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질문은 TF지식인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
TimeYoon 3952  공감:7  비공감:-2 2017.01.18 23:18

컴퓨터로 작업하였을 때는 보였었는데 죄송합니다.

열심히 썼는데 이미 비추천이 있네요ㅠㅠ

수정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11월에 있었던
바쉐론 콘스탄틴 컬렉셔너스 투어 행사입니다.
바쁨과 귀찮음을 핑계로 이제야 글을 씁니다ㅠㅠ

바쉐론 콘스탄틴 컬렉셔너스 투어 행사는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컬렉셔너스 투어 행사는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관리하는 빈티지 워치를 판매하는 행사입니다.
제네바,뉴욕 바쉐론 콘스탄틴에서는 빈티지 워치를 항상 판매하지만 
다른 지역의 매장들은 판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전세계 바쉐론 콘스탄틴을 투어하면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

P20161125_193216508_768029EA-19D0-4409-942A-B5EFA83F7035.JPG
매장내에서 바쁘게 시계 구경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도 한 컷만 촬영하고 바로 구경모드로 돌입하였습니다.


P20161125_192449811_FFE0ECA3-AB02-43F3-BCC2-7D2701A2E635.JPG
1953년 제작된 시계로 홀수 인덱스가 특징적 입니다.


P20161125_192523752_98F93352-60C6-4C36-A822-29848A888DC6.JPG
1951녀 제작 된 시계로 물방울 러그가 특징적 입니다.
황소뿔 러그라고도 하죠.
36mm로 굉장히 작지만 미닛리피터 시계 입니다.
왼쪽에 자세히 보면 미닛리피터 슬라이드가 보이시죠?

P20161125_192637089_56EED8C7-DB93-4450-9AA3-C1B63FC098E1.JPG
1940년에 제작된 시계 입니다.
더블 실린더 러그가 굉장히 독특합니다.

P20161125_192713727_711F9396-3A1D-483C-A473-420FFDF5D190.JPG
1948년 제작 된 시계입니다.
굉장히 작고 유일하게 있던 여성용 입니다.
감출 수 있는 시크릿 워치네요:)

P20161125_192722202_E576B495-B96E-415B-B59D-B0FED5BF2BF9.JPG
1966년 제작 된 시계 입니다.
35mm로 현재 생산되는 제품들과 비슷한 현대적인 디자인 같습니다~
사이즈도 착용하기 딱 좋은 사이즈네요!
다이얼에 Turler라는 사인이 각인이 되어있던 시계에요.
과거에 바쉐론 콘스탄틴과 관계가 깊었던 딜러라고 전해진다네요ㅎㅎ
이 시계는 제네바 씰은 받은 시계네요:)


P20161125_192729275_D0AB62D6-A4D0-4601-91CE-A9C559114644.JPG
1948년 제작된 시계 입니다.
이 시계도 독특한 물방울 러그네요.
이 시기 즈음에 유행같은 것이었을까요?ㅋㅋㅋ


P20161125_192738416_6365DF54-F498-4FD3-BDBD-DE5C780B3AE9.JPG
1964년에 제작 된 시계입니다.
금 덩어리를 통으로 올려놓은 듯한 인덱스가 특징 입니다.
이 시계도 제네바씰을 받았네요 :)


P20161125_192747758_E46A80D6-6BF8-45BB-A0A6-4883973E3786.JPG
1961년에 제작 된 시계입니다.
브레이슬릿이 굉장히 특이합니다.
팔목을 촥 감아줘서 엄청 편하다네요.
과거 시계들은 전부 골드이니 착용해보기 부담감이 엄청납니다ㅠㅠ
이 시계 역시 제네바씰을 받았습니다.


P20161125_192752963_DEA4F43C-E38A-487A-87F0-42D3B5FDFCF7.JPG
1942년 제작 된 시계입니다.
오래 된 시계임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나 기능이 마음에 듭니다.
컬렉셔너스에 있는 모든 빈티지 시계는 무리없이 정상 작동 합니다 :)
바쉐론 콘스탄틴에서 관리하기 때문에 그 자체로 엄청난 신뢰감이 형성 됩니다.

빈티지 워치가 모였기 때문에 당연히 포켓 워치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1930년대 ~ 1940년대 즈음을 통하여 포켓 워치에서 손목 시계들로 생산량이 넘어 가던 때였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나이를 먹은 포켓 워치들이 있었습니다.

P20161125_192541268_446E78F8-C027-4C24-80BC-9F346DA2BF5C.JPG
1928년에 제작 된 시계입니다.
착하게 생겼는데,
플래티넘 케이스에 미닛 리피터 시계 입니다.
생긴 거와 다르네요:)


P20161125_192817519_609FD703-34F5-4C78-80E9-B7968D56F3D3.JPG
1925년 제작 된 시계입니다.
옐로우 골드 케이스에 크로노 그래프 기능, 미닛 리피터 기능이 있는 무지막지한 시계네요.

P20161125_192822724_57408928-C7FB-45FD-9EB0-27764FF248D1.JPG
1909년 제작 된 시계입니다.
100살 넘은 시계네요.
에나멜 다이얼이 깨끗합니다.

