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시계 그랑프리 서울전시회 다녀왔습니다. 시계관련

타포에서 한참 W&W 관련 리뷰를 올리고 있는데 분위기 깨려는 건 아니고요...

저 처럼 홍콩 못가서 아쉬운 포러머분들 맘달랠 곳을 소개할까 해서입니다.

작년 이맘때는 W&W 가서 데모에도 아랑곳 없이 홍콩을 마구 누비고 다녔었는데...

(데모는 뭐 학교 다닐 때 워낙 단련이 되어서요...^^)

올해도 W&W 가려고 진짜로 1년동안 열심히 일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못가게 되어,

아쉬운 한숨만 쉬면서 집에서 잡지책 뒤적거리는데 GPHG 서울전시회를 한다고 조그마하게 광고가 실려있더군요...

진짜로 작은 광고였는데 시덕의 눈에는 딱 ! ^^

퇴근하자마자 이태원으로 열라 달렸습니다.

차 엄~청 막히더군요..ㅠㅠ

하지만 그 막히는 길을 뚫고 열심히 달려간 보람은 충~~~분히 있었습니다. ㅎㅎ

GPHG, 제네바 시계 그랑프리...의 서울 전시회가 무엇인지는 아래의 카탈로그 사진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전시에 참가하는 시계에 대해서도 수록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불행이도 시간은 내일 딱 하루밖에 없습니다.

시간은 오후 13시 ~ 21시(저녁 9시)

장소는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