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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조금은 실망스러운 타임포럼 시계 시계관련
뭇매를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TF 시계의 아쉽고 실망인점을 짚어보려고 합니다.
디자인이야 개인취향이겠지만 딱 봤을때 어중간한 디자인이라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육+해+공 의 짬뽕이 된 듯한 디자인 같은 느낌. 이거야 개인적인 것이니 길게 쓰지 않고
용두의 마감이 케이스의 마감에 한참이나 뒤떨어지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구매한 지인분도 같은 말을 하시더라고요, 용두때문에 손등이 너무 아프다고
와인딩을 해 보았는데, 잡는 순간 날카로운 느낌에 응?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사진부터 보면
사진을 찍고 확대해보니 아...... 마감이 너무나도 불량합니다. 꽤 괜찮게 마감한 양각 케이스백과 유/무광 혼합의 노력에 비하면 용두는 잘못 구입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장기간 착용시 손등이 붉게 부어오르더라고요
동일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적당히 비슷한 다른 시계들 사진을 찍어보면
동일한 가격대 (정가 699,000) 짜리 eta 2824 가 들어간 시계의 용두입니다. 평소에 돌리는 감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확대해보니 살짝 라운딩 처리가 되어있고요
이것은 중국산 fake 파네라이 시계의 용두입니다. 뭔가 퀄리티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생각입니다. 중국산 fake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시계의 와인딩은 사보신분들이 많진 않겠지만 산 사람들 거의 대부분이 수동와인딩을 할 때 손가락이 너무 아프다 입니다. 타임포럼 시계도 딱 이정도의 퀄리티.
이것은 반백년도 더 지난 빈티지 회중시계의 양파용두입니다. 세월에 무뎌진 탓도 있긴 하겠지만 △ 뾰족한 엣지의 끝을 한번 더 살짝 가공해서 거칠지 않게 한 것이 보입니다.
케이스 백의 각인은 참 잘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용두는 왜 그런지 모르겠군요,
저는 그저 디자인이 매우 이상해 보이는 탓에 구매를 꺼렸지만, 지인분은 막 차고다닐 TOOL WATCH 로 구입을 하셨는데, 용두때문에 며칠 차지도 못하고 보관중이고, 지금 28XX 무브 계열 다른 용두로 교체를 생각중이십니다.
케이스 마감이나 핸즈로는 칭찬을 좀 듣고 있지만 착용감도 꽤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니아들이 모여서 만든 시계이고, 물론 단가면에서 대량생산되는것과 비교하면 무리겠지만 조금 비싼 생각도 들고요. 많은사람들이 만족하고 칭찬하시는가운데 딴지를 걸어봅니다.
댓글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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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샤넬
2011.01.1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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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M
2011.01.17 09:22
용두의 불만도 많으실것 같습니다. 손목 위치에 타이트하게 착용하시는 분이 아니시라면, 대부분 손등이 아프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겨울이라 복장의 문제로 인해 더 그럴 것 같습니다.
디자인적인 부분이야 개인차이니 넘어가고, 저러한 마감부분에서는 지적할만한 것 같습니다.
저는 시계에 입체감이 없어서 조금 불만입니다.
저가의 시계이긴 하지만, 돔형유리라 위의 공간이 많을텐데 시분초침이 다이얼과 딱 붙어 있어 시계 보는 재미가 조금 떨어지네요 ㅠㅠ -
긴꼬리원숭이
2011.01.17 10:12
저도 용두가 닫는부위가 거슬린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와인딩도 기대이하였구요...차츰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기에.. -
상률아빠
2011.01.17 10:41
용두.. 야광.. 악어가죽의 품질 등등.. 아쉬움은 많지만서두.. 발전하겠죠..머.. -
옴마니
2011.01.17 10:46
엣지 마감이 조금 떨어지는 면이 있다지만, 아무래도 빅크라운이 채용된 파일럿워치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
로키
2011.01.17 10:55
저도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시계 자체에 대한 만족도와는 별개로 착용감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기 힘들더군요. ^^;;
조만간 용두 교체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련해서 스카이 워치에서 몇가지 대안을 주신다면 아주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그러기는 힘들겠죠. 빅크라운을 채택한 다른 항공 시계들도 똑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을거라고 봅니다만.. 아무래도 용두의 마감같은 문제가 착용감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가 봐요.
