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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4가지가 시계를 선택하는 기본요건이 아닐까 합니다.
저의경우..
한때는 최고의 무브먼트나 기술력을 중시하고 .
오차나 기스에 예민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
스틸보다는 골드에 끌리고.. 오차에는 관대해지네요.
오늘은 3시간이나 늦게가는(오차가 아니고 셋팅을 안함)시계를 차고도 전혀 불편하질 않았네요.
며칠간은 차고다녀볼 생각입니다,
굳이 시간을 맞출 필요성이 없어지네요.
크로노, 잠수기능, 다 의미없네요,
그저 디자인과 악세서리 기능만 남을뿐..
자유로와지는 느낌이 좋습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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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논스모커
2019.05.0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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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2019.05.10 22:19
고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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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19.05.08 02:35
시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아무리 관대해져도 오차가 허용범위를 넘어 버리면 차고 다니기엔 신경 쓰이던데...ㅎㅎ 싸구려 기계식도 오차가 적을 수록 대견해 보이고 비싼데 특별한 이유없이 오차가 벌어지면 한심해 보이더군요. 확실히 시계는 개인마다 취향 차이가 날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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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란듯이
2019.05.08 11:44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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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풀밥풀
2019.05.08 12:21
저도 시계를 계속 차다보니 남의 시선만 중요시하게 되네요..
악세사리 그 이상의 의미가 없어지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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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죠
2019.05.08 22:17
오차에 대해서는 기계식 시계를 차다보면 점점 관대해 지지요. 그래도 마이너스 오차와 10초 넘어가는일오차는 좀 신경쓰입니다. 그리고 크기와 방수는 타협이 안되네요. 무엇보다 가격대비 만듦새와 객관적으로 그 시계에 들어간 비용과 시간을 예상해봅니다. 시계에 관심을 가진지 10년이 다되가는데 관점이 첨과 변한게 없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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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계초보
2019.05.09 11:49
전 문워치 사용하면서 오차에 관대하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정확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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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hly
2019.05.09 15:53
동의합니다.. 정말 갈수록 장신구 용도로 착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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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타카
2019.05.10 01:05
저는 시간 안맞추고 찬지 상당히 오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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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포니
2019.05.11 13:15
동의해요. 핸드폰으로 시간을 더 자주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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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isgood08
2019.05.11 16:03
시계는 기능보다는 감성인거 같습니다.
감성에다 기능까지 있으면 좋은거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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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en
2019.05.12 18:51
참 공감가네요. 요즘은 오차에 무뎌진 것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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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blue
2019.05.17 22:30
아 어떤분이 좋은말씀해주셨네요..
기능도 좋지만 감성이다. 감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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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2019.05.21 10:46
저마다 시계에 만족감을 갖는 요소들이 다르니까
전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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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지니
2019.05.22 09:43
너무 많은 종류에 알수록 더 많아지는 선택들! 먼저감성을 따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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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2019.05.22 15:51
맞아요 시계차고 핸드폰으로 시간보는 1인..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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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없는기동력
2019.05.26 14:12
사실 주변사람 시계 잘 몰라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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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대표
2019.06.03 09:47
동감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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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사끼
2019.06.10 02:03
공감갑니다. 저두 오차에 전혀 신경안쓰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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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데반
2019.09.23 15:24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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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판을 전부 가리고 시계 소리에만
집중한 시계도 나오는걸 보면 시계도 이제
시간을 보는 역할 보다 악세사리 또는 작품으로서
가치가 더 집중되는거 같습니다.
사실 실용적 측면은
특수한 상황에 시간을 살짝 몰래 확인할때 필요하다 하는분
제외하면 스마트폰 시계보다 부정확하고
유지비나 착용시 무게감 등 실용성을 따지는건 별의미 없는거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필요하다 못느끼지만 그냥 시계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