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나간 중앙일보 정면 일면 타이틀이네요.

조중동의 저딴식의 제목뽑기는 좋아하지 않고 조금전까지만 해도 각종 커뮤니티 들에서 ㅋㅋ 로 시작하는 꼴들 보면 한심하게 느껴지고 해서 자제 부탁도 하고 했었는데요

좀전에 YTN같은데서 나온 "지진틈타 한국인이 약탈"등의 루머를 보면서, 일부의 철없는 애들이 하는 짓이겠지만 그래도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동정하는 마음이 사라지네요...(근데 이런 소문의 발원이 우리나라쪽이라면 어쪄죠..ㅠ.,ㅠ)

소년소년님께서 하고 싶은 말씀에 대해서는 정확히 이해를 했습니다.

저 또한 공감합니다.

다만, 올리신 글의 제목이 약간 자극적(?)일수도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거나 그거나...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73016

저도 속으로는 꼬습다고 생각하지만, 대놓고 저러진 말아야죠..

헉.... 너무 심했네요 ;;

저도 오늘 보고 깜놀했습니다..ㄷㄷ

전혀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타이틀이네요,,때를 가려야지...참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일본이 아무리 싸가지없고, 밉고, 예의없어도

일본의 정치집단과 일부 사람들의 문제이지

선량한 개개인의 시민들은 우리와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한국의 대표신문이라는 중앙일보의 초딩틱한 타이틀 수준에

대신 사과라도 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사망자가 벌써 1700명이 넘었다고 하네요

이 속도라면 한신대지진에 육박하거나 넘을 듯 합니다.

일본이 아니라 그 어느 나라였더라도...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지진난 날 저녁에 긴급히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온 분들 공항 인터뷰한걸 뉴스에서 봤는데 한분빼놓고 다들 재밌는일 경험했다는듯 웃으면서 무용담 이야기 하듯 말하시더군요

일본인들이 그 뉴스영상을 보면 어떤기분일까 생각 들었습니다. 이번에 선발대라고는 하지만 구조대원을 달랑 5명에 구조견 2마리 보냈던데  지금 피해자가 수만명인 나라에 가장 가까운 이웃국으로서 너무한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예전에 러시아에서 재난났을때 전세계에서 성금을 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정말 푼돈보냈다가 국제적으로 욕먹어서 뒤에 어마어마한 액수를 보냈었습니다 돈은 돈대로 쓰고 욕은 욕대로 먹은 사건이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런실수하지 말고 도와줄때는 확실히 도와줘서 일본내에 한국에 대한 여론이 좋아지면 독도문제라던지 언젠가는 되돌아 올거라 생각합니다

조중동하면 그래도 한국에서 대표하는 신문사 아닙니까, 그것도 바로 옆 이웃나라에서 국토의 3분의 2가 피해를 입었는데

타이틀이 너무 자극적이네요.현지 일본인들은 그래도 많이 침착한 모습입니다. 어떻게든 이 또한 잘 넘길 수 있을거 같네요.죄 많은 일본이지만, 같은 사람이니깐

측은지심으로 지속적인 관심가져 봅시다.

역시 조중동....할말이 없네요...

정부에서도 '떼죽음' '한류 어떻게' 등 기사에 보도 자제 요청을 했다는...피해를 같이 나누고 미래 지향적 보도를 하자는 차원에서 ㅎ

;;;;진짜 이건좀아니네요

언제나 자극적인것을 추구하는군요...에고..

역시 근대 일본 침몰하면 그다음은 우리나라임니다. 

아.... 우리나라 대표 신문의 하나가.....

참 씁쓸합니다...

최소한의 예의라는 걸 모르는지....

참 한국인이 봐도 답답하네요 ......저걸 기획한 사람이나 저걸 승인한 사람이나 미스테리네요 ㅎㅎ

지나친감이 있네요..씁쓸...

욕하고 싶은데 보는 사람들이 횐님들이라 눈 버릴까봐 참습니다.

에고.. 너무 지나치네요..

이건 약과죠... 인터넷신문들 기사한번 보세요....

낚시와 오버가  판을 치는 세상이죠...

기자놈들 밥먹고 하는 짓들이...부풀리고 쑤시고. 하는 일이랍니다....

좀 오바 했군요...

제가 부끄러워지네요...시대가 어느 시대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