P20161125_192833526_51806142-B9BA-4D21-8968-2C370118203C.JPG
1915년 제작 된 시계입니다.
금을 씌운 다이얼로 빈티지함이 가득 느껴집니다.
이 시계 역시 100살이 넘은 미닛리피터 시계네요:)

P20161125_192837062_0575831C-9A64-4F5C-871C-CD4AF360D1BC.JPG
1911년에 제작 된 시계입니다.
금을 씌운 다이얼에 기요셰 마감이 특징적입니다.
포켓 워치는 대부분 100살씩은 다 먹었네요 :)

P20161125_192844269_F345A698-EC05-4483-AB25-863832586F3B.JPG
1914년에 제작 된 시계입니다.
화이트 에나멜 다이얼로 굉장히 깔끔한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로노그래프 포켓 워치인데, 요즈음에는 보기 드문 펄소미터 스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100여년 전 의사가 사용했던 것일까요?

P20161125_192850975_36E45177-01B8-4FE0-9083-843D019EE701.JPG
1924년에 제작된 시계입니다.
크로노그래프 포켓 워치입니다.

P20161125_194526763_BDD4D38B-2A13-40A8-B2C4-4CF23AB354E2.JPG
꺼내서 실물을 보니까 옐로우 골드와 빈티지함이 잘 느껴지죠?
물방울 모양 러그와 인덱스가 특징입니다.
옆에 미닛 리피터 슬라이드가 살짝 보이네요~

P20161125_193451931_90B99D2F-027D-47DE-A5F4-030122282DF4.JPG
여성용 시크릿 워치를 직접 착용해보았습니다.
감췄을때는 팔찌처럼 보입니다.
착용하고 보니 비싼 바나나처럼 보입니다.
사실 거꾸로 착용했습니다. 빼기 겁나서 그냥 찍었습니다ㅋㅋㅋ

P20161125_193531801_532AD99C-5AE8-48EF-AB57-618BB91D2E7E.JPG
이런식으로 시계를 봅니다. 굉장히 작죠?

P20161125_193404006_8F8DF135-247B-46BE-843B-FED70DDEB240.JPG
이런식으로 열 수 있습니다.

P20161125_194822279_D684D82D-FA13-4FD4-B015-F5DD3CB9A2ED.JPG
직접 손목위에 올려봤습니다. 
크로노그래프 블루 핸즈가 영롱하게 빛납니다.
지금 착용하더라도 손색이 없어보이죠?

P20161125_195855200_78DE3914-054B-4AE8-98C5-9782AB646187.JPG
이 시계는 구경하다가 착용해보았던
현행 시계입니다.
자세히 보면 보이는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인덱스가 특징입니다.
철저히 자기만족 시계입니다ㅋㅋㅋ
남들은 잘 못 알아본다는...

P20161125_195935331_67EC0393-9BD1-4025-BC84-A3652DD785E1.JPG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인덱스 시계 뒷면입니다.
너무 아름다운 엉덩이네요:)

P20161125_200305997_DA90B415-4871-42E6-A3E6-A28634B42ACD.JPG
포켓 워치 모음집입니다.
전부 꺼내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꺼내놓고 같이 놓으니 크기가 다양하죠? 

P20161125_200412223_A1C0064F-4C04-4527-BE90-00375D1686AF.JPG

P20161125_200427771_EDE69517-2100-4586-ABEB-59F7D6771F8B.JPG

P20161125_200439882_201B92B0-42ED-4D36-A84E-41C55C029139.JPG

P20161125_200456798_3365EEBD-408A-4B66-B5D9-B84181B51C33.JPG

P20161125_200507908_45A33000-0C94-4A51-9205-A49C4F8C5EE7.JPG

P20161125_200844192_DC9B5CF9-3FB1-4626-8E28-E3488C556CC0.JPG

P20161125_215704583_876F85FA-EA94-41C4-AE69-229E75333995.JPG
행사에 오셨던 다른 분의 오버시즈 입니다.
바쉐론 콘스탄틴 행사여서 바쉐론 콘스탄틴을 착용하고 오신 멋진 분이십니다:)


P20161212_164724890_147FE2B1-8A36-4CF2-905F-AE0F6C0CFE81.JPG

P20161212_164807828_4A60E233-A841-4994-937D-4ED0042D0EE5.JPG

P20161212_165000582_72DBE36C-68F4-4ACA-ADF8-3AFF546BF3BA.JPG
행사 기프트로
까노니코 원단으로 제작한 슈파우치를 받았습니다.
출장할 때 쓰면 좋다네요.
까노니코 원단의 타이가 있어서 같이 찍어봤습니다.

바쉐론 콘스탄틴은 역시 매력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직접 본인들의 유산인 빈티지 워치를 관리하고 판매하는 것자체가 훌륭하다고 느꼈습니다.

