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나가면 시골사람으로 안 보이죠^^ 잡담

감사합니다^^그래도 이제는 옷만 이쁘답니다 

얼굴이 너무 타 버렸네요 ㅎㅎ

ㅎ멋지네요 설마 저 비싼시계 차고 소한테 밥주시는건 아니겠죠 ㅋㅋ

농장에서 시계 차고 다닌적이 없어요 

시내 나갈때 와이프 옆에 서 있을 때 차고 나간답니다 

와이프 얼굴 세워줘야해서요~ ㅎㅎ 저 때문에 너무 고생이 많아서요

소들은 밥주기 20분전부터 울기 시작해서 밥 줄 때 되면

다 같이 합창을 하는데 아주 우렁차답니다 

제 시계찬 손보다 볏짚과 사료를 주는 제 손을 더 좋아 할 거 같은데요 ㅎㅎ

네 감사합니다^^ 작년에 이렇게 자주 입고 다녔는데 

올해는 시골에 있어서 차 수리 받으러 가면서 오랜만에 입고 나간거랍니다^^

일본에서 이 바지가 세일해서 저렴하게 샀던거 같아요 

발망은 매장에서 세일은 안 하는데 매장 들어가면 알아서 할인 가격 

알려 줘서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입을 날이 또 언제 올지 모르겠네요 ㅎ 

감사합니다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라고 확실히 살이 빠지니까 다른 거 같습니다 지금 8개월동안 15키로가 빠졌서 제가 결혼하기 전 몸무게로 돌아 왔더니 옷이 쉽게 입어 지더라구요 ㅎㅎ

일본에 있어서 바이커 바지를 저렴하게 잘 구입했었던 거 같아요 

지금은 전라도 함평에서 번식우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소들이 뒷발차기를 많이 해서 무섭네요 ㅜ ㅜ제가 자가수정을 하서 그런가봐요

감사합니다 저는 캐쥬얼 정장식으로 입고 미팅을 많이 나갔습니다 

하는일이 젊은 사람들 그리고 외국분들을 많이 만나서 그래서 그때는 옷도 허세가 많았습니다 ㅜ ㅜ 발x 돌x 에르xx 이렇게만 입고 다녔거든요 

지금은 5일장에서 산 츄리닝에 장화 신고 다녀요~ 

감사합니다~ 이제 발망 입을 날이 없어요^^ 소키우다 보니 걱정이 되서 밖에 나가는 게 점점 힘들어지더리구요 ㅎ

^^ ^^

예물시계로 결정한거라 저도 지금 생각해도 굿 초이스 한 거 같아아

시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시골에 있음 나가는 게 싫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무시를 당하는 경우도 가끔 겪어 봤거든요 

난 어떻게 보든 저는 시골로 귀농을 했고 지금 더 노력해서 검게 탄 얼굴과 손의 흔적이 노력의 댓가로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손은 아무리 꾸며도 상처에 긁힌 자국에 손톤에 검은 때도 많이 끼어져 있는 건 어쩔수 없습니다만 저랑 같이 있는 제 와이프를 무시를 할 때면...그런 땐 많이 미안해 지더라구요 30만 키로 달린 무쏘에서 내려서 식당 들어갈 때 옆에 외제차 있으면 그 차주는 자기 차에 뭐 긁힌 거 없는지 한 번더 본다든지.. 와이프는 신경 안 쓴다고 하는데...제가 미안해져서요

고마운 사람이라 더 이상 눈치 안 볼려고 합니다만 저는 지금 생활과 앞으로의 밝은 미래를 확신하면 훗난 제 와이프에게 다 보상할려고 하네요 

가짜는 15만원 정도 인걸로 알고 있고요 진짜는 15만원 뒤에 0이 하나 더 붙네요^^; 저도 부담스러워서 할인 할때 가서 산거라서...

한국보다는 일본에 더 많이 알아봐주는 거 같아요 한국에서는 말씀하신대로 천쪼가리 덧댄 바지같아서 부모님들이 싫어하세요 

제가 장인 어르신 뵈러 갈때 저의 아버지께서 바지 갈아 입고가라고 하셨거든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제 시골에 들어와서 저는 점잖게 입고 나갈려고요^^

회원님 사진 안 봐도 스타일이 훌륭하실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