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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하자고 해놓고....
몇시에 어디서 만나자! 이렇게 해놓고....
갑자기 연락두절 되는 사람은 뭘까요?
그냥 약올리는 건가요?
고가 시계 들고다니는것도 사실 좀 불안한 면이 있는데....
이런 장난 치는분들....좀 그러네요...
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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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표
2015.07.2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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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2015.07.26 23:08
성골이 뭔가요? ㅎㅎㅎ 전 사실 요새 범죄도 많고 그래서-.-; 퍽치기라도 당할까 겁나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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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낙
2015.07.26 23:14
성골이란 백화점이나 공식 매장에서 구매하는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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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2015.07.26 23:25
아....저는 있는걸 파는거라서....ㅎㅎㅎ 중고샵 같은데서 팔면 엄청 손해본다고 들어서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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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표
2015.07.26 23:14
성골 = 그냥 백화점같은데서 새결로 사는걸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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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2015.07.26 23:25
저도 시계는 그냥 속편히...여러가지 이유로 백화점에서 새걸로 구매했는데...이걸 도로 팔려니 쉽지 않네요..^^;; 그냥 장난 치는분들도 좀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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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arth
2015.07.26 23:45
이게 진짜 짜증나는 일인데요...
장난하는건 아니고 보통 상대방에게 미안한 일을 한 경우 잠수타는거죠...
사는 사람이나 파는 사람이나 약속잡고 더 좋은 조건이 생겨서 갈아타는 경우이거나 변심이 대부분일텐데요
어찌되었든 사정을 알리는게 최소한의 예의일텐데요
어차피 안볼사람이라고 무시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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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2015.07.26 23:56
그런 냥반들은 그냥 그려려니 하시고,잊으세요. 어짜피 세상 살면서 거쳐야될 과정이라 봅니다. 근데 한가지 명확하고,신기한 진리는 그런부류들은 어딜가나 그런 성향의 소유자들이란겁니다. 제친구중에도 2명 그런 부류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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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
2015.07.27 00:37
세상사는데 힘든 유형이 사람이라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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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ong
2015.07.27 07:39
허허...저도어제 중고거래하려고 편의까지 봐줘서 장소를 정했으나...와서보더니안산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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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동참치
2015.07.27 07:46
요즘 그런사람들 많아 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네요.....
메너 좀 지켰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성골이라는 뜻 처음 알았네요^^
공부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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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
2015.07.27 09:09
성향인듯 싶습니다
매너 좋은분도 계신 반면에 "현장네고"부터 "트집잡기" . 맘에 들어하면서도 속내 감추기 등등
얼마전 제 시계를 다운교환하는데 한분은 "정말 좋은시계 잘 차겠다고, 고마운 걸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들으니
그런 한분을 뵙기위해 거쳐야하는? 수행이 아닌가 싶더군요
사회생활속에 짬내서 만나야하는 상황인지라,또 사람인지라
변심으로 인해 거래를 미루거나 포기할때 역지사지의 맘으로 미리 언질을 준다면
당장은 아쉽고 서운하더라도 그 배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고마워 할듯 싶습니다
거래전 상대의 닉네임이나 아이디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헛수고를 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듯 하구요
생면부지라도 그나마 동호회 성격이 강한 TF 장터에서는 한두번쯤은 모두들 스쳤던 인연이라
캔슬시에 미리 귀뜸은 해주는걸로 압니다
기운내시고 더 좋은 거래자?가 기다린다 여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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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미스훈
2015.07.27 10:26
그런사람들 많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원래부터 살마음도 없었을겁니다. 그냥 심심해서 찔러나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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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쓰
2015.07.27 11:00
저는그래서 판매할때 집근처로 와달라고하는데..ㅋㅋ네고 해준다고얘기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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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논데
2015.07.27 11:21
원래 판매자한테 가는게 일종의 관례죠. 제가 사러 갈때는 무조건 이동합니다.
