도중 봤던 지식을 적어뒀는데
저도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ㅎㅎ.. 앞으로 더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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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2019.06.27 14:22
생각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전 '제품이 나오지 않은 시기' 즉 페이퍼 컴퍼니로 존재하거나 명맥이 끊긴시기라봅니다. 블랑팡 랑에는 중간에 끊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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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보라
2019.06.27 19:59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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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롱
2019.06.27 16:30
논란이 될 것 같아 구체적으로 언급은 안하겠습니다만, 원글 작성자의 시각이 지엽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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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보라
2019.06.27 20:02
원글이 혹시 타임포럼에 있었던가요? 제가 봤던 이 내용들의 출저가 도저희 기억이 나지 않아서요.
자질구레하지만 당시엔 도움이 많이 되어서 이렇게 써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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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oc
2019.06.27 21:59
흔히들 브레게도 블랑팡처럼 다시 세운 브랜드로 생각하지만 브레게는 흑역사는 있을지언정 단절되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브레게 가문-브라운 가문-쇼메-중동계 Investcorp.-스와치로 주인이 바뀌어서 그렇지 연속되는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레게에 대해서는 차라리 브레게는 스위스 브랜드가 아니라 프랑스 브랜드였다? 가 더 신선한 주제가 될 것 같습니다.
최초의 방수시계는 롤렉스 오이스터가 아닙니다.
이건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 적어도 '공식적인' 최초의 방수시계는 오메가의 'Marine' 입니다.
1926년에 나온 롤렉스 오이스터는 공식적인 방수 실험을 하지 않았고(안했는지 못했는지...),
오메가는 Marine으로 1936년 73m까지 견디는 방수 실험을 자체적으로 실행했고, 1937년 'Swiss Laboratory for Horology' 로부터 135m까지 방수가 됨을 공식적으로 인증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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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보라
2019.06.28 11:36
브레게는 주인만 바뀌었을뿐 단절은 없었군요..
많은 사람들이 최초의 방수시계는 롤렉스로 떠올리던데 오메가 였군요
전혀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오메가는 최초로 한 일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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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박
2019.06.28 17:53
롤렉스인지 오메가인지 헷갈리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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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엔긴
2019.06.29 01:16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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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2019.06.29 13:46
잘 보구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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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레르부
2019.06.29 17:22
애매한 내용들이 조금 있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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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92s
2019.06.30 08:13
잘 읽고 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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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whadong
2019.06.30 16:41
와우 좋은 정보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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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hoon_tbe
2019.07.01 05:37
감사합니다. 퍼페추얼 캘린더의 퍼페추얼 또한 같은 의미가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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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보라
2019.07.06 11:56
롤렉스에서 퍼페추얼의 의미는 영원히 회전한다라는 의미이고, 흔히들 알고 있는 퍼페츄얼 캘린더 기능과는 다른 의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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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2019.07.02 14:33
2번 오데마피게는 놀랍네요 피게가 가장 오래된 브랜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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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yeolog
2019.07.02 18:27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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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페하앍
2019.07.04 07:08
정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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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아지즈
2019.07.04 20:00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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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호빵맨
2019.07.07 15:23
로렉스 섭마는 물에 세척해도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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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야~
2019.07.08 13:42
새로운 정보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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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머
2019.07.08 14:33
최초의 방수시계는 까르띠에 파샤
최초의 다이버 시계는 오메가 마린
최초의 현대식 다이버 시계는 블랑팡 FF 아닌가요?
섭마는 최초는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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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잠실
2019.07.09 21:29
정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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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liroli_soo
2019.07.12 15:58
최초의 방수 시계는 롤렉스 맞습니다. 섭마가 아니라 1926년 당시 메르세데스 글릿즈라는 여성이 '오이스터' 시계를 차고 영국해협을 건너서 유명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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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호빵맨
2019.07.14 05:14
오이스터의 역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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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돌이
2019.07.16 13:29
방수는 역시 롤이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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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린
2019.07.19 11:10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댓글로도 많이 배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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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er
2019.07.22 12:21
예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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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노스
2019.07.30 16:24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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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랩
2019.08.01 00:16
정보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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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준
2019.08.07 13:10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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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보
2019.10.19 02:18
재밋은 사실들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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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ks0425
2020.03.01 23:42
정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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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사구퐁
2020.12.13 23:56
정보감사합닏.
바쉐론 콘스탄틴은 계속해서 주인이 바뀌고 그랬다고 하는데, 그것도 단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