아쉽다는 데 동의할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
페론
2011.01.17 12:11
음...저도 가끔 게시물을 보면 용두때문에 손등이 아프다는 말을 보기는 했는데, 역시나 문제가 생기는군요. 이러한 문제점들을 알고 서서히 보완해나가면 될 것 같습니다. -
fert32
2011.01.17 12:24
저도 얼마전에 만져볼 기회가 있었는데 용두문제는 '마감이 떨어져서 아쉽다' 수준이 아니더군요.. '수동감기 할때 피부가 아프다' 정도였습니다. -
Medicom
2011.01.17 13:18
저도..벌써 시뻘겋긴 합니다 ㅠㅠ..
다음에는 이러한 문제점이 보완되어 나오길 바라겠습니다 ^^ -
아크훈
2011.01.17 13:25
저또한 구매를 했것만 중복구매가 되어서 거부당했지만 조금더 리뷰를 보고 구매하려고했는데 이런문제가 있었네여 ~ -
pultke
2011.01.17 13:36
첫 술에 배부르긴 힘들 것이라 생각합니다. 문제점이 명확한만큼 차후에는 제대로 보완된 제품들이 나오리라 생각 합니다.
그나저나 저도 오늘 처음 착용하고 나왔는데 일할 때 많이 거슬리네요..용두 교체를 심각하게 고민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로키
2011.01.17 14:06
용두 교체와 관련해서 홍성시계와 통화를 했습니다.
고민중이신 분들은 좀 기다리셔도 될 것 같네요. 문제가 없는 분들은 그냥 착용을 하시면 되겠고..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용두 교체 관련해서 타임포럼 자체적인 리콜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다만.. 용두를 다시 깎아야 하는 일정이 좀 걸려서 조만간 발표 될 거라고 하는데 언제가 될지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구요.
끝까지 책임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들 보시죠. ^^ -
tlee
2011.01.17 14:39
와우...리콜 까지 생각 하시는 군요.
레알....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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建武
2011.01.17 14:57
아.. 홍성에서 이미 준비중이셨군요. 그렇게 해결될 수 있다면 레알 아름다운 일이겠습니다.. -
Medicom
2011.01.17 15:33
현대 기아도 안한다는..자체 리콜을..존경스럽습니다 ^^;;
사실 좀 많이 아픕니다~! 참고 기다리겠습니다. -
살충제
2011.01.17 17:27
오... 리콜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사후관리까지 철저하군요! ㅎㅎ(사실 저도 조금아파서..^^) -
미르하나
2011.01.17 21:32
저는 요즘 타포에디션을 보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군여.. 대부분 리뷰로 올려진 글을보면 제 소견으론 너무 치우쳐 있지 않나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더 냉정하고 조금더 신중히 조금더 오랫동안 착용하고 리뷰를 올려 정확한 정보전달이 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엑시님의 문제에대한 어필이 자주나와야 조금더 좋은 퀄리티의 시계가 차후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뷰를 보면서 광고를 하는거 같은 느낌을 받기까지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랫동안 착용하고 아껴주고 필드워치용으로 막 다루지 않는 소중히 아껴줄수 있는 그런 시계를 향해 달려 갔으면 합니다.. -
마!마!마!
2011.01.17 23:32
그럼 양파용두로 고고씽~~ㅎ -
포트리스
2011.01.18 01:02
저도 착용감에 대해서는 굉장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인 리콜을 준비중이라니 기대해보아야겠네요. -
ian
2011.01.18 02:00
용두에 T를 새기면 이쁠것 같아요 T= TF -
로키
2011.01.18 10:55
미르하나님> 지금까지 올라온 리뷰를 보면 좋은 얘기도 있고 쓴 소리도 있어서 딱히 치우쳐 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보는 시각에 따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군요. 제일 좋은 건 역시 직접 구매해서 차보고 나름대로의 생각을 올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엑시님이 올려주신 관련 글은 다른 분들도 공감하시는 분이 많으셔서 리콜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딱히 그외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군요.