근데 팔때도 자기쪽으로 와달라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더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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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minor
2015.07.27 11:53
기본이라고 생각되는 예의가 요즘은 기본이 아닌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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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iguje
2015.07.27 11:57
저는 택배거래 포장까지 다하고 우체국에 도착해서 잠수타는놈때문에 한주가 멘붕왔었네요.. ㅇ ㅏ
욕한바가지 하려다가 참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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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기대도
2015.07.27 13:49
중고거래 진짜 그런 경우 생기면 짜증나기도 하지만.. 불안한 택배거래보다는 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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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2015.07.27 14:02
어떤 인간은 판매할 시계 구경 좀 하자는 인간도 있었네요~ 백화점가면 구경도 가능하고 실착도 가능하니 그쪽으로 알아봐라~ 하고 답장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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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적
2015.07.27 17:57
첫문자로 '안녕하세요' 이 인사 한마디 할줄 모르는 사람들 태반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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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바하
2015.07.27 18:21
그사람하고는 인연이아니다 생각하시고 마음가라 앉히면
더 좋은 인연이 나타납니다 속상해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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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바우00
2015.07.27 18:47
저도 한번은 직거래로 피해봤어요 ㅜㅜ 차라리 회사에 맡기시는게.. 저는 구구*에서 아예 맡겨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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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렉스맨냐
2015.07.27 19:16
아고 속상하셨긋네요~기분푸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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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제작소
2015.07.28 12:57
저도 그래서 거래 1,2시간 전에 확인 문자 하나 보내고, 답변 없으면 취소된걸로 간주하는데, '있다 전화 할께" 라고 말하는 소개팅녀처럼
거북한 말 하기 싫어서 아예 상대 안 하는 그런 태도가 참 매너가 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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쒸미
2015.07.28 15:26
저같으경우는 운이참 좋았던경우인거같네요. 횐님들 글들으보면.....
얼마전 가입후 첫거래가있었는데, 좋은횐님만나 좋은시계받고, 커피마시면서 담소나누고,
다음을 기약하며 기분좋게 헤어졌읍니다. 오늘도 문자로 인사도 나누구요~~~^^
이런분 만나기가 쉬운일은 아니었나보네요. 제가 초보라 좋은얘기많이듣고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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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2015.07.28 18:01
별놈들이 다있네요
당해보면 정말 짜증나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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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짜
2015.07.28 21:24
그런사람 너무싫죠 기본매너만있으면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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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소지섭
2015.07.30 07:44
정말 후라보노 같으신분들 많습니다 이곳타포에서도 에눌해달라고 사정해서 좀 해주면 직거래 당일날 차비생각해서 더 빼달라고
참나 그래서 10 더해줬는데도 택시비 든다고 안산다네요 ㅎㅎ
정말 찌질이 같네요
참고로 슈오 산다는 사람이에요 조심하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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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아
2015.07.30 11:09
본인 능력에 비해 눈은 높아서 막상 구매할려다가 감당안되고.. 말하자니 머하고...그런 심리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암튼, 시계뿐아니라 다른 거래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의 성향을 보고 거래해야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전화통화를 하면서 목소리 듣고 성향파악을 합니다. 그외엔 방법이 별로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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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지의달인
2015.08.01 10:59
기분이 많이 상하셨겠네요~쩝..기본 매너는 탑재해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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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
2015.08.02 11:48
어쨌든 기본적인 매너는 지키고 사는 세상이 됐음 하네요~~
안오면 안온다... 등 연락은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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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가
2015.08.02 23:12
약속 날 아침에 아무리 연락해도 안되다가 약속 3시간 전 쯤에 시계에 기스가 생겨서 못 팔겟다는 문자 하나 달랑 보내는 사람도 있는데요 뭘ㅎ 별별 사람 다 있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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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다호
2015.08.03 12:38
이런분들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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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푸
2015.08.03 17:46
직거래하고싶다고해서 서울사는 동생에게 시계보냈다가
연락두절된 경우도 있습니다...
혹시 이 글보고있으면 반성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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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입니다
2015.08.13 13:51
조심하세요 세상이 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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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al
2015.08.18 01:09
별별사람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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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색이야
2015.09.19 01:08
맘바뀐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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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고크
2019.01.09 17:18
정말 열받죠
ㅎㅎㅎㅎㅎ제가 몇일전에 경험했던 일이군요. 저는 무려 4시간을 기다렸습니다.
3번 연속 그런일을 당하니 짜증나서 걍 성골 구매했습니다.
진짜 성골구매 하는게 맘편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물론 매너 좋으신분들도 많이계셔서 ^^ 좋은 시계들도 득템하였지만..)
여튼 약속좀 지켰으면 합니다... 못지키겠으면 말이라도 해주면 좋겠는데..