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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게시글은 조회수1000 or 추천수10 or 댓글25 이상 게시물을 최근순으로 최대4개까지 출력됩니다. (타 게시판 동일)시계도 그렇고 사실 이런류의 순위를 메기는것이 큰 의미도 없고
논란이 많다는것은 알고 있지만 또 어찌보면 초심자가 접근하기는 좋은 방법이기도 해서 한번 퍼와봤습니다.
요즘 나이를 한살씩 먹어가면서 지인들과 만나면 할게 줄어들다보니
세계맥주집가서 한병씩 집은다음
룰도 잘 모르는 다트 던져서 꼴찌하면 그 테이블 내고 이렇게 놀다보니
소위 저 순위에 있는 맥주들도 한번씩 먹어보고 하는데요
상위로 갈수록 진한맛의 맥주랄까요.
최근에는 여사원들이랑 회식하면서 평을 들어보니
프랑스 '블랑'이라는 맥주가 아주 평이 좋더군요
그나저나 연일 불볕더위가 진행되는 요즘입니다.
마사이족도 인정한 일본의 더위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지만...
업진살에는 침몰하셨군요. ㅎㅎ
맛있고 건강한 음식드시고 올여름 잘 견디시길 바라구요
https://www.timeforum.co.kr/FreeBoard/12912149
투표가 꽤 진행되었습니다만 아직도 순위권은 혼전입니다.
휴가철 인기시계투표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b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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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2015.08.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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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누
2015.08.06 09:46
사실 맥주도 저 위로 가면 개취에 따라 순위가 많이 바뀌는지라...ㅎㅎ
일본은 습해서 아마 더 덥다고 느끼는걸거에요. 온도는 아프리카가 더 높아두요.
여름에 몽골 갔을 때, 겨울에 러시아 갔을 때 많이 느꼈습니다.
몽골이랑 러시아는 바람에 습기가 없어서 뜨거워도 후덥지근하지 않고, 군대있을 때 맞던 칼바람은 별로 안불었던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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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논데
2015.08.06 09:57
습도라는게 엄청 중요하죠. 처음 해외 나갔던 곳이 태국이었는데.... 30도를 훌쩍 넘기지만 그늘 밑에 있으면 전혀 덥다고
느껴지지 않는 것에 참 감동했습니다. 그때 그 리조트 선베드에서 독서하던 기억은 제 여행중에도 베스트중 하나라지요.
참 좋았는데... 이래서 여행다니는구나하고 느꼈지요. 다음 하와이의 날씨를 경험하기 전까진 태국 건기의 아침이 최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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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사막
2015.08.06 11:06
위에 맥주들 중에서 이마트나 홈플러스에서 살수 있는 맥주중에서 제일 순위가 높은게 듀벨 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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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8.06 11:18
여자!는 확실히 또다른 종족?이 틀림 없습니다
우리 마나님만 봐도 도저히 그 속을 알수가 없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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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THEMAN
2015.08.06 11:22
조금 옛날? 순위인 듯 합니다 ㅎㅎ 그리고 1664 Krone Blanc은 처음 마시면 겁나 맛있는데 *_* 자꾸 마시면 좀 질리는 맛 입니다 ㅎㅎ 맥주에 이것저것 많이 섞기도 했구요. 요즘 롯데마트에 Franziskaner 라는 맥주를 팔고 있는데, 무려 1,800원 입니다. 어이가 없는 가격인데요, 독일에서는 파울라너나 프란치스카너나 도찐개찐 인데 한국에서는 1,800원 짜리 취급을 해주고 있으니 저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강추드려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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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발발
2015.08.06 11:59
뭐 이것저것 마셔보면 다 나름의 맛이 있고 괜찮던데요... 예전에 롯데마트였던가.. 벨기에 무슨 맥주를 캔당 1,000원도 안되게 팔아서 여러캔 사왔었는데.. 그건 정말 썩은 보리차 맛이더라는... 도저히 못먹고 버렸습니다..
