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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양꼬치 집에서 칭따오에 맥주한잔 먹는데 비가 시워하게 와서
아~ 좋타
그 포장마차나 술먹을때 비오면 기분 좋아지는 것 아시죠?
한두어잔 마셨나
시원하게 오던 비가 뚝 끊기더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푹푹 찌기 시작하는데
아오 짜증이 이만저만
습기 쫙 올라오니까 손목밴드에 땀이 송글송글
이럴때 마다 나토밴드 한번 차볼까 하다가도
역시 남자는 메탈이지 하며 위안해 봅니다.
올해 장마는 도대체 언제올라고 이렇게 비도 않오고 덥기만 한가요 ㅡㅡ;;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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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2017.06.26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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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unee
2017.06.26 11:44
시원하게 하루종일 한번 내려야 될텐데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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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변에 농사짓는분들이 많아서 그분들은 정말 피부로 와 닿는 걱정을 하시는데
뭐라고 위로해 드리기도 어렵고 같이 근심하는 정도... 답답합니다.
참... 날씨라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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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석
2017.06.26 15:59
진주는 좀 쏟아 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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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J
2017.07.02 22:59
대전은 오늘 좀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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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
2017.07.04 02:50
비가오니 너무습하네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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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돌
2017.07.04 13:59
요 며칠 비가 좀 많이 왔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농민들 입장에서는 부족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구요.... 장마가 충분히 해갈을 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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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구
2017.07.07 18:16
농민들 난립니다 물이 다 말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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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니당
2017.07.10 10:25
아직도부족한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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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주룩주룩 내리고잇어요^^
저도 비가 많이 왔음 좋겠습니다 미세먼지 좀 없어지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