미르하나님이 광고를 보는 거 같다고 하신 부분은.. 리뷰를 올려주신 많은 분들의 애정이라던가 열정을 순식간에 싸늘하게 매도하시는 말씀이 되실 수도 있습니다. 좀 신중하게 말씀해주셔야 하지 않나요? -
섭이
2011.01.18 12:11
로키님 /
저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의 리뷰에서는 '저를 포함함 모든 시덕후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자기 시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분의 경우엔 지나치게 리뷰가 광고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혹시나 해서 그 분의 다른 글들을 보았더니 skywarch에서 판매되고 있는 시계들, '오리스', '루이스 Erard' '글리신' '루미녹스''meistersinger'..이런 시계들에 대한 리뷰가 쭈르륵 나오더군요.
저같은 경우에는 타포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기에 타포회원님들의 닉이 눈에 익지 않아 그 분이 또 어떤 글을 남기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와 같이 타포활동은 잘 안하는데 가끔들어와서 구경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충분히 '광고스럽게'보일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절대 그 분이나 로키님 기분 상하시라고 쓰는 댓글은 아니구요.
저 또한 그렇게 생각했기에 미르하나님도 그렇게 느끼실 수 있었다고 생각해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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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볼드
2011.01.18 12:35
그러게요. 굉장히 꼼꼼하게 리뷰하신거 같은데 용두문제를 발견 못하신게 아닐텐데요.. 균형 잡힌 리뷰를 바랍니다. 더더욱이 타포에서 만든 시계이기 때문에요 -
미르하나
2011.01.18 12:36
로키님 // 신중하게 말씀해야 한다고 하셨는데..제가 느낀점을 말한것이고 저말고도 이런점을 같이 동감하시는 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열심히 정성스럽게 하나의 책자처럼 리뷰를 올려주셨습니다.. 그런 열의와 성의를 뭐라 하는게 아니고 다만 출시된지 일주일도 되지않아 몇개의 리뷰가 경쟁하듯이 올라오더군요.. 일주일도 되지않아 그시계에 대해 평가하고 리뷰로 올린다는것이 너무나 빠른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누굴 매도하고자 말한건 아닙니다. 타포에서 큰뜻을 가지고 출시된 시계이니 만큼 조금더 신중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겁니다..
잘못하면 타포라는 사이트를 통해 판매를 하려고 한다고 오해를 받을수도 있고 이점은 분명히 따라 다닐거라 생각되고 더욱더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레벨이 높으신 분들이 리뷰를 작성하시면 나보다 지식이 많은 사람이 작성한 글이기에 그렇지 못한 사람이 느낄때는 정답이라 생각할수 있으며 선입견이란게 생겨 객관성을 잃어 버릴수 있습니다.이런 부분때문에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다시 말씀드립니다.
저도 타브랜드 시계라면 신경 안쓰고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넘어갔을겁니다.
타포시계이기에... 애정과 열정이 담긴만큼 좋은 결과가 도출되야하기에 아주 냉정하게 쓴소리를 한겁니다.
욕을 하시면 욕을 먹어야 겠지요. 하시만 섭이님도 저와 같은 느낌을 받았듯이 저와 같은 느낌을 받으신 분들이 더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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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om
2011.01.18 12:38
광고하시고 싶은 마음도 조금 있으셨겠지만..그만큼 많이 알리고 싶어할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
좋게 좋게 생각하자구요 ㅋ_ㅋ -
블루폭시
2011.01.18 14:17
리뷰에서 놓친부분은 이렇게 회원들이 자유롭게 의견 올리는게 합당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리뷰올리신분은 나름대로 인정해드려야 겠지요. 공존해야 된다고 생각듭니다. -
아람짱
2011.01.18 16:09
구매자로써 전 용두에 불만 없습니다...개인에 차이겠지만요...^^; -
썬샤인
2011.01.18 16:36
세심한 리뷰 잘 읽었습니다^^, 저는 구매를 하지는 못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도 가격이 조금은 하향 조정되었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
로키
2011.01.18 17:14
한마디 더 보태야 겠네요. 제가 미르하나님이 광고를 보는 것 같다고 하신데 대해 문제 제기를 한 이유는 그런 말씀 자체가 시계를 직접 보지 못하고 포럼을 통해 정보를 접하는 분들의 오인을 유도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전문적인 리뷰를 제외하고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 장점도 있지만 댓글을 통해 용두때문에 착용감에 문제가 있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개인이 판단할 문제지요. 그런데 리뷰가 다 광고스럽다.. 라고 해버리면 타포 한정판을 팔기 위해 리뷰가 올라온다는 식으로 비쳐질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사실.. 시계가 팔리건 팔리지 않건 저를 비롯한 기존 구매자들과는 별 관계가 없는 문제입니다.
