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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살 얼음이라…
주변분들 사고 없이 잘 다니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차고에 넣어 넣고 얼굴 못 본지 근 한달만에 끌고 나갔다가 엔진 체크 불 ㅠㅜ
편히 탈 만한 차가 요즘 많이 땡깁니다.


그래서 오늘은 편하고 귀티나고, 대신 좀 작은… 결론은 럭셔리  엔트리급 세단들을 한번 비교 해 보려 합니다. ^^
엔트리급 럭셔리 세단이라… 가족들과 함께 타야하고, 아마도 와이프가 주로 몰고 다니겠죠? ㅠㅜ


그래서 동력성능보다는 안정성 위주로 선택해야 할 지도;;;
자 그럼 여자들이 좋아하는 순으로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

 

 

1. 아우디 A4
 

 

여자들이 좋아라 하는 모델답게  아름답습니다.
아우디 패밀리 중R8을 제외하고 가장 멋진 헤드램프를 가졌고,
2.0이지만 터보차져 덕분에 괜찮은 출력과 토크를 보여주며, 중형급의 실내를 보여 줍니다.


가변 드라이빙 모드의 작동감도 확실하고 콰트로는 데일리카란 점에 있어서 크게 다가 오네요.
단점이라면… 직분사 엔진의 덜덜거림과 요즘 말 많은 AS정도?
여자들은… 다들 차를 잘 모르잖아요? ^^

 

 

2. BMW 3 시리즈

 


 
베스트셀러죠. 사실  BMW는 3시리즈, 벤츠는 S클래스란 말이 있듯이
BMW의 3시리즈는 초기부터 훌륭한 밸런스와 동력성능으로 사랑 받아 왔습니다.


거기에 '작은 차 내부에서 이렇게 고급스러울 수 있다’ 를 심플하게 보여주기도 했고요.
옹골차 보이는 컴팩트 , 하지만 스포티한 외모와 날카로운 핸들링은 스포츠 세단의 정석을 보여줍니다.
E46 330i모델을 소유한 적이 있는데… 정말 만족감이 대단한 녀석이었습니다.


현재 E90으로 넘어와서는 예전 325나 330과 같은 타사 비교 강력한 모델이 없어서인지 그 명성이 좀 죽었죠.
대중적인 모델로 어필하고 있는 듯 합니다. 가장 맘에 드는 건 320D네요.


강한 토크로 휠의 선택에도 여지가 있고, 엄청난 연비…
일단 정차시 소리를 듣고는 구매욕이 싹 사라졌으나… 주행시엔 또 소리가 좋네요.
곧 페이스 리프트 예정인데… 조금 기다려봐야 할 듯 합니다.

 


3.  Benz C클래스

 


 
기존의 C클래스는 사실 너무 메리트 없는 모델 이었습니다.


벤츠 = 가오 라는 공식이 적용하기엔 너무 없어 보이고 좁은 실내가 항상 덜미를 잡았죠.
하지만 이번에 나온 C클래스는 너무 이쁩니다. C63의 멋진 이미지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양세도 괜찮고,
실내도 그나마 많이 좋아졌습니다.


특히나 요번에 살짝 페이스 리프트 한 모델의  파노라마 루프와 데이라이트의 조합은
하얀색 바디를 선택 할 경우 아내들이 시집 온 보람을 느낄 만큼 이쁩니다.
역시나 걸리는 건 가격, 그리고 아직은 좁은 실내 입니다.

 


4.  LEXUS is250

 


 
요 녀석은 다 좋은데 너무 좁아요.
출력이나 연비도 요즘 차들과 비교하기엔 효율 면에서 좀 뒤 떨어지기도 하고요.
편의장비와 오디오는 좋습니다..만 마크레빈슨이 상위버전의 그 마크레빈슨과는 좀 다르더군요.


차가 이쁘고, 품질감도 나쁘진 않은데 인테리어가 너무 현기차스러운 점도 약간 불만이네요.
하지만 다양한 편의 장비는 섬세하게 이용자를 배려한 모습이 보입니다.
최근 좀 쎈 가격대로 나온 is-F가 욕을 먹고는 있지만 퍼포먼스 지향 모델의 시도는 반갑네요.

 

신 모델로 하나 더 꼽자면…
인피니티 G25

 



인피니티 G시리즈는  G37때부터 늘 구매욕을 자극하던 모델인데…
특히나 G37 쿠페는 외모와 출력 모두 끌리던 모델이었는데요,
지금은 더 고 사양 모델을 몰고 있는지라 관심 밖이었습니다.


그런데 G25가 나온다는 소리를 들으니 고출력 모델이 아닌 편안한 세단이란 측면에서 보게 되네요.


특히나 위에 열거한 모델들 보다는 확실히 실내가 넓은 점은… 

바디 사이즈나 외관은 G37과 동일하다고 하니 당연한 점인데
상당한 장점으로 다가 오는군요.  동일한 바디에 영혼만 다른… (요즘 시크릿가든 너무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ㅋ)


마력은 C클 기준으로 C300정도 되는군요. 가성비가 좋은 점은 원래 인피니티의 강점이니…
유류비나 세금등은 G37대비 좀 만만해 보이는군요.

 

어제 점심먹고 오다가 임판 달고 있는 G25를 봤는데…
G37 보다 이뻐 보이더군요. 알고보니 최신형 G37이 별로 안보이고 예전 G37만 본 이유로;;;
마지막 버전 G37과 같은 모습의 G25가 신선하게 보이더군요.^^;; 근데 벌써 런칭 한건가…;;;


그밖에 제가 좋아하는 재규어 X타입의 경우 단종 상태라… 이번에 나온 New XJ처럼 근사하게 새로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각 차량들의 스펙을 표로 정리해 봤습니다.

 

 제조사

모델 

배기량 

마력 

 토크

 연비

 길이

 가격

Benz

 C200k

1,796

184

27.5

11.9

4,581

5,350

BMW 

320i 

1,995

150

20.4

11.2

4,531

4,790

BMW

320D 

1,995

184

38.8

17.6

4,531

5,150

Audi

 A4 Quattro

1,984

211

35.7

10.5

 4,703 

5,400

Lexus 

is250 F-sp 

2,500

207

25.5

11.4

 4,580 

5,100

Infiniti 

G25 

2,496

221

25.8

11

4,780 

4,390


 C클래스의 경우는 CGI모델을 사는게 좋겠군요. 연비가 1키로 이상 좋습니다. 엔진소리는 조금 탁하겠지만요…
벤츠의 CDI엔진은 아직도 시동문제가 야기되고 있으니 패스~


320i는 여러면에서 불리하군요.
그러고보니 is250하고 G25하고 배기량이 같군요. is250도 경쟁력이 약한듯…


사이즈는 G25가 가장 크고, G37의 이미지 때문에 안 나갈거라 생각했지만 이들 중엔 마력이 가장 높네요.
그런데 가격은 가장 낮군요. 예상보다 연비가 상당히 좋네요.  320과 동급이라니;;;


가장 구미가 당기는 건 아무래도 새로나온 G25네요… 이미 외모는 엔트리가 아닌 ^^
집사람이 많이 이용한다는 가정하에 하얀색으로 사면 이쁠 듯 ~ ^^;;


근데 휠 바꾸고 엠블렘만 바꾸면 G37 ;;;;
C200 최근 모델도 고민할 만한데 가격차가 생각보다 많이 나네요.
럭셔리 수입세단 엔트리급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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