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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포럼에서 주최한 그랜저 이벤트에 운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이벤트 당첨운은 없는 사람인데.. 이후로 좋은 일이 생기려는 징조일까요?? 

아무튼 감사한 마음으로 그랜저 키를 받아 들었습니다. 시승기를 시작하기 전에.. 주의사항.

이 포스팅은 사진도 많고 글도 많을 것 같습니다. 야한 사진도 좀 섞어서 쓸 생각이니..

그런데 앨러지가 있는 분들, 바쁘시거나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살포시 건너뛰어 주셔요.

(사무실에서 보다가 걸렸다..고 뭐라 하셔도 저는 책임이없습니다.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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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충분한 경고가 됐을거라고 보고..^^



제가 타 본 현대차는 면허를 처음 땄던 리즈시절에 뽑았던 엘란트라가 전부입니다. 

그후로.. 에스페로, 매그너스를 거쳐서 마티즈를 주로 서브카로 애용하며 지금은 SAAB 93 Vector를 몰고

있지요. 딱히 대우차 매니아라 그런 건 아니구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습니다. 덕분에 저한테 대우차 팔던

영업사원이랑은 호형호제도 하고 제가 차도 팔아주고 그럽니다. ㅎㅎㅎ (작년에 알페온 두대, 마크리 한대 팔았음)


가끔씩 남의 소나타나 그랜저를 몰아볼때면.. 핸들이 부드럽다. 주행감각이 소프트하다. 요 두가지가 가장 

맘에 들어오고 그럽니다. 부드럽고 물렁하다.. (듣기만 해도 살짝 므훗해지는군요..) 대우차 오래 타신 분들 혹은

유럽쪽 외제차 타시는 분들은 딱딱한 하체에 길이 들여지셨을겁니다. 그러므로 이후의 시승기는.. 지극히 주관적으로

저의 운전 경력에 비춰서 작성이 될 예정입니다.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외관


여러분은 어떤 취향이신가요? 이렇게 새침하고 늘씬한 스타일이 좋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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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요염하고 풍만한 스타일이 좋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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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마른모들의 Joyride)


저는 둘다~!! 지만 취향대로 세상을 살아가는 건 참 어려운 일이죠.


이번에 시승한 그랜저의 외관은 새침하고 날씬한 스타일은 아니구요. 요염하고 풍만한 스타일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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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등빨이 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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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면 좀 날렵해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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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보면 라디에이터 그릴쪽은 위압감이 들고 본닛에 들어간 라인도 카리스마를 내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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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를 연상시키는 헤드램프는.. 약간 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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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흐르는 라인은 왠지 스포티할 것 같습니다. (보기에만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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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로 이어지는 이 골반 라인이 풍만하더군요. 흔히 C필러라고 한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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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백 네개는 충분히 실리겠습니다. 마트에 싹쓸이 하러 갈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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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머플러가 장착된 후면.. 후미등을 가로지르는 저 장식이 저는 맘에 들지 않더군요. 뭐랄까.. 너무 

우주선 스럽다고 할까요?? 개인 취향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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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주차시켜 놓았더니 구경하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아래 어떤 분께서는 이번 그랜저가 단순히 소나타의 뻥튀기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글쎄요..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저는 그랜저의 디자인이 완성본이고 소나타는 축약본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그랜저는 보고 있으면

어딘가 풍만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날렵하고.. 어떻게 보면 괴이합니다만.. 소나타는 그냥 괴이하거든요. 


현대차 안티는 아닙니다만.. 이번에 나온 아반떼, 소나타, 그랜저의 패밀리 룩중에서 가장 멋진 것은 아반떼, 가장 엉망인 건

소나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랜저는 그래도 중간 정도는 되는듯. 평소에 곤충을 싫어하는 저에게 이정도 점수면.. 나쁘지

않습니다. 타고 다니면.. 우와~!! 할 디자인은 결코 아닙니다만.. 왠지 부끄러워서 슬슬 피하게 만드는 디자인도 아닙니다. 



실내 및 편의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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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떡하니 자리잡은 내비게이션겸 오디오 장비. 모젠까지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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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네요. 오디오는 JBL이 들어가 있고 편의성이나 직관적인 조작성도 편리합니다.


매뉴얼이 없어도 어떻게 쓰는지 대충 알 것 같은 느낌이구요.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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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미러는 앉은 자리에서 약간 높은 곳에 달려 있습니다. 조수석에도 시트 조절 장치가 따로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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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분위기입니다. 재질은 플라스틱과 카본 마감이라 딱히 고급스럽지는 않더군요. 미래형 디자인은 꼭 이런 은색, 카본.. 플라스틱..

이런 거 아니어도 될텐데. 보기로는 좀 그렇습니다만.. 작동 편의성과 전자 장비의 품질은 높게 쳐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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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한 편의 장치는 핸들에서 다 조작이 가능합니다. 저 단추들 많은 거 보이시죠? 블루투스로 핸즈프리가 가능하고 핸들에도 열선이

들어옵니다.(하기사.. 이건 모닝에도 있다고) 오디오도 조절할 수 있고 크루즈 기능도 쓸 수 있네요. 우리나라 도로에서 크루주 기능은

그닥 쓸모는 없지만 그래도 고속도로 뛸때는 편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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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그랜저에 비해 커보이지 않는 이유는 센터 페시아가 공간을 잡아 먹기 때문입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엄청 크게 잡아 먹는데..

굳이 저럴 이유가 있을까요?? 요즘 유행하는 디자인 트렌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러면.. 차안에서 갑자기 야한 짓을 하고 싶을때

많은 애로가 있지 않나요?? 물론 현대도 그런 생각을 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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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의 타겟마켓은.. 이런 아가씨를 태울 일이 별로 없습니다. 대부분 30-40대의 결혼한 가장일테니까요. 