다만, 가격대비 품질도 훌륭하고 언급해야할 장점이 더 많은 시계가 언뜻 부족함이 많은 시계로 오인받는 것이 아닌가 싶어 말을 보탰을 뿐입니다. 이 글을 올리신 엑시님의 문제제기는 당연하다고 생각하구요. 올려주신 사진도 공을 들여 찍으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타임포럼이 더 발전할 수 있겠지요. -
미르하나
2011.01.18 18:24
리뷰만 봐도 광고 같다고 느꼈기에 숨김없이 말한겁니다..
짧지만 6개월정도 타포생활을 했고 새벽 세네시까지 미친놈처럼 열심히 생활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처럼 순식간에 여러개의 리뷰형식의 글이 올라온건 첨 봅니다.
타포를 통해 정보를 얻는 회원들이 있기에 조금더 객관성이 있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저도 하나의 의견을 제시한거 뿐입니다.
저처럼 광고같이 느낀사람이 있는반면 아닌사람도 있습니다. 이것도 개인이 판단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엑시님 의견은 의견이고 제가한 의견은 단지 테클이라 생각하시는 것도 이해가 안되네요.
로키님도 타포를 걱정하듯 짧은 시간이지만 저도 열성적으로 나름 활동했기에 걱정해서 말한겁니다.
대부분 이런비슷한 논쟁이 시작되면 꼭 달리는 댓글중에 하나가 몰라서 그런다 이해해라라는 종결을 짖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포럼이라 하면 하나의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 것이지 한사람의 의견을 짋밟는건 아니라 생각됩니다.
제가 다시느낀점은 로키님은 제가 한말이 의견이 아니라 테클이라 생각하시는거 같아 올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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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1.18 18:55
얼굴 안보고 글로만 소통하면 이런 문제가 생기더군요. 제 생각을 좀 더 보태보겠습니다.
미르하나님의 의견도 의견으로써 소중합니다. 그런데 시계를 실물로 접하지 않고 광고 같다..라고 하시면 그 글을 접하는 다수가..(물론 공감과 비공감으로 나뉘겠지요..) 시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가질테고 그것이 우려된다는 뜻으로 드린 말씀입니다. 미르하나님께서 타임포럼에 애정을 가지고 그런 의견을 제시하신 것도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의견과 게시물로 만나 뵜으면 좋겠구요.
엑시님은 실제로 시계를 소유하시고 객관적인 사진과 글을 올리셨다는 점에 동의하는 부분이구요. 미르하나님께서는 게시물만 보고 의견을 제시하신 것이 아닌가, 혹시 실물을 보신것인가..가 판단이 되지 않아 신중한 발언이 필요하지 않았을까 말씀드린 겁니다.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릴수록 오프 모임의 필요성이 더 커지는데요. 얼굴보고 실물보고 얘기하면 금새 답이 나올 것도 글로만 의견을 나누면 길어집니다. 애초에 누구를 비난하거나 하려고 시작한 것은 아니니..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4941cc
2011.01.18 21:00
전 솔직히 롤렉스나 파네라이 혹은 다른 여타 시계회사에 대한 환상을 품고 있다,
실제로 물건을 받았을 때 실망스러운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비싼 시계가 시간도 맞지 않고, 자석에 대면 안되고, 떨어트려도 안되고,
버클을 열고 닫을 때 마다 기스가 나도록 디자인되어 있고,
버클은 단지 철판을 ㄷ자로 구부린 것일 뿐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이들을 모두 좋아하게 됩니다.