미닛 리피터의 영상을 촬영해두었지만 이곳에는 올리지 못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쓸 떼 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공감 수 조회 수 날짜
공지 타임포럼 영상홍보(20241221업데이트) [3] 토리노 3 844 2024.08.30
공지 타임포럼 회원분들을 위한 신라면세점의 특별한 혜택 [9] 타임포럼 4 1372 2024.06.10
공지 글쓰기 에디터 수정 및 새로운 기능 안내 [11] 타임포럼 9 3813 2022.03.21
공지 추천, 비추천 시스템 개편에 관한 공지 [15] 타임포럼 23 3514 2021.06.28
공지 사이트 기능 및 이용가이드 (장터, 이미지삽입, 등업, 포인트 취득 및 가감, 비디오삽입, 알람 등) [11] TF테스터 382 600249 2015.02.02
Hot [정모 신청] 타임포럼 3분기 정모 관련 신청글 [26] 타임포럼 1 1016 2024.09.12
Hot 서울 모 호텔 금고안에 보관중이던 예물시계 도둑맞았습니다. [11] 샤샤티티 2 7687 2024.09.02
Hot 2024년 2분기 타임포럼 정기 모임 포토 리포트 [31] 타치코마 14 1590 2024.05.16
Hot 타임포럼 2024년 2분기 정기모임 참석 및 경품 추첨 후기 [23] 오메가이거 13 1520 2024.05.15
29367 핸드폰용 블루투스 스피커중에 [21] 뿌로커 1 2506 2017.01.31
29366 TAGHeuer CV2014(까레라) 오버홀 & 크라운스템 교체 후기 [1] 경박중퇴 0 3471 2017.01.31
29365 가입했습니다! [21] file Huracan 0 2385 2017.01.31
29364 팔려고 했는데... 차면서 정이 드네요 [24] Weldrick 0 2328 2017.01.30
29363 여기에 묻는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0] 밧줄 0 1923 2017.01.30
29362 새해라 일출 사진 한번 올려봐요 [13] file 밧줄 0 1953 2017.01.30
29361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11] 고현놈 0 1737 2017.01.29
29360 타포회원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4] file o북두칠성o 7 3248 2017.01.28
29359 중고거래시... [50] 뉴요커 2 3137 2017.01.27
29358 중고거래 사기꾼들 [45] 연남동남자 0 6142 2017.01.26
29357 세월 (5513) [21] file 금호촌넘 1 2427 2017.01.26
29356 일본 잘아시는 분들 부탁드립니다(여행관련) [31] 쌍건아범 0 3488 2017.01.25
29355 하와이 좋네요 [43] Dugong 1 4586 2017.01.25
29354 장터 이용 질문 [44] 인천섭이 2 2460 2017.01.24
29353 이런거 만들수 있나요? [15] file 모던아트 0 2417 2017.01.24
29352 빈티지 사랑 [12] 데이토나러버 0 4326 2017.01.23
29351 일본에 거주하시는 회원님들 [21] 시덕시덕열매 0 2470 2017.01.23
29350 어린 친구들의 시계 동호회 모임 후기 적어봅니다 하하.. ^^ [74] file FreeMaker 10 9247 2017.01.22
29349 정품 문의입니다 [1] file 돌체신 1 2802 2017.01.21
29348 인간의 법 [31] file 다음세기 0 3960 2017.01.21
29347 할머니가 한글을 배운이유 ( 상추할머니의 분노 ) [18] file 수사불패 1 3309 2017.01.20
29346 사람이 참 간사해서... [34] file 하늘같이파란 0 3529 2017.01.20
29345 회원님들은 기변증을 어떻게 이겨내고 계신가요? [34] 마두조아 0 3411 2017.01.20
29344 이 정도면.. 뿜일까요? [23] file 동량 0 2942 2017.01.19
29343 운영자님 스마트폰 하단 광고창 없애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증납니다 [9] 목표는로렉스 6 3225 2017.01.19
29342 손목터널 증후군 vs 척골신경마비 + 손목건강 관련.. [24] 브랄리언 8 12913 2017.01.19
» 바쉐론 콘스탄틴 컬렉셔너스 투어 (엑박 수정ㅠㅠ) [28] file TimeYoon 7 3952 2017.01.18
29340 시계때문에 손목터널 증후군 걸려보신분? [48] 브랄리언 1 17874 2017.01.17
29339 와인더들 쓰시나요? [21] file Weldrick 0 4207 2017.01.17
29338 2016년4/4분기매체속의시계들(1박2일,비정상회담,3대천왕,춤추는대수사선,시빌워,고담,수어사이드스쿼드,해피투게더,인디펜던스데이,제이슨본,럭키,마이리틀TV,모란봉클럽,이제만나러갑니다,냉장고를부탁해,라디오스타,UFC,연말시상식) [26] file 토리노 7 9731 2017.01.17
29337 [고민글]손목 위의 1500만원 과연 합리적인가요 [52] BArrack omega 0 9890 2017.01.17
29336 [정보] 회원님들 자동차세 연납 신청 하셨나요? [25] file 스투바이 2 2524 2017.01.16
29335 포인트 조회 질문 [18] 박정용 2 1966 2017.01.16
29334 흔한 착시현상.. [30] file 토리노 2 3169 2017.01.16
29333 오토매틱 시계의 의미 [20] 홍대오빠 0 3849 2017.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