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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전세난은 전세난인가 봅니다
어찌됐든 전세로 집을 구하긴 했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빼줘야하거든요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전세 매물이 딱 우리집 하나 있는데
1년 세에 전세가 1.1억이 올라버리니 사람들이 쉽게 선택을 못하네요..ㅎㅎ
그것도 그렇고 부동산쟁이랑 실랑이 하는 것도 참 귀찮습니다
방문한다 해서 집 청소 다해놓고 대기하고 있었더니 보려는 사람이 아파서 못갈것 같다.. 다른 집을 본다고 한다.. 펑크만 벌써 몇번짼지ㅋ
부동산은 세입자가 아쉬운 상황이라고 생각하나봅니다
생각같아선 부동산 뺨 한대치고 옮겨버리고 싶지만 집주인이 거기만 한다고 하니..ㅠ
이래서 다들 답답하고 짜증나서 자기 집 구매하나봐요
다음 번엔 기필고 내집 장만 해야지 흑흑..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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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coa
2016.02.03 17:29
이번에 이사 고민하다가 빨리 접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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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콤흑콤만세
2016.02.03 20:52
에고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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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열받겠네요. 전세사는 사람들이 무슨 죄인지.. 원칙적으로 거주기간에는 다른 전세 세입자에게 님의 집을 안보여 줘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은 이런 점에서 철저합니다.
전세가격도 집 가격의 80%까지 올라서. 큰일입니다. 가격 조정이 한두번만 있으면 큰 파장이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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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안
2016.02.04 11:09
전 작년 봄부터 이사할 맘을 먹고 알아봤는데... 결국 올해 1월 이사했습니다.
이리저리 조건을 맞추는게 엄청 힘들더라구요.
힘내십시오~~ 호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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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6.02.04 14:40
힘들지만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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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처럼 쉽지가않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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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t
2016.02.05 12:26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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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년에 구입했지요. 솔직히 가격이 오르길 바라는 마음도 있지만.. 이집에서 그동안 잘 살았기에
구입했습니다. 시간이 흘러가서 다시 만기가 도래하는게 없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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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를 사시고, 남은 돈으로 부동산 투자를 하시는게 정답입니다.
전세 깔고 앉아있으면 답 안나옵니다.. 빛까지 내서 전세값 채워주다 보면 차라리 사는 게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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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황
2016.02.07 17:49
ㅠㅠ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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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83호
2016.02.09 21:17
아직까지 부동산 시장 거품이 많은듯하여.. 맞추는게 힘든가 봅니다.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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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오
2016.02.10 16:27
힘내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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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오
2016.02.10 16:28
저도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쉽지가 않네요 ㅎㅎ 대부분 사람들의 고민이겠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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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lieee
2016.02.10 20:11
힘내세요.. 전세 지키기도 힘들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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빤
2016.02.21 12:55
비운의 전세 ㅠㅠ 2년마다 이사다니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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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i
2016.02.23 23:01
그래서 다들 집을 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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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질은 집산다음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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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2016.03.09 16:11
힘내세요 누구나 한번 이상은 겪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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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88
2016.08.09 01:11
힘내세요 저도 지금 1억 3천이 올랐네요... ㅠㅠ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기 시작해서 매매 보다는 전세 물량을 찾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얼마전에 전셋집 구해서 옮기는데 빚내고 하니까 마음이 편치 않네요 ㅎㅎ 월급오르는 속도와 전셋값 올라가는 속도랑은 비교자체가 안되네요, 대.출심사도 까다로워 져서 평소에 신용이 좋지 않은 분들은 대.출도 힘들어지는게 요즘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