요세는 아버지께서 집에서 맥주를 자가제조 하시는데 아주 맛있고 좋습니다.. 맥주가 진하단 느낌은 처음 받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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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툰
2015.08.06 12:24
이럴수가..전 소변을 마시고있었던 건가요 ㅜ.ㅜ 그래도 블랑이 언급되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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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8.06 12:36
아지매 업진살 드립에 빵터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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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57
2015.08.06 16:00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맥주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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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omi
2015.08.06 19:33
저는 소변의 비율이 높네요.. 물론 좋아하는 맥주는 필스너 우르켈 그리고 하이네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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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NER
2015.08.07 03:40
마침 냉장고에 바이엔스테파너 한병 있습니다. 레이트비어에서 최고로 쳐주는 배스트벨렌테렌도 어렵사리 구해마셔보고 트라피스트 쟁여놓고 살던 시절이 있었는데 결론은 어떤 맥주던간에 더운날 샤워후에 마시는 맥주가 최고였습니다. 자메이카 맥주 레드스트라이프만 빼구요...그건 제 입맛에 말오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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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2015.08.07 04:33
여기서 마시고 있는 에페스 맛에 한국 들어가서 카스나 하이트 밋밋해요. 얼마전에 프라하 드레프트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런맥주를 거즘 1,500원정도? 하는데 부러울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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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나무
2015.08.07 07:52
바이엔 스테파너... 즐겨먹는데... 두벨이 의외로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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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e05
2015.08.07 08:34
저도 파울라너나 바이엔 스테파너 마트에서 즐겨 사먹는 편인데,, 프란치스카너는 몰랐네요 *_* 오늘 마트가서 사 먹어 봐야 겠어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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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hong0328
2015.08.07 10:47
저는 쉽게 접할수 있는 백주중에서는 산 미구엘 하고 칭따오가 맛있더군요. ㅎㅎ 그리고 벡스....아 진짜 맛있습니다. ㅋㅋ 제가 입이 좀..저렴한듯...그 위에 맥주는 사실 접해보지도 못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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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박맨
2015.08.07 15:40
전 코젤 흑맥주가 입에 딱이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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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inum
2015.08.07 16:15
상위 순위 중 크게 동감하는 맥주는 필스너 우르켈과 레페네요. 파울라너랑 에딩거는 많은 칭찬에 비해 크게 맞지는 않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가격도 착하고 맛도 깨끗한 코닉필스너 (발음은 잘 몰라요)를 좋아합니다. 미국은 종종 코스코에 나오는데요, 500짜리 4캔에 5불이더군요. 아내랑 2000cc먹는 기분으로 4캔짜리 잘 사다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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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2015.08.08 00:02
안 접해본 맥주들이 꽤있네요.
핑계삼아 주님 영접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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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a92
2015.08.09 14:33
듀벨 핵공감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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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매냐은식~
2015.08.10 13:46
샘아담스가 흔한 맥주중엔 꽤 높군요.. 맛이있긴하죠. ㅎ
로컬 비어들이 맛난게 많아서 저는 위에있는 것들은 다잘모르겟습니다.. 가게가서 한번 찾아보기나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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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군
2015.08.10 16:59
업진살에서 웃고 갑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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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2015.08.11 14:51
최하위등급 "소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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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입니다
2015.08.13 13:33
맥주는 하이네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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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돌
2015.08.13 1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국내맥주는 다 소변이네요 ... 난 카스 맛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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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소지섭
2015.08.23 14:38
필리핀에서 마셨던 산미겔 라이트
최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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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강부약
2015.08.25 12:12
ㅎㅎ 웃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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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elecom
2015.08.26 11:06
필리핀에 레드홀스라는 맥주도 쏘맥맛처럼 먹을만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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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캔버스
2015.09.23 13:59
산토리 좋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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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부월드
2015.10.25 17:34
ㅎㅎㅎㅎ 오랫만에 웃고 갑니다
파울라너보다 순위가 높은 맥주도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