따라서 차안에서 야한 짓을 할 이유도 없겠죠. 저렇게 디자인해도 충분하고.. 혹시나 저런 아가씨를 태웠다고 하더라도

굳이 차안에서 그럴 이유가 없을 겁니다. 가까운.. 숙박 업소로 가겠죠. (음.. 너무 야해지나요?) 


(야한 사진의 출처는 모조리 마른모의 Joyrid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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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측의 가죽 마감.. 딱히 고급스럽지는 않구요.(알페온 쪽이 좀 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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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는 아주 좋습니다. 사브도 코너링때 꽉 잡아주는 시트가 발군인데 그것과 비교해도 좋네요. 기존의 물렁햇던

현대차 시트를 생각하면 탄탄하게 받쳐주고 코너링에서 잡아주는 능력이 아주 훌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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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 구석.. 이런 작은 배려가 당대의 최신 차량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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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통풍 시트. 열선과 냉풍을 자유자재로 뿜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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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은 직관성이 좀 부족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좀 요란하죠? 한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눈이 좀 피곤한 느낌도 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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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 주차를 도와주는 카메라가 내장되어 있어서 초보 운전자에게는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 선을 잘 따라가면

주차가 쉽지요. 하지만 운전 좀 한다 하는 사람에게는 거추장 스러운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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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은 전자식으로 조정이 됩니다. 올리고 내리고 뽑고 넣고.. 자유 자재. 감동이군요.


참고로 차를 세우면 핸들이 올라가면서 좌석이 뒤로 밀려납니다. 내리기 편하게 말이죠. 처음 써본 스마트키도 훌륭하지만 이런 작은

서비스도 과거에는 수입차에만 있던 기능이라 만족도가 훨씬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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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가씨가 정비까지 해준다면.. 당장 뽑겠습니다만 마누라한테 걸리면.. 고투 헬~!!

목숨이 소중합니다. ㅎㄷㄷ



외관이 10점 만점에 7점..혹은 그 이하라면 편의성과 실내 인테리어는 9점대에 접근합니다. 자동차라는 것이 단순히

이동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음악도 듣고 쉬고 생각도 하고 사람도 태우고 여행도 떠나는 공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편의 장치가 좋을수록 실내가 정숙할수록 좋겠죠. 그점에서.. 이번 그랜저는 아주 훌륭한 탈 것입니다.



연비 


평균연비를 보니.. 리터당 8.3킬로미터더군요. 시내 주행 위주였을테니 이정도면 훌륭합니다.


정숙성


알페온이라는 경쟁 차종이 정숙성을 밀고 있는데.. 그랜저도 아주 훌륭합니다. 물론.. 제가 타는 사브가 디젤차인지 가솔린인지

구분이 안되는 터보차라 그렇겠지만 외부 소음 차폐능력이나 주행중 정숙성은 역시 9점을 넘습니다. 좋네요.



주행 성능


사실 제일 중요한 부분일 수 있겠습니다. 짧은 시간 타봤지만 그랜저의 주행은 사브와는 180도 다릅니다. 

대부분의 변속은 3,500 RPM에서 일어나는 것 같군요. 최대마력 270마력에 토크도 30킬로그램대인데.. 차체가 무겁고 미션의

변속 타이밍이 연비 위주로 설계된 탓인지 나가는 느낌이 중후합니다. 중반에서 100킬로 넘어가면 가속이 쉽습니다만..

제로백은 잘봐주면 8초대.. 아마도 9초대가 아닐까 싶어요. 


이 부분은 그랜저라는 차가 가진 성격이 그렇다고 이해합니다. 엄청 내빼고 달리는 차가 아니라 중후하게 타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타는 이미지랄까요. 30-40대의 보수적이고 나름 잘나가는 샐러리맨 가장을 위한 차인 것 같습니다. 남의 차를 굳이 앞지르거나

쌩쌩 내달릴 이유가 없죠. 그냥 편하게 편하게.. 달리고 싶을때는 쑤욱~ 하고 좀 늦게 나가도 됩니다. 그런 느낌의 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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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의 차량 실내. 나이트를 연상시킵니다. 음악 크게 틀고 강변북로를 달리면.. 스트레스가 좀 풀리죠. 약간의 일탈이랄까요.


여대생, 사회 초년생들은 좋아하겠지만.. 과합니다. 차의 컨셉과도 좀 안어울리구요. 미스매치라는 생각이 들어요. 



총평 



차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면서 시승기를 끄적거렸습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주관적인 느낌으로...


운동성능 : 7점. 특히 코너링과 제동력에서 불만이 있습니다.


인테리어 및 편의성 : 9점. 왠만한 외제차 고급사양하고 붙어도 밀리지 않습니다.


오디오 : 해상도는 좀 떨어지지만.. 8점 정도는 되는 거 같습니다.


디자인 : 7점. 카리스마는 있지만 너무 둔해 보입니다. 등빨이 거대해요.


총점 : 8점 정도 되지 않을까요?? 브랜드 밸류도 있고.. 편의성도 좋고 연비도 좋습니다.(아마 운동성능에서

깎아 먹은 점수는 이 연비 때문인듯.) 포지션이 소나타와 겹치지만.. 돈 좀 더주고 그랜저 탄다는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결국.. 현대의 팀킬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성공한 사람들은 제네시스를 탈 것이고.. 소나타를

탈까 하던 사람은 아마도 그랜저로 유입이 되겠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마음에 드시면.. 추천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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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체커기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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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타임포럼인데.. 시계 착샷도 하나 있어야죠?? ^^


좋은 오후들 되십셔. 전 이만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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