제품에 불만이 있으면 수리나 교환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구매자로서 판매자를 생각해줄 필요도 없는 것이겠죠.
제가 가진 시계중 2개는 하루종일 차고 다니면 용두에 손목이 까이기도 합니다.
특히 겨울이 되어 소매가 시계를 짓누르면 더하게 되지요.
근데 전 그냥 좋으니까 차고 다닙니다.
손목이 아프면 그냥 담날에는 딴거차면 되죠뭐. -
원계묵
2011.01.18 21:25
용두보다는 문자판 야광인덱스의 퀄리티가 많이 아쉽던데,,,,저같은 경우에는 용두가 손등을 누르는 경우가없어서,,ㅋㅋ -
미르하나
2011.01.18 22:55
제가 한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제 성격이 직설적인 성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글을 접하시는 분들이 다소 불쾌하실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말주변도 없고 글재주도 없기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시계를 실물로 접했든 안했든 그 어떤 물건도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타포시계이기에 타포에서 광고도 하였기에 그리고 돈이라느게 개입되는 부분이기에 조금만 실수하면 오해하기 쉽기 때문에 그어떤 리뷰보단 아주아주 많이 사실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피쿠스님의 과거도 이번에 알게 되었고 레벨1이 대단하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숨은고수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누굴 비난하고 싶진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분들이 타포시계출시에 대해 축하를 해주며 칭찬이 많았습니다...
칭찬만 하고 장점만 말한다면 발전이 없습니다.단점을 찿아내고 어필해야만 앞으로 더욱더 큰 발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작자분과 리뷰를 작성해주신분들을 개인적으로 알고 노고를 봐왔기에 이정도면 훌륭해하면 앞으로 도퇴될수 밖에 없으며 더욱더 문제가 될수 있는건 돈이란게 개입되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스테인하트도 아직까지 검증되지 않았다는 글을 접하게 되는데 이제 막 출시된 시계가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제작한 시계가 어찌 장점만 있을수 있겠습니까 단점도 분명 존재 할텐데 장점이 너무 부각되어 있으니 이점을 말한겁니다.
로키님의 타포시계에 대한 애정은 알겠습니다..그러나 모든시계를 접해야만 객관성을 가진다고 생각안합니다.
하이엔드급 시계들은 접하지 못하기에 좋다 나쁘다 말할 수 없게 되겠네요.
많은 분들이 접하기전에 자료를 토대로 평가하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봉희
2011.01.19 00:14
객관성... 타임포럼이 갖춰야 할,, 가장 시급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스위스산 고가격 시계의 성능이나 a/s 문제에 대해 관대한 것... 회원들 스스로 각성하고 업체들에게 소비자의 권리를 정당하게 요구하는 발전적인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현재의 모습에 비하면 지금 타임포럼 m시리즈에 대한 평가는 너무 혹독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편으론 듭니다.. -
인연.
2011.01.19 12:37
지금 와인더에 봉인 되어있는데 봉인해제를 해야겠군요. -
남극곰™
2011.01.19 22:19
양파용두 강추해 봅니다....저도 구입을 꺼리는 이유는 용두 때문인데 양파용두라면 치열한 클릭 경쟁에 참여했을 겁니다
이왕 새로 깍아서 만드신다면 양파용두 강추해 봅니다 -
필리에서
2011.01.21 11:01
동의요 ㅋㅋ -
신기한시계
2011.01.24 00:17
리뷰는 월래 광고 성격도 있는것 아닌가요 시계에 대한 소개 하는대 장점 단점 설명을 해놓죠 광고도 마찬가지자나요 (물론 광고는 장점을 아무많이 부각시키지만) 전 리뷰는 광고같아도 상관없다임니다. 어차피 구매는 개인이 하는거니까요. -
sobasic
2011.12.01 13:20
이것도 구입하고 싶네요
그런데 모두 좋다고들만 하셔서 아플만큼 부담이 되는줄은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