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 금요일 소주한잔~ 잡담

토리노 8546 공감:3 2015.11.13 08:58

지난주에 이어서 반가운 비가 주말에 오고 있습니다.

단풍놀이시즌이라서 그랬는지 차도 많이 막히고 그랬는데..

뭐 일상에 찌들어 살다보면 그런것도 눈에 잘 안들어오는듯합니다.

이런날은 왠지 기름진거에다가 한잔 꺽고 싶기도하죠.

그러고보니 소주도 계속 도수가 내려가는 추세군요.

저는 25도부터 마시던 세대였는데 35도였던 시절도 있었던 ㄷㄷㄷ

서울,경기지역은 아무래도 전국구인 참이슬이냐 처음처럼이냐 정도 외에는 특별한 선택권이 없는듯하구요.

그러다보니 지방출장이나 놀러가면 해당지역 소주를 일부러라도 찾아먹는듯합니다.

1, 2위가 나름 전국구래도 차가 많이 나는군요.

그리고 지역소주중에서는 무학이 맹주네요.. 2위와도 큰 차이가 안나구요.

오랜만에 친구와 소주한잔 하면서 풍류도 읊어보고

다만 과음으로 이런 실수도 하지 않길 바랍니다. ^^

하긴 맨정신에 이러고 사는 사람들도 있으니 ㅎㅎ

분노하더라도 니슨형처럼 차분하게 풀어나가시길 바라며

비오는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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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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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소개(서명)글이 작성되지 않았네요!

노리피

2015.11.13 09:04

출근길에 비가 와서 약간 쳐지는 기분이네요. 모두 금요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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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ne

2015.11.13 11:13

근데,,,13일의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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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a

2015.11.13 13:41

아아아...몇 달 전 까지만해도 옥천물류센터 몰랐는데 이제 아는 1人...서울에서 분당으로 주문한 물건이 왜! 도대체! why! 옥천까지 내려갔다 와야하는건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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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강부약

2015.11.13 14:59

비오는날 금욜 파전에 막걸리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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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oe

2015.11.13 17:43

귀가길에 시계는 잘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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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5.11.13 18:52

저 어릴때 아버님이 드시던 35도 4홉들이 소주....

그때는 빈 소주병도 귀하던 시절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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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

2015.11.13 19:55

잼있게 잘 보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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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영

2015.11.13 23:32

ATM 소독 상태가 나빠 모기에 물렷다는게 뭔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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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2015.11.14 11:51

잘보구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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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sg

2015.11.14 13:04

잘봤습니다^^ 저는 좋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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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돌ㅇ1

2015.11.14 17:26

잘보고 갑니다~ 전 처음처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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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기루기

2015.11.15 16:12

아아.. 공포의 옥뮤다 패러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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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다호

2015.11.17 20:12

유익한글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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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동화

2015.11.20 00:07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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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카

2015.11.20 09:57

ㅋㅋㅋㅋ 전 술을 못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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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STYLE

2015.11.20 21:57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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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뿔라

2015.12.12 10:50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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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017j

2015.12.28 23:55

술땡기네요 .. 요즘은 어떻게 그때그시절 그소주를 막 먹었는지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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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OS

2016.01.07 13:15

잘봤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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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gmrs

2016.01.22 00:27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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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sion0

2016.01.23 00:19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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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만량

2016.03.02 12:00